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약국 체인 CVS헬스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사후피임약 수량을 고객 1명당 3알로 제한했다. 사후피임약 재고가 아직 충분하지만, 이 약에 대한 고객의 접근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일시적으로 판매 수량을 제한한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약국 체인 라이트에이드코프도 같은 제한 정책을 취했다.
월마트는 구매 가능 수량에 제한을...
현재 약 1500여 곳의 병원・약국과제휴를 맺고 20개의 진료과목이 비대면 진료 및 처방이가능하며 누적 이용자 수 6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당근마켓은 월평균 사용자 1800만 명이 넘는 유니콘기업으로, 김용현 대표는 지역 기반의 중고거래로 시작해 국내 최대 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로 플랫폼을 키웠다.
양삼주 대표가 이끄는 솔루에타는 국내 1위 전자파 차례...
이어 “상하이시 정부는 5월 중순부터 백화점, 약국, 식당, 기업 등 단계별 조업 재개를 통한 생산 및 사회 정상 운영 달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현재 상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이전 대비 소강상태에 접어든 만큼 향후 봉쇄 완화 정책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평균 재택치료비 본인부담금은 의원급 기준으로 약 1만3000원이었고, 약국을 이용한 경우에는 6000원 정도의 부담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금액은 앞으로 환자가 부담한다.
다만 고액인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먹는치료제나 주사제 비용은 계속 국가가 지원한다. 재택치료비와 비교해 고액인 입원치료비도 정부가 계속 지원한다.
비대면 진료 등으로...
규제개혁 내세워 약자판기 졸속추진, 공공심야약국 대안 제시
대한약사회가 자판기에서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일명 ‘약자판기(화상투약기)’의 규제샌드박스 심의 진행이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지난 19일 용산대통령실 앞에서 ‘국민 건강권 사수를 위한 약 자판기 저지 약사 궐기대회’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부터 수사한 결과, 관련 플랫폼 업체 1곳, 의료기관 2곳, 약국 4곳 등 총 7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대면진료가 허용된 후 비대면진료 플랫폼(앱) 업체들이 30여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병원 찾기와 진료 예약, 대기시간 안내, 처방전 관리, 의약품 배송까지 의료와 관련한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NH농협은행은 2020년 협약기관으로 최초 선정돼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대출대상으로 하는 'NH메디칼론'을 출시했다. 이번 재선정에 따라 2024년 6월까지 요양기관 금융대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NH메디칼론은 연간 매출액의 2분의 1과 공단으로부터 받는 연간 요양급여수령액 중 적은 금액을 한도로 자유롭게 입출금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10일 워싱턴DC로 이동해 미국헬스케어유통연합(HDA) 페리 엘 프라이 최고경영책임자(COO) 등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의약품 유통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한다. HDA는 미국 의약품 유통업체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유통기업 35개사, 제조기업 125개사 등이 미국 전역 수만 개의 약국, 병원, 장기요양시설, 진료소 등과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역별로 약국 판매가격에 차이가 있다면서, 기존 판매가격 500~700원이 약국에서 700~1000원으로 판매된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도 원재료 가격 인상 영향으로 쌍화탕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대표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한독은 지난해 상반기 대표 파스 제품 '케토톱 플라스타 34매' 제품의 약국 공급가격을 10% 인상했다....
부쿵 챙 복공국제유한공사 대표는 “피씨엘의 타액 자가검사키트는 이날부터 대만 내 26개 유통 채널의 약국체인, 편의점, 마트 등 약 4만9000여개 매장에 판매될 예정”이라며 “대만 공중파 방송 삼립방송국(SETTV)과 함께 대만내 낙후 지역 어린이들에게 피씨엘 타액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공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6개월간 지속적으로 진행할...
1포당 5g 제품이 30개 단위로 포장돼있으며 광동 직영 네이버 스토어와 온라인 전문 펫샵, 오프라인 동물약국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견옥고는 광동제약의 천연물 원료 제조∙배합 노하우를 적용해 만든 국내 최초 전통원료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이다. 제품에 공통으로 사용된 조성물(숙지황∙복령농축액,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은 사람이 복용해도 문제가 없는...
지난해 결렬됐던 병원 1.6%, 치과 2.5%를 비롯해 약국 3.6%, 조산원 4.0%, 보건기관 2.8% 인상 등 5개 유형은 타결됐다. 의원 및 한방 유형은 결렬됐다.
공단 측은 "연초부터 가입자단체와 공급자단체 사이에서 의견조율을 위해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비롯해 가입자·공급자 개별 간담회 등 수차례 소통, 의견수렴 등을 위해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약국에서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관리와 증상 완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전국 약국에 약사들의 정맥순환장애 복약상담 전문성 개발을 위한 인포그래픽 브로셔가 제공된다.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안내된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약사들의 복약지도로 소비자들의 질환 이해도를...
제약업계도 손흥민 효과를 노리는 러브콜이 뜨거운데, 그 때문인지 2종의 '손흥민 파스'가 약국에서 팔리게 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붙이는 통증 치료제 '트라스트 패취'에 대해 토트넘 홋스퍼 FC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리뉴얼 에디션을 발매했다. 리뉴얼 패키지에는 트라스트 고유의 노란 바탕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해리 케인...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는 20일 기준으로 외래진료센터를 병원 83곳, 의원 1216곳을 지정해 총 1299곳을 운영하고 있다”며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현재 112개소를 운영 중이며 대면진료 확대에 따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택치료 인프라와 병상은 단계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관리의료기관은 집중관리군 감소세 등을 고려해...
바이든 행정부는 “첫 긴급 공수 물량은 가장 필요한 곳에 우선 배분할 계획”이라며 “특수 분유가 가장 필요한 병원과 의료진, 가정 의료 시설, 약국 등이 그 대상”이라고 밝혔다. 매장에는 공급하지 않는다.
CNN에 따르면 일부 가정에서는 이미 특수 분유를 배급받고 있는 상태로 배급받지 못한 경우 병원으로 가서 분유를 찾고 있다.
톰 빌색 미국 농무부 장관은...
송파구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필 약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 “실제 약국에서 신분증을 확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비대면 진료는 플랫폼에서는 본인 확인을 확실히 하기 때문에 안심이 된다”며 “직접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경험해보니 약사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더 높일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약사회에서도...
'인사돌, '마데카솔' 등 일반의약품(OTC)도 약국 방문이 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다. 헬스케어 부문은 제약업계 더마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센텔리안24'가 견인했다. 화장품 사업은 1분기에만 3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호흡기질환 강자 대원제약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1분기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매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스크를 두 장 겹쳐 쓰고 평양 시내 약국을 시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조선중앙TV는 16일 김 위원장이 전날 코로나19 관련 비상협의회를 연 뒤 평양시 안의 약국들을 현장 요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덴탈 마스크로 추정되는 다소 얇아 보이는 푸른색 마스크를 두 장 겹쳐 착용했다. 그를 수행하는 참모들이나...
약준모 소속 송근우 약사는 “배달 약국 하나가 들어오면 동네 약국 10개가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약국의 권익도 문제지만, 비대면 약 배달이 한시적으로 허용되면서 규제없이 이뤄지다 보니 약 제조 과정이 투명하지 않고, 복약 지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약사회 최헌수 홍보 실장은 “비대면 약 배달 규제는 IT 산업 규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