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9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여전히 실적 변동성이 크지만 체질 개선 중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 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2050억 원, 영업손실은 10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 “메가박스와 플레이타임 모두 모객(Q) 증가에 따른...
증권가에선 코스피 실적 컨센서스가 전반적으로 상승세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재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실적 발표 변수는 소프트웨어이나 코스피 전체 실적에 대한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반도체와 자동차가 실적 상승을 견인하는 한편, 철강과 IT가전의 실적이 하락하며 컨센서스가 하향조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증가 요인 때문”이라며 “추가적으로 아직 국내 설비만 가동되는 상황에서 물류비 부담이 증가하고,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코어 구매 비용도 증가해 전 분기 대비 –3%포인트(p) 가량의 추가적인 수익성 악화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EV 수요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점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와 목표 밸류에이션을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17% 상회
2Q24 영업이익 QoQ +13% 증가 예상
3년 간의 실적 추정치 하향조정 종료. 합성고무 회복 사이클 진입 전망
윤재성 하나금투 연구원
◇엠씨넥스
1Q 기대 이상의 실적
1Q24 매출(2,878억원)/영업이익(152억원)은 컨센서스 상회
갤럭시S24 판매호조 및 전장 매출 성장 지속
2024년 영업이익은 154% 증가(yoy) 추정, 수익성 개선 지속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이날 하나증권과 대신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하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7만 원 아래로 하향 조정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는 시너지 효과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순현금 1조8000억 원을 소진했다"며 "실적과 보유 현금에 기반한 주주환원 기대감이 지속해온 상황에서 현금 소진에 따른 센티멘털(투자심리) 악화와...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1위 업체 TSMC는 지난달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파운드리 시장 매출 증가율을 기존 20%대에서 10%대로 하향 조정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회사 ASML은 매출액은 52억9000만 유로(약 7조8000억 원), 순이익은 12억2400만 유로(약 1조8000억 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37.4% 감소했다.
이에 반도체 주가가 고점에...
대신증권은 7일 대덕전자에 대해 반도체기판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FA) 매출 감소 등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1분기 매출은 2148억 원으로 종전 추정을 7.8% 하회했으며, FC BGA 매출이 전 분기 대비...
TP 6.9만원 하향(-5%)
견조한 실적/수익성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가 하방 압력 확대 불가피할 것
단기 주가 낙폭에 유의하며, 한온 수익성 및 BEV 수요 개선 여부에 주목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비에이치
다시 상승 구간에 진입
1Q 영업이익(84억원)은 종전 추정과 컨센서스 부합
2Q 영업이익(161억원)은 종전 추정과 컨센서스 상회 전망
2024년...
전날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것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애플은 전날 월가의 예상치를 웃돈 1분기(회계연도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을 공개했다. 팀 쿡 최고 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를 배경으로 2분기에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또 주당 0.25달러의 배당을 시행하고...
김 연구원은 “음료 부문 원가 부담과 고환율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하향해 목표주가를 10% 하향한다”면서도 “2분기부터 필리핀 법인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 기대감이 유효하고, 최근 새로살구(리큐르) 출시로 소주 시장 점유율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부동산 신탁사들의 신탁계정대와 차입부채가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도 악화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부동산 신탁사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22년보다 63.5% 감소했다. 이중 무궁화자산신탁(-60억 원), 교보자산신탁(-295억 원), KB자산신탁(-841억 원) 등 3개사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코람코자산신탁(31억 원)은 간신히 적자를 면했다.
신탁사의...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상향 이유로 "최근 주가 하락에 따라 목표주가와의 괴리가 확대되었고,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석유화학과 양극재 모두 판가 하락이 종료되며 부정적 래깅효과가 점진적으로 해소되는 과정에 있어, 이익 추정치의 하향조정은 이제 막을 내릴 것...
한국투자증권은 2일 호텔신라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향후 면세 사업이 현재보다 더 나빠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 원에서 8만 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은 9808억 원, 영업이익은 121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58....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15일에는 페퍼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내린 바 있다.
금융 당국이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부실 PF 정리에 나서줄 것을 저축은행 업계에 요구하고 있지만 적정 가격에 대한 이견 등으로 정리 실적은 기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