한국부동산원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은 공공부문 구성원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 정책과 제도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9개 공공기관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위대함은 과연 어디서 오는가. 어떤 사람이 위대한가. 사람들이 어째서 그를 위대하다고 하는가. 무엇이 그를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함을 그가 일생동안 변함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으며,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을 만나고 나니 문득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
1978년 설립 이후 첫 여성회장 탄생한국자동차연구원 소재연구본부장 재직공학회 내 여성위원회 1~2대 위원장내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기
‘여성이 한국자동차공학회장을 맡으니 더 잘하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미래차 전환기를 맞아 젊은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1978년 창립한 한국자동차공학회에 47년 만에 처음으
넥슨의 히트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올해 최고의 한국 게임을 뽑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1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최고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넥슨이 개발, 서비스한 게임이 게임대상을 받은 것은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수상 이후 3
올해 지방직 7급 공무원 공개채용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대구는 3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1일 지방직 7급, 연구·지도직 등 필기시험을 17개 시·도에 마련된 66개 시험장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가 17개 시·도의 원서접수 결과를 토대로 집계한 이번 필기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24.5
리턴십·멘토링·스폰서십으로 수적 확대→실질 반영 전환채용·승진·보상에 KPI를 묶어 책임 강화…돌봄 체계도 재설계
"여성 이사 비율 30%는 문화가 바뀌는 임계치입니다."
제니퍼 바커(Jennifer Barker) 30%클럽 글로벌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목표
"금융권 스스로 목표 세우고 성과 공개해야"
이투데이와 (사)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금융회사가 스스로 여성 리더 비율 목표를 설정하고 그 달성 현황과 사유를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취지의 '한국형 여성금융인 헌장'을 공개했다.
양 기관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금융권이 △고위직 여성 비율 목표
세계 최대 다양성 네트워크 이끄는 리더'30%클럽' 워런 버핏, 래리 핑크 참여FTSE100 여성 임원 비율 45% 달성 기여
‘2025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의 1세션 기조연설을 맡은 제니퍼 바커 30%클럽 글로벌 의장(Global Chair)은 세계 금융 시장에서 여성 리더십의 지평을 넓혀온 인물이다. 금융인으로서의 본업에 더해 재향군인
각급 법원 대표 법관들이 모인 토론회에서 "상고심 병목현상 완화를 위해 대법관 증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전원합의체 판단이 다수결로 전개될 경우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수 있어 근본 대책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관대표회의 재판제도분과위원회(분과위)는 전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
서울시가 '2025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85명을 26일 발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최종합격자는 6월 21일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2161명 중에서 8월 25일부터 9월 5일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합격자 1685명 중 9급은 1585명, 8급(간호직)은 100명이다. 직군별
한국 사회의 유리천장은 유독 금융권에서 더 높게 느껴진다. 결혼하면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결혼 퇴직 각서’가 존재하던 시절, 여성은 근무 첫날부터 제도적 차별에 맞서야 했다. 그럼에도 ‘국내 최초 여성 외환딜러’로 이름을 새긴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은 길을 개척하며 한국 금융사의 새 이정표를 세운 인물이다. 남성 중심의 딜링룸에서 편견과 시선을 견
정부ㆍ기업, 실행력 강화해야 효과잘못된 정보 따른 역차별 막아야 육아휴직 등 남성도 참여 확대를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이 마주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은 개인 문제를 넘어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사회진출과 승진 기회를 보장하는 성 평등한 일터가 저출생·저성장 해법으로도 연결된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제도가 선언적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
“체육대학을 나와서 마땅한 직업을 갖지 못하다가 3년 전 폴리텍에 입학해 전기 기능사 자격증을 땄고, 이걸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에서 원룸 임대사업을 하는 전재수(63·남) 씨는 한국폴리텍대학 신중년특화과정 전기내선공사(장기과정)를 수료한 뒤 신중년특화과정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아 수료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다닌
산업재해 근로자 중 여성 비중이 매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업무가 고객응대이거나 교대제 근무 비율이 높은 산업에 여성 재해자가 몰렸다.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가톨릭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여성리더네트워크와 한국오가논이 4일 개최한 제8회 미래여성경제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포럼 자료집에 실린 토론문에 따르면, 산재 근로
삼성보다 빨랐던 대우의 첫 시도직급 오를수록 女비율 급격 하락젠더갈등 극복…공정가치 세워야
삼성그룹 공채가 시작되었다. 삼성이 여전히 공채를 유지하는 배경으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로 상징되는 1993년의 신경영이 다시 소환되었다. 신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가 도입되었고, “여자 뽑아! 여자 뽑으란 말야!”를 외친 고 이건희 회장
경기도가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한 ‘공공부문 여성관리자 확대’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6월 기준 경기도청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비율은 31.5%, 도 산하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비율은 35.1%를 기록했다. 이는 공약 목표였던 각각 30%, 35%를
‘불닭볶음면’ 신화로 시가총액 10조 원을 돌파한 삼양식품이 여성리더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삼양식품이 1일 발간한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양식품의 여성 리더 수는 총 63명으로 전년(31명) 대비 103% 증가했다.
삼양식품 내 리더는 임원과 팀장, 파트장 등 조직을 통솔하는 직책을 가리키는 만큼 중간 관리자를 맡은 여
사회부처 내 여풍(女風)이 거세다. 보건의료 분야에서 여성 공직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30일 정치권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날까지 후보자로 지명되거나 유임이 결정된 사회부처 장관과 처·청장 중 여성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3명이다. 차관급으로 범위를 넓히면 최근 임명된 이스란 복지부
남성은 생계, 여성은 돌봄…퇴직·구직 사유 ‘성별 차’중장년 여성의 시간제 일자리 정책 수요 남성보다 높아“중장년 고용 기반 흔들리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 필요”
40·50대 중장년 구직자들이 재취업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은 남성은 임금 수준, 여성은 근무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재취업을 위해선 중장년 특화 유연근무제와 시간제 일자리가 확대돼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여성들의 참여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AWIC(Association for Women in Cryptocurrency)를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AWIC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 여성들의 역할 증진 및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바이낸스는 AWI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