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면역진단 기반 고위험군 바이러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은 스위스 특허청(IGE/IPI)에 치매 조기진단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한 기술은 ‘신규마커를 이용한 고감도 알츠하이머 진단키트 및 휴먼 미니브레인 체외스크리닝 플랫폼 개발’로, 스위스 제네바 병원과 뉴릭스사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대한 적시 진단을 돕고 치료 방향에 대한 의료진의 임상적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검사는 로슈진단의 모든 cobas 전자동 면역 검사 장비에서 시행할수 있어 확장성과 경제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 검사에 대한 환자들의 광범위한 접근성을 개선해줄 수 있다....
다만 18개월 임상시험 결과 초기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악화 속도를 27% 늦출 뿐 정상으로 되돌리는 건 아닌데다 중증 환자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너무 비싸 ‘그림의 떡’
지난 17일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지(JAMA)’에는 레켐비보다도 효과가 뛰어난 치료제 도나네맙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담은 논문이 실렸다. 도나네맙...
알츠플러스는 혈액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의 뇌 내 축적 여부를 판단해 65세 이상 치매환자의 71%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을 보조한다. 퀀타매트릭스는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인증을 획득했고, 지난 2년간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과 임상시험을 거쳤다.
기존 치매 진단에 활용되는...
인벤티지랩이 개발 중인 장기지속형 치매치료제의 비임상 결과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AAIC 2023)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전일보다 805원(29.93%) 오른 3495원에 마감했다. 필리핀 니켈광산을 추가 확보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젬백스로부터 GV1001의 국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받은 삼성제약은 GV1001을 알츠하이머 치매환자를 위한 언어 능력개선 치료제로 특화해 임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논문에서 제시한 용법, 용량 등을 참고해 언어 장애 개선에 최적의 효능이 나타날 수 있도록 임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비마약성 진통제 연구 기업인 메디프론은 신약 물질 발명자 보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본 계약은 메디프론이 보유한 다양한 신약 특허물질들에 대한 사업화에 있어 발명자에 대한 보상과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을 포함한 메디프론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루고 있다"고...
10일 메디프론의 관계자는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신약 레켐비의 FDA 승인을 매우 환영한다”며 “해당 치료제의 승인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에서 베타 아밀로이드 기전이 매우 중요한 타겟이며, 이는 메디프론이 보유하고 있는 치매 치료 특허 신약물질들과 동일한 타겟이다”라고 밝혔다.
메디프론은 베타 아밀로이드 기전을 타겟으로 하는...
다만 레켐비는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 환자와 경도인지장애(MCI) 환자에 한해 쓸 수 있다. 컬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 신경과 전문의 로런스 호니그 박사에 따르면 미국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600여만 명 중 약 6분의 1이 레켐비를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 환자의 60~7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미국 알츠하이머협회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독자적인 AI 플랫폼을 활용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거나 수명이 다하면 세포가 이를 제거하는 ‘미토파지(Mitophagy)’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 기능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면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빈시어의 후보물질은 체내 미토파지...
중국 알츠하이머병 환자 및 기타 치매환자의 수는 1000만 명을 넘어 전 세계 환자 수의 약 25.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환자 수가 4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대화제약의 '리바스티그민 패치'는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특수 첨가제를 사용해 피부 자극도를 낮추었으며 외부 접착층을 더해 타 제네릭 의약품의 테두리 약액 누출 현상 등을...
이번 임상시험은 약물치료 중인 알츠하이머형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경두개직류자극기(YMS-201B+)를 이용한 인지 능력의 일시적 개선에 대한 유효성과 안정성 평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자극 대조군 비교, 의뢰자 주도의 임상시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시험 기관으로는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순천향의대...
알츠하이머 치매치료 연구기업 메디프론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선도물질인 'O-GlcNAcase(OGA) 억제제(MDR-0214)'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프론이 개발한 OGA 억제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타우(tau) 단백질의 변성과 응집을 막는 물질로서, 자체 동물시험에서 손상된 인지능력과 기억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빈시어는 지난 2018년 파킨슨병의 권위자인 스프링 베루즈(Spring Behrouz) 박사가 설립한 바이오 기업으로 독자적인 AI플랫폼을 이용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 노화로 인한 퇴행성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빈시어의 AI 플랫폼은 약물발굴 가속화뿐 아니라 임상시험 환자 후보군 선정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거나...
빈시어는 2018년 파킨슨병의 권위자인 스프링 베루즈(Spring Behrouz) 박사가 설립한 바이오 기업으로 독자적인 AI 플랫폼을 활용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거나 수명이 다하면 세포가 이를 제거하는 ‘미토파지(Mitophagy)’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 기능이 원활히...
삼성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시험, 품목허가, 제조 및 판매 또는 그 위탁 등을 실시할 수 있는 국내 판권 라이선스를 최대주주인 젬백스앤카엘로부터 취득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1200억 원이다. GV1001은 현재 국내에선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진행 중이다. 국내 및 글로벌(미국, 유럽 7개국)...
또한 기존에 개발한 파킨슨병 치매 및 루이소체 치매 진단 기술과 결합하여 다양한 원인의 치매를 분류하고 조기진단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기 위해 아밀로이드-베타(amyloid-beta) 펩타이드(peptide)와 인산화-타우(phosphorylated tau) 단백질 등을 바이오마커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바이오마커 검사를 위한 뇌척수액...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뇌암, 간암, 치매, 알츠하이머, 뇌종양에 이어 올해 정신질환 치료물질 등 꾸준히 신약 개발 관련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기능과 전문 연구력을 합쳐 새로운 신약 개발이라는 결과물로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뇌신경질환 분야 전문가들이 치매 및 알츠하이머 치료와 관련 다양한 최신 연구, 임상, 치료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최사 매그너스 그룹은 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학회를 주최하고 참여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자사 NK세포치료제 ‘SNK01’로 치료를 진행한 3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