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평가액도 감액되고 아파트 선(先)분양도 제한을 받는다.
결국 부실벌점제는 코로나 사태 와중에 건설사들의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극도로 위축시킬 게 뻔하다. 더욱이 선분양 제한은 자금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건설사를 주택시장에서 내몰아 ‘주택 공급 위축→집값 불안’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 컨소시엄을 구성한 공동도급...
고려개발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54위로 고속도로ㆍ고속철도ㆍ항만 등 토목 분야에 특화돼 있다.
◇주료음료 실적 부진에 롯데칠성 하락= 롯데칠성은 일주일 전보다 8.15% 하락한 8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롯데칠성음료는 불매운동 여파로 당기순손실 1440억 원을 기록했다.
이영구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정기...
그린플러스는 국내 온실시공능력평가 8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이다. 첨단 온실의 설계부터 자재 조달, 시공까지 3단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첨단온실 시스템을 집대성해 신규 기술 및 식물 재배 테스트 베드로도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어업부문 자회사로 ‘그린피시팜’을 보유하고 있다. 그린피시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어 양식단지로 생장...
하도급법 적용 면제 대상 중소기업 규모도 제조·수리위탁의 경우 연간 매출액 20억 원 미만에서 30억 원 미만으로, 건설위탁의 경우 시공능력평가액 30억 원 미만에서 45억 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공정위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등의 의견 수렴 후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신속하게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공능력 평가, 공사실적 평가에서도 감점을 당한다.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은 벌점에 따라 영업정지나 선분양 제한 처분까지도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 부연구위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현행 벌점제도가 가지고 있는 불명확ㆍ비객관적인 부과 기준, 형평성 및 균형성 등에 대한 문제점은 미고려한 채 벌점 제도의 실효성만을 강조하고 있다”고...
최근 몇 년간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시공능력평가 10위까지 올라선 호반건설은 지난해엔 건설업황 부진과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호반건설은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중견건설사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해 서울 정비사업장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에 호반건설은 강남 재건축 사업지 수주를 통해 ‘정면 돌파’에 나선다는...
한전은 연료 장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한국의 원전기술과 시공능력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고 제2의 해외 원전 수주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랍국가 최초로 핵연료가 장전되고 원전이 가동됨에 따라 향후 UAE 자국 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라카 원전사업은...
한편 희림은 2019년도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희림의 토탈건축서비스인 DCM서비스는 사업초기 설계단계부터 발주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전문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수주 프로젝트는 인천국제공항 제1·제2여객터미널, 판교 알파돔시티 6-1·6-2블록, 강릉 아이스아레나, 부산영화의전당, 아제르바이잔 소카타워, 바쿠...
건단련은 개정 방식으로 벌점을 산정할 경우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 대형 건설사 가운데 75%가 선분양을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단련은 탄원서에서 “입법예고안 그대로 시행되면 부과 벌점이 종전 대비 평균 7.2배, 최고 30배까지 상승하게 된다”며 “견실한 중대형 건설사나 지역 중소기업들이 퇴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벌점 방식을...
건설업계의 도급순위 서열을 따지는 시공능력평가액도 감액된다.
특히 건설업계는 벌점 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아파트 선분양 제한 조치를 우려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9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부실벌점에 따라 선분양 시기를 제한했다.
벌점이 1~3점 미만인 경우 전체 동 지상층 기준 각 층수 가운데 3분의 1 층수 골조공사 완료 후에 분양할 수...
전문건설업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2017년 29위, 2018년 13위, 2019년 5위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2019년 3분기 기준 매출액은 2025억 원, 영업이익은 18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6%, 106% 증가했다.
이승환 센코어테크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수주 확대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실제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10위에 오르고 호반을 인수ㆍ합병하면서 덩치를 키워 실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호반건설은 다시 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8년 기준 매출은 1조1744억 원, 영업이익 2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 71%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배경으로 내부적으로도 지금이 상장 최적기라는 판단에 따라 연내 증시에...
반도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 건설사로 주로 자체 분양사업을 통해 이익을 내고 있다. 권 회장의 무차입 경영 기조로 현금 보유량이 많은 데 비해 부채비율은 낮아 추가 매입 여력은 충분하다.
실제로 반도홀딩스, 반도건설, 반도개발, 대호개발, 한영개발 등 반도건설 주력 계열사들의 유동자산(별도재무제표 기준)을 모두 합치면 2018년 말 현재 1조2900억...
협성건설그룹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41위를 기록한 협성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건설업체다. 2018년 연결기준 총자산은 6091억 원 규모로, 협성건설 외 종속사는 씨엘건설 1곳에 그치지만, 계열사는 솔로몬이앤씨, 에이치에스서라벌, 시티파크 등 11곳이다.
협성건설의 모체는 1989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1993년 김창욱 회장은 부산 협성피닉스타운...
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전기공사업 등록여부, 기업신용평가, 보급실적, 설치인력 보유현황 등 정량평가와 사업능력 등 정성평가를 시행한다.
서울시는 안전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위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태양광 미니발전소 시공기준을 개정했으며 올해부터 적용한다.
주요 내용은 △볼트, 너트, 와셔 등 모든 결속 부속품을 부식에...
1~3등급을 받은 건설사에 대해서는 2021년부터 시공능력평가에 반영된다. 다만, 2020년 평가 결과는 내년이 첫 시행인 만큼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내년 한 해만 8월 말에 공표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고용평가제를 통해 건설 일자리 개선을 위한 건설사업자의 자발적인 노력이 촉진돼 건설 일자리가 일하고 싶은 일자리가 되고 인재가 건설업에...
면제사업(24조 원 규모) 조기 발주 △노후 인프라 안전개선 사업 △생활 SOC 건설투자(48조 원 규모)의 차질없는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당선자는 동아대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 대학원 정치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김 당선자가 회장으로 있는 한림건설은 경남 창원에 소재를 둔 건설사로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91위, 평가액은 3198억 원이다.
협의회에 따르면 주 내용은 업무능력과 소양에 대한 교육청 평가를 받은 사람만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절차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평가를 받지 않고 채용된 사무직원에 대해선 인건비를 지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경쟁 채용을 유도하라는 것이다.
아울러 사립학교의 이사·학교장의 친인척이 해당 학교의 사무직원으로 채용된 경우엔 그 현황과 그 직원의...
제일건설은 올해 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26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업체다. 주력사인 제일건설 외에도 세종화건설ㆍ창암종합건설ㆍ영우홀딩스ㆍ제일에셋 등 10개 종속사가 있다. 작년 말 연결기준 총자산은 1조 원 규모다.
옛 제일건설(현 제일풍경채)은 1978년 제일주택건설 이름으로 설립돼 1992년부터 제일건설 상호를 사용했다. 2007년 10월 시공부문을 분할해...
두 건설사는 각각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2위, 7위로 초대형건축물 경험이나 기술력 등이 충분하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종속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GBC 공사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TF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시공 금액에 대해 매출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GBC 수주 금액은 약 2조6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