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된 뒤 일제검사를 통해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40명 가운데 입소자가 31명이고 지표환자를 비롯한 생활지도사가 8명, 사무실 직원이 1명이다.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 사례에선 2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8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파주시 병원과 관련해선 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49명이 됐다.
신규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서울 양천구...
24일 5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5일 466명, 전날 362명으로 사흘째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기타 접촉자 확진' 수가 많은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은 물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울시는 24일부터...
학원 측은 학생들에게 이날 등원하지 말고 집에서 자습할 것을 당부했다.
양천구 목동의 대입 학원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확진자의 자녀가 목동에 있는 학원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고, 자녀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50여 명의 수강생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양천구청 관계자는 전했다.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기타 확진자는 4명 늘어 2520명을 기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로 확인 중 확진자는 4명 늘어 870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해외접촉 관련 409명(1명 증가)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37명(2명 증가) △강남구 신도벤처타워 15명(1명 증가) △양천구양천경찰서 3명(1명 증가) △동작구 요양시설 10명(1명 증가)...
SBS 목동 사옥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 5층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아 건물이 일시 폐쇄됐다.
이 직원은 21일 오후까지 근무하고, 23일 발열 증상이 있어 이번 주는 출근하지 않았으나 지난주 사내 동선과...
양천구 되새김교회는 11명을 유지했다.
특히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정부의 불가 방침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하면서 코로나19 사태를 기독교계가 키운다는 불만까지 나오고 있다.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자영업자에게 돌아간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서울시는 교회에 온라인 예배로 전환할 것을 주문하는 동시에 노래연습장ㆍPC방ㆍ뷔페 등...
CBS에 이어 SBS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셧다운됐다.
SBS는 20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사옥 전체를 셧다운했다. 오늘과 내일까지 봉쇄된다"며 건물 폐쇄 사실을 밝혔다.
SBS는 해당 교사와 같은 동선에 있던 관계자 모두를 격리 조치하고 차례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게...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3명, 노원구 안디옥교회 관련 3명, 양천구 되새김 교회 관련 1명 등 신규 확진자 상당수가 교회와 관련이 크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 되새김교회, 안디옥교회 등의 종교시설에 대해 ‘서울시 즉각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확진자 명단확보와 심층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경로 조사와 추가 접촉자 확인하는 동시에...
8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1명, 확진자 접촉 18명이다. 21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관련한 확진자는 28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14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4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던 중 16일 사망했다.
서울시는 광복절 집회...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선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31명이다. 서울 양천구 되새김교회에서도 확진자가 11명으로 4명 늘었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양평군 단체모임(추가 2명, 누적 58명),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추가 1명, 누적 10명), 영등포구 오케스트로(추가 6명, 누적 7명),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야당역점(추가 13명, 누적...
신규 확진자 90명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58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4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3명, 관악구 요양병원 관련 1명, 해외접촉 관련 1명, 타 시ㆍ도 접촉자 관련 1명, 기타 16명, 경로 확인 중 6명 등이다.
박유미 국장은 “부정확한 교인명단은 연락이 가능한 자료로 보완을 요청해 교회 측의 확답을 받았으며 검사 미이행시 강제검사 실시를 통보했다”...
서울의 신규확진자 90명 중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이 4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이 3명이어서 사랑제일교회 58명과 합하면 교회 관련이 65명으로, 72%를 차지했다.
또 관악구 요양병원 관련이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명, 기타가 16명, 경로 확인중인 사례가 6명이었다.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자 6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자 2명, 관악구 요양병원 관련자 1명이며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명, 기타 9명이다. 14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해외 접촉 관련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5~20명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다가 12일 26명, 13일 32명, 14일 74명, 15일 146명으로 급증하고...
이 밖에 기존 집단발병 사례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방문판매 관련 추정 소모임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11명이 확진됐다.
서울 양천구 탁구장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었다. 탁구장 관련 확진자가 42명, 용인시 큰나무교회 관련 사례가 31명 등이다.
대전 서구의 방문판매업체 4곳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3명...
구로구에 따르면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서구 74번 확진자와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천구 66번 확진자가 6일 해당 업소를 방문했다.
확진자가 늘면서 리치웨이에서 발생한 대규모 확산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앞서 관악구에 있는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한 확진자는 총 193명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업체직원, 방문자들의...
구로구 소재 '대자연코리아'와 관련해서는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방문자를 조사한 결과 4명이 추가됐다. 방역 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이밖에 금천구 도정기 업체 관련 확진자가 4명이 늘었고(누적 13명)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는 접촉자 1명이 더 확진되면서 70명으로 증가했다.
신월7동에 사는 40대 남성(양천 68번)은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환자인 양천 40번(5일 확진)과 49번(6일 확진)의 동거가족이며, 5일부터 무증상 상태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목2동에 사는 50대 여성(양천 69번)도 탁구클럽 관련 접촉으로 4일 받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대전 ‘꿈꾸는교회’ 관련 서울 확진자도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요원으로 근무하는 부천시 거주 70대 남성이 15일 최초 확진 후, 16일 이 확진자의 가족 1명, 17일 안전관리요원 2명, 18일 안전관리요원 1명이 추가확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서울시는 “접촉자 포함 총 1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며 “기존 양성 4명을 제외, 음성은 9명이며 나머지는 검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