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 입찰에선 공사의 경제성뿐 아니라 시공사의 기술력과 공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WHC의 발주사인 싱가포르 보건부는 1년간 입찰사들이 앞서 지은 국내외 병원을 둘러보고 기술력과 안전 관리 능력 등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동남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초대형 병원인 탄톡생병원과 싱가포르 최대 산부인과 병원인 뉴 K.K병원을 지은 경험이 있는...
올해 시공능력평가 37위인 동원개발은 부산지역 1위의 중견 건설업체다. 동진건설산업, 동원주택, 21세기개발 등 13개 계열사가 있으며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자산 규모는 8978억 원이다. 특히 부산ㆍ경남 지역에서 확고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주택 및 재개발 단지 분양사업 등을 통해 외형을 확대했다.
현재 최대주주는 오너 2세인 장호익 사장으로 지분율은 16....
또한 시공자의 시공능력과 신용평가등급이 우수한 일정 규모 미만의 사업장은 영업부서장 전결로 사업비보증을 승인할 수 있도록 해 보증 발급에 소요되는 기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아울러 세대수 요건 폐지, 시공사 신용평가등급 요건 완화 등을 통해 보증 이용의 문턱을 낮추고, 이주비 및 부담금 보증의 한도를 높여 보증 지원을 확대했다.
이재광 HUG...
건설투자도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은 2.7% 줄었으나, 건설수주(경상)는 철도·궤도, 토지조성 등 토목에서 53.4% 늘며 전년 동월보다 24.7% 증가했다.
지난해 3월부터 감소세를 지속하던 설비투자는 올해 3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월 이후 전월 대비로 설비투자가 감소한 건 5월(-6.8%) 한 차례뿐이다. 건설수주는 4월(39.5%)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투자...
분양업계 관계자는 “중견사들은 오래된 주택 시공 경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은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편”이라며 “수도권에서는 시공능력평가 20위권 내외 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 연말까지 나오는 새 아파트도 흥행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한신공영이 내달 강북구에 짓는 ‘꿈의숲 한신더휴’를 분양한다. 총...
대우건설 측은 “통상 경쟁 입찰로 이뤄지는 국제 건설시장에서 수의계약으로 수주한다는 것은 발주처의 신뢰관계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당초 이라크 정부는 움 카르스와 알포지역의 연결을 위해 교량 및 도로를 건설하려 했으나, 군사 및 치안상의 이유와 대우건설의 침매터널 공사 시공능력을 높이 평가해 침매터널 건설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우건설 관계자는 “통상 경쟁 입찰로 이뤄지는 국제 건설시장에서 수의계약으로 수주한다는 건 발주처와의 신뢰관계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당초 이라크 정부는 움 카르스와 알포 지역의 연결을 위해 교량 및 도로를 건설하려 했으나, 군사 및 치안상의 이유와 대우건설의 침매터널공사 시공능력을 높이 평가해 침매터널 건설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고...
건설업계는 국내 시공능력평가 ‘톱5’ 건설사 가운데 3곳이 맞붙은 만큼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이들 건설사들은 수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장외 홍보전에 돌입했다.
조합의 ‘컨소시엄(공동도급) 불가’방침을 수용해 가장 먼저 단독 입찰 의지를 밝힌 대림산업은 신한은행·우리은행 등과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업무협약...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36위에 불과한 동부건설은 올해 하반기 연이은 수주 행보로 주거시설은 물론이고 공공공사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때문에 건설업계는 물론이고 증권가에서도 동부건설의 향후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2일 올림픽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공사와 팔당대교~와부 도로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액 순위는 국토부에서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아니라 KISCON에 통보된 계약금액 규모에 따른 순위다. 상위 10위에는 삼성물산, SK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기업순위별 계약금액은 △51~100위 3조5000억 원 △101~300위 4조 원 △301~1000위 5조2000억 원...
이 중 올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가 시공한 브랜드 아파트는 전체의 3분의 1 수준인 9개 단지(1만4767가구)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몰린 청약자 수는 전체의 67.4%(8만6521명)를 차지한다. 특히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9개 단지는 모두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운 반면, 중견건설사가 내놓은 나머지 16개 단지 중 3개 단지는 1순위에서 모집 가구를 채우지 못했다....
이번 PP4프로젝트는 PP3 프로젝트 바로 옆 부지에 공장을 추가하는 프로젝트로 발주처는 PP3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GS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 및 시공능력을 높게 평가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일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는 “이미 수행한 프로젝트의 동일 발주처로부터 추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GS건설의...
국내 최대 규모의 대기업 집단인 ‘삼성’이 가져다주는 이미지와 6년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시공능력평가 1위의 안정감 등이 장년층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밖에도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2위에 선정됐던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역시 전통의 강자입니다. 또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롯데건설의 ‘롯데캐슬’도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해 들어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권 건설사 중 절반 가량이 아파트 브랜드를 바꾸거나 새 브랜드를 런칭했다. 기업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새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재도약을 도모하겠다는 건설사도 적지 않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5일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올해 상반기 ‘2019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이 벌점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이 이달 1일 공개한 올해 상반기 벌점 현황을 보면 현대건설은 총 5건(현장벌점 3.14점)의 벌점을 부과받았다.
벌점제는 경미한 부실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현재 시공능력평가(시평) 순위 10위권 건설사 중 비상장 회사는 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롯데건설·호반건설 등 4곳이다. 20위권에서는 SK건설·한화건설·반도건설 등 대부분이 비상장 기업이다. 이 중 포스코건설·롯데건설·SK건설 등은 수년 전부터 여러 차례 상장에 도전하거나 추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업황이 좋지 않거나 기업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로 인한 국내 건설경기 부진과 해외에서 대형 수주 물량이 줄면서 시공능력평가순위 5위권 대형건설사들의 수주잔고도 쪼그라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수주잔고가 소폭 늘고 있는 반면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줄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각 건설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물산...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 건설 현장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저류 배수시설 확장공사’ 현장에서 저류 터널 점검 중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밖에 대림산업·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 중흥건설, 신동아건설 등의 건설...
올해 4월 분양한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과거 응찰 자격을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7위까지로 제한하기도 했다. 강남권의 소규모 재건축 단지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섰던 일부 중견사들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하게 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입찰보증금이 높다는 건 자금력이 있는 건설사만 받겠다는 의미기도 하지만 과도한...
아파드 브랜드 ‘금강 펜테리움’으로 유명한 금강주택은 국토교통부의 ‘2019 시공능력 평가’에서 평가액 1조 원(1조163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작년보다 7계단 올라 40위를 기록했다. 금강주택 아래로 28개 종속ㆍ관계사가 있으며 작년 말 기준 그룹의 총자산은 2조5602억 원으로 전년(1조8109억 원)보다 성장했다.
최대주주는 작년 말 기준 창업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