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아실, 주왕산가든, 나래건어식품 등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고물가 및 불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아, 소비 활성화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기획전 종료 이후에도...
내며 물가안정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GS25는 점포 매출 증대에도 유효한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월별 평균 행사 실적을 보면 행사 기간 평균 약 173.3% 이상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달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존 운영 상품 수보다 많은 130종으로 이달 16일부터 말일까지 운영한다. 음료, 스낵, 일반식품, 냉동식품 등...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제5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달 3일 AI가 이번 동절기 처음으로 국내에서 발병하면서 농축산물 가격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AI 발병 이후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살처분 규모도 전체 사육규모 대비...
기획재정부는 13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포비축기지를 방문해 농수산물 비축 현황 및 농산물 할당관세·저율관세할당(TRQ)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할당관세는 국내 수급 및 가격 안정 등을 위해 정부가 일시적으로 관세율을 인하하는 것을 뜻한다. TRQ는 특정 품목에 대해 물량을 설정하고 해당 물량에 대해서는 낮은 관세로 수입을 허용하는 것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이 실장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주요 농산물 수급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농산물 경매 현장을 참관한 이 실장은 주요 품목별 도매가격 변동과 품질까지 직접 확인하는 등 물가 상황도 챙겼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도매시장 경매인들은 "10월 이후 농산물 가격은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나 사과, 배 등 올해 생산이 감소한 과일류는...
ADB는 한국의 올해와 내년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글로벌 에너지 및 식품가격 상승과 함께 근원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며 3.3%에서 3.6%, 2.2%에서 2.5%로 각 0.3%p 상향 조정했다.
아시아 지역의 올해 성장률 전망에 대해 내수회복과 서비스업 강세, 제조업 회복, 중국과 인도의 성장률 상향조정에 힘입어 9월 전망 대비 0.2%p 상향 조정했다. 2024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중동사태 등에 따른 향후 유가향배의 불확실성 상존 및 민생물가 안정 등을 고려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내년 2월말까지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물가가 추세적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한 수준에서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11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년으로는 시장 전망치와 같았고 전월로는 전망치(보합)를 웃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4.0%,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두 수치 모두...
방안 마련에 앞서 한국소비지원이 진행한 참가격(가격정보종합 포털사이트) 내 73개 가공식품(209개 상품) 실태조사 결과 견과류(16개), 소시지(1개), 치즈(2개) 등 3개 품목 19개 상품에서 용량 축소가 발견됐다.
지난달 23일부터 운영한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53개 상품을 조사한 결과 우유(2개), 사탕(7개) 등 2개 품목 9개 상품에서에서 용량 축소가...
투자자들은 회의 결과에 앞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에 부합한 수준으로 나오자 안도했다.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부합한 수준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4.0%, 전월 대비 0.3% 올랐다. 이 역시 예상한 상승 폭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13일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이어 김 연구원은 “고금리, 고물가로 합리적 소비가 화두가 될 것으로 특히 급격한 외식 물가 상승으로 반비례 성격인 신선식품 온라인 시장 침투율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면서 “오아시스는 온·오프라인 시너지와 직소싱 중심의 강력한 생산자 네트워크, 독자적 물류솔루션 오아시스루트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업계 유일의 흑자기업으로 우뚝섰다”...
12일 CPI 발표, 12~13일 FOMC 정례회의11월 근원 CPI, 전년 대비 10월과 보합 전망내년 기준금리 경로 전망은 엇갈려
뉴욕증시는 12일 시작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06포인트(0.43%) 상승한 3만6404.93에 마감했다. S...
박 씨는 물가 상승으로 다른 케이크 가격도 모두 올렸지만 유독 딸기 값이 뛰면서 걱정이 크다고 토로했다. 그는 “1호 사이즈는 보통 3~4명이 나눠 먹는데, 가격이 4만 원이 넘으니 왜 이렇게 비싸냐고 투정하는 손님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의 우려처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생딸기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8일 기준 딸기...
2탄의 가격은 1탄과 동일한 2700원이며 불닭참치마요주먹밥, 간장참치마요주먹밥, 비엔나김밥, 메추리알 등으로 메뉴가 구성됐다.
백수련 GS리테일 식품개발팀 연구원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GS25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탄탄한 고용, 소비자 심리 개선 영향이번 주 FOMC서 연준 긴축 관련 메시지 주목
이번 주(11~15일) 뉴욕증시는 올해 마지막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와 S&P지수 모두 6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19년 이후 최장...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10월 0.2%에서 지난달 0.3%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공개된 11월 비농업 고용은 19만9000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18만~19만 명 증가를 웃돌았고 실업률은 3.9%에서 3.7%로 ‘깜짝’ 하락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11월 61.3에서 이달 69.4로 급등했다.
이런 이유로 애나 웡 블룸버그이코노믹스...
각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중시하는 식품과 연료를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올랐다. 이는 지난달과 같은 수준의 상승 폭이다. 근원 CPI 상승률은 지난해 4월 이후 1% 이하의 낮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수요 회복이 현재 미지근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전년 동월 대비 3.0% 떨어졌다....
비식품 물가는 0.4% 하락했지만, 식품 물가는 4.2%나 떨어졌다.
중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로 CPI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돼지고기 가격이 31.8% 급락해 하락세를 주도했다. 상품(소비품) 물가와 서비스 물가도 각각 1.4%와 1.0% 하락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했다. 중국 PPI는 지난해 10월 -1.3%를 기록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