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48명 증가…보름 만에 가장 큰 폭 증가

입력 2020-10-30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료진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의료진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증가했다. 보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48명 늘어 5960명으로 집계됐다. 407명이 격리 중이고 547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시는 보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확진자가 증가했다. 15일부터 10~25명 사이를 유지하면서 증감 폭도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28일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전날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증감 폭도 두 자릿수로 늘었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강남 럭키사우나 관련 10명(총계 26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4명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 관련 2명(총계 25명) △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2명(총계 6명) △강남·서초 지인 모임 1명(총계 27명) △강서구 가족 관련 1명(총계 6명)이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4명, 기타 8명이고 14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자치구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성동구 2명 △광진구 2명 △강북구 3명 △도봉구 3명 △노원구 1명 △마포구 3명 △양천구 2명 △강서구 3명 △동작구 2명 △관악구 4명 △서초구 4명 △강남구 10명 △송파구 5명 △강동구 1명 △기타 3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63,000
    • -1.87%
    • 이더리움
    • 4,474,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81%
    • 리플
    • 743
    • -0.54%
    • 솔라나
    • 195,100
    • -4.97%
    • 에이다
    • 654
    • -1.95%
    • 이오스
    • 1,171
    • +1.47%
    • 트론
    • 173
    • +3.59%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2.85%
    • 체인링크
    • 20,380
    • -1.64%
    • 샌드박스
    • 642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