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는 차기 총선 공천과 관련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공천 파동이 없는 게 중요하단 생각을 여러 번 걸쳐 했다"며 "내리꽂기식 낙하산 공천하면 반드시 공천 파동이 있으니 이게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님 살펴보니 말로는 상향식 공천하면서 구체적인 방안 들어본 기억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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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DNA 가진 安, 덮어씌우는 일 능수능란해”“安, 박근혜 탄핵 줄기차게 주장했던 사람”“지금 선대위원장 논의할 단계 아냐”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는 19일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의혹’을 집중 공세하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 “터무니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안 후보가) 계속 우긴다고 하면 이것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 사건의 재탕, 삼탕인...
안철수, 19일 국회서 정책 비전 발표회‘책임당원 선거인단제’, ‘책임당원 배심원제’ 시행"처럼회같은 이재명 호위부대 심판" 저격 공천당원 청원시스템 구축 및 당원소환제 대상 확대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19일 책임당원이 투표로 비례대표를 선출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보인 현역의원의 공천신청 자격을 박탈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이 자리에서 천하람 후보는 “김기현, 안철수, 황교안 세 후보를 꺾는 것은 걱정하지 않는다”라며 “2년 전 이준석을 뛰어넘어 개혁보수 진영에 새 인재가 계속 우뚝 설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참가 인원이 다함께 바람개비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국바세 관계자는 “모두 함께 개혁의 바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황교안·안철수 후보가 김 후보에 대한 의혹 공세에 나섰는데, 이 전 대표는 다소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이 전 대표는 "사실 토지의 구매 시기인 1998년은 김기현 후보의 정계 입문 시기인 2004년(17대 국회의원 당선)과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치나 행정을 통해 수익을 내겠다는 의도로 구매했다고 보기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교안 “호남 국가 미래 비전 핵 돼야”천하람 “호남에서 당선자 내는 정치 해야”안철수, 김기현 겨냥 “부동산 의혹 해명하라”김기현 “호남 예산 힘있게 배정할 후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세 번째 합동연설회는 ‘보수의 불모지’ 광주에서 열렸다. 당 대표 후보들은 16일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호남 지역 발전 정책을 실천하고 호남 출신 공천을 공약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16일 당 대표 후보자들의 첫 TV 토론회에 대해 "안철수 후보가 심리적으로 갈등을 겪으시거나 이런 모습이 많이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평소보다 말투가 조금 더 어눌한 느낌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요즘 하도 용산에서 적으로 규정하지 않나"라며...
자신의 ‘윤핵관 퇴출’ 공약에 대해서는 “마음 같아서는 김종인 위원장처럼 슉슉 자르고 싶지만, 유승민·나경원·안철수를 보면, 너무 일방적으로 압박하면 오히려 압박당하는 사람들이 커진다. 그런 우를 반복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분 있는, 질서 있는 퇴진을 시킬 것”이라며 국회의원 중간평가제 도입 등을 언급했다.
전날 있었던 당 대표...
與지지층 대상 김기현 41.2%로 1위與지지층 중 책임당원 대상 2위 안철수 20.5%·3위 천하람 17.8%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친이준석계 천하람 후보가 민심에서 1위를 했다는 결과가 16일 나왔다.
폴리뉴스 의뢰로 ㈜피플네트웍스 리서치(PNR)가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3명을 실시한 국민의힘 3·8전당대회 당...
與 당대표 후보 첫 TV토론…'양강' 김기현 vs 안철수 격돌김기현 "이재명에 앞장서 싸워, 치열하게 싸웠나" 안철수 "이재명 사는곳서 출마선언"천하람 "새로운 보수의 큰 재목" 황교안 "정통 보수 진짜 계승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후보 김기현·안철수 의원이 공수를 바꿔가며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김 후보는 ‘당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직을 두고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신경전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를 열고 '낙동강 벨트'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을 '부울경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우리 당은 소수당이다. 우리 당은...
친윤계 이철규 ‘尹대통령 명예대표론’ “가능한 이야기”천하람 “여당을 용산 출장소로 만들 거냐”안철수 측 “대통령을 전대에 끌어들이는 것...도움 안 돼”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가 ‘당정일체론’을 띄운 가운데, 이에 더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 당 대표 추대론’까지 거론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과 정부가 긴밀한 관계를...
마지막으로 연설에 나선 안철수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과 대통령실이 서로 조화롭게 협력하며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는 것은 모든 후보의 공통분모이자 공통공약이라고 생각한다”며 “세상에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 여당 대표도 있나”고 물었다.
그러면서 “당 대표 후보라면, 탄핵 운운하며 흑색선전으로 당의 분열과 위기를 조장하면 안 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