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국내제약사들은 비약적인 외형 확대를 이뤄냈다. 의약품 생산실적은 2000년 6조4566억원에서 2015년 16조9696억원으로 2.6배 늘었다. 매출 기준 선두 제약사의 매출 규모는 2000년 4179억원(옛 동아제약)에서 지난해 1조3208억원(유한양행)으로 껑충 뛰었다.
제약사들의 외형 성장의 핵심은 제네릭 사업이라는 것
연초 이후 제약업계가 검찰의 리베이트 조사로 뒤숭숭하다. 제약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이어 세무공무원, 정부부처인 보건복지부까지 검찰의 칼끝이 향한 이번 조사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의약품 리베이트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국내 대형 제약사의 약값 인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제약사들의 올해 사장단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미약품, 녹십자, LG생명과학 등은 회사 기틀을 마련한 전문경영인들이 임무를 완수하고 회사를 떠났다. 일동홀딩스, 셀트리온, 제일약품 등은 기존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며 안정을 꾀하는 모습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신약개발로 위기 극복" 약속 실천 후 퇴임
15일 업계에
대가성 금품을 준 쪽과 받은 쪽을 모두 처벌하는 '쌍벌제' 도입 이후 최대 규모의 의약품 리베이트를 벌인 동아제약이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동아제약 법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동아제약은 2009년 2월~2012년 10월 회사와 거래하는 전국
올 하반기 대표적인 키워드는 단연 김영란법 인 듯하다. 힘들다는 요식업계, 농축산계 그리고 결과적으로 대상에 포함된 언론계까지 저마다 자기 이익에 맞는 주장을 펼친다. 필자도 현직 컴플라이언스 오피서들에게 불평, 불만을 많이 듣는다. 업무에 있어서의 불확실성에 다들 아우성이다.
잠깐, 내 아이들이 살아가는 나라를 상상해 보자. 샥스핀을 접대하며, 한우
서울서부지검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지난 9일 노바티스의 한국법인 한국노바티스가 의료인 등에 25억9000만원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전현직 임원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11년 9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리베이트 제공 사실이 적발된지 5년 만에 또 다시 한국 시장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됐다. 5년 전
국내 복제약(제네릭) 시장이 절대 강자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영업력이 강한 대형제약사들이 주요 시장을 싹쓸이했던 것과는 다른 흐름이다. 최근 개방된 신규 시장에서는 제네릭 제품들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다.
21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처방실적 자료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주요 제네릭 시장을 분석한 결과 이
지난 2012년 대대적인 약가제도 개편 이후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 판도가 요동을 쳤다. 국내 상위제약사들이 집단 부진에 빠진 반면 중소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리베이트 규제와 새로운 약가제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영업력으로 외형을 확대한 제약사들의 입지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의약품 처방실
최근 불법리베이트 관련해서 검찰 조사받던 개원의가 자살에 이른 사건이 있었다. 한 가정의 가장임을 떠나, 그 누가 되었건 이런 소식은 안타깝다. 지난 2010년 쌍벌제가 도입된 후 연평균 천명이 넘는 의사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의 사회분위기와 정부당국의 정책의지를 보면 이 숫자는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불법리베이트 관련 헬스케어 기업 대상
정부와 업계의 자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질병 같은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그야말로 ‘미친 바람(狂風)’이라 할 만하다.
검찰과 경찰은 최근 의약품 도매업체 6곳으로부터 18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전주 J병원의 이사장 A씨를 구속하고 29개 제약사로 수사의 칼날을 겨누고 있다. 여기에는 국내 유명 4개 제약사도 포함된 것으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강한 추진력과 뚝심을 보유한 검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 정부합동 의악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장을 맡아 대형병원 리베이트 사건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의사와 약사 수백명을 적발한 이 사건은 쌍벌제 시행 이후 최대 규모다.
부인 송차원(48) 씨와 사이에 1남 1녀.
△1967년 광주 △광주일고·고려대 △사시 32회(연수
국내 제약업계가 다시 한 번 ‘불법 리베이트 관행’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검찰이 지난해 수사에 착수했던 K대학교 지역병원 리베이트 수사 결과가 최근 발표되면서다.
이 리베이트 사건에는 국내 제약사뿐만 아니라 윤리경영을 부르짖던 다국적 제약사까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더했다. 리베이트 수법까지 점점 교묘해지고 은밀해지면서 리베이트 척결이라는
2010년 리베이트를 받은 쪽도 처벌하는 '쌍벌제' 시행 이후에도 의사가 제약회사나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받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리베이트를 받은 신모(47) 씨 등 의사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의료기기나 의약품을 판매하는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외국계 의료기
의료혁신투쟁위원회 "메르스 허위사실 유포한 박원순, 검찰 고발"…뭐하는 단체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소한 의료혁신투쟁위원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인 최대집 대표는 의사 출신으로 주로 보수단체가 개최하는 집회 등에 적극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4년 자유개척청년단을
병원과 의사에 1460만원 상당의 금품로비를 한 의료기기 수입유통업체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상도 지역 11개 병원에 부당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료기기 수입유통업체 신우메디컬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2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부산, 경남·북 지역의 병원 11곳에 혈관삽입용 스텐트, 동맥류 치료용
1월 상위 10대 제약회사의 원외처방액이 소폭 감소하면서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외처방액은 환자가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사는 의약품 매출액을 뜻한다. 이는 전체 전문약 매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제약사의 실질적 매출을 가늠해볼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활용된다.
23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지난해 제약업계 사상 최초로 매출 1조원(별도 기준)과 수출 2억 달러를 각각 달성하는 제약회사가 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간 상위 제약사들의 원외처방 조제액은 8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의약품 조사 전문기관 유비스트(UBIST)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제약회사의 원외처방액은 9조358억원으로 전년 대
동화약품 리베이트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동화약품이 50억원이 넘는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약품 리베이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의약품 사용과 관련 리베이트 수수에 관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 수법은 더욱 지능화되고 은밀하게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이성희
검찰의 리베이트 수사에 이어 국세청의 상품권 사용 내역 조사까지 겹치며 올 하반기 제약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지난 7월 만연한 리베이트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대책으로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도입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연달아 리베이트 영업이 발생해 관련 조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과거 정부는 리베이트 규제 정책의 일환으로 리베이트 약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