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측은 수주 규모가 3년 만에 3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해외건설 수주 조정기가 견실한 성장기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 협회장은 특히 아시아 토목·건축과 중동 토목·산업설비 분야의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해외건설 수주 특성상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여부에 따라 향후 수주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쌍용건설은 시공 능력, 기술력, 안전관리 능력, 경영평가 등을 종합 평가하는 PQM 방식(가격기술종합평가방식) 입찰에서 비가격 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 남부와 최북단 지역을 연결하는 총 21.5km의 남북 고속도로 중 최고 난도 구간으로 알려진 N102 공구는 지상의 도로와 지하를 관통하는 도심 지하철 2개 노선(DTL...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LTA가 발주한 지하철 프로젝트만 7건을 수주했으며, 이번 수주로 LTA 공사만 8건, 총 3조7000억 원에 달하는 누적액을 기록하게 됐다.
이상기 GS건설 인프라 부문 대표는 “이번 수주는 GS건설이 그동안 여러 지하철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싱가포르 발주처로부터 기술력과 시공능력...
시공능력평가 42위인 우미건설의 경우에는 내부거래 비율이 큰 폭으로 하락 추세다. 우미건설의 내부거래는 2011년 당시 80.7%에 달했다. 매출 2640억 원의 대부분이 우심산업개발, 선우산업개발, 우산건설, 심우건설 등과의 거래에서 발생했다. 그러다 2012년 66%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내부거래가 줄어 최근 2년 동안은 30%대에 그쳤다.
특히 작년의 경우...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운정의 ‘노리노라 놀이터’로 공공시설 출품작 중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투영의 풍경 정원’으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시공능력뿐 아니라 뛰어난 디자인 능력 역시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노리노라 놀이터’는 파도의 물결 모양을 모티브로 삼은 자유곡선형 놀이시설물이다. 높낮이가 다른...
이번 합병은 호반건설이 외형 면에서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권 내로 진입할 수 있어 상장 전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일거양득으로 2세 승계 작업도 순탄히 마무리됐다. 김상열(57) 호반건설 회장의 장남이자 합병 전 호반의 최대 주주였던 김대헌(30) 호반건설 부사장은 호반 주식 1주당 호반건설 주식 5.88주를 받아내 54.73% 지분을 가진...
두 회사의 시공 능력 평가액을 합산하면 3조9478억 원으로, 10위인 HDC현대산업개발을 앞지른다.
합병을 마친 호반건설은 김 회장과 송중민 총괄사장, 박철희 사업 부문 사장 등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사내이사는 우 이사장과 정성기 호반베르디움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대표이사 3인과 김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9일 대한건설협회는 업역규제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업역규제 폐지의 핵심은 종합·전문건설업체가 상호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허무는 것이다. 그동안 종합건설업체는 전문적인 시공능력이 있어도 업역규제에 가로막혀 전문공사의 원·하도급 시장에 참여가...
두 회사의 시공 능력 평가액을 합산하면 3조9478억 원으로 10위인 HDC 현대산업개발(3조4281억 원)을 넘어선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29) 미래전략실 전무가 부친을 앞지르고 호반건설 최대주주로 등극한다.
두 회사의 합병 이후에도 호반의 대표 브랜드인 '베르디움'은 그대로 유지된다.
호반건설은 내년 상반기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우수 시공업체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입주자가 살기좋은 집을 짓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2018년 시공능력 평가 12위 건설사로, 2017년 조경실적 1위,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AAA등급, 나이스신용평가 기업단기신용등급 A3+ 등을 보유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라온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이 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되어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에 주력해 믿을 수 있는 주거 환경과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공 퀄리티를 고루 겸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8구역 조합에 따르면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시공능력평가 10위 안에 드는 유력 건설사 대다수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노량진 8구역은 건설사간의 경쟁을 유도하는 최근 정비업계의 흐름에 발맞춰 컨소시엄 입찰을 제한하고 단독 1개사만의 입찰을 허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각 건설사들간의 경쟁 구도도 더욱...
“2000가구 수준의 대단지이면 조경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내년 4월 입주를 시작하면 구미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수상의 영광을 안은 호반산업은 올해 토건 시공능력 평가액이 1조1582억 원으로 전년보다 7배 정도 늘어나는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시공능력 평가 순위도 131위에서 33위로 수직 상승했다.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소’ 상업운전 실시 등 활발하게 해외 에너지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 신사업 추진에도 많은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호텔 분야에서는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 글래드(GLAD)를 통해 대림그룹의 호텔 시공 및 운영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6년엔 국내 최초 기업형 임대주택리츠 전문 자산관리사 대림 AMC를 출범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승준 미래에셋 ECM본부장은 “합병을 통해 외형 면에서는 시공 능력평가 10위권 이내로 진입하게 되고 기업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재무건전성이 뛰어난 호반그룹이 상장하게 되면 주택 후분양제, 재개발, 재건축 시장 등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은 2017년 매출 2조6000억 원, 영업이익 7900억 원의을 기록했고,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도 13위로 그룹 내 선두를 지키고 있다. 같은 기간 호반건설은 매출 1조3000억 원, 영업이익 1900억 원으로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호반건설은 상장 추진과 합병을 통해 개발과 운영, 건설사업, 레저사업 등을 아우르는 종합 디벨로퍼의 지위를 견고히...
모집분야는 ▲[플랜트] 건축 엔지니어ㆍ기계 엔지니어ㆍ전기 엔지니어 ▲[건축주택] 건축시공ㆍ기계시공ㆍ전기시공 ▲[SK TNS] 전기통신 엔지니어 등이다. 2019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면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에 따라 우대한다. 오는 9월 26일(수)까지 SK그룹 채용...
대형 건설사는 시공능력평가 10위내 기업으로 전해졌다.
부곡하와이는 지난 1979년 개관해 경남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1983년에 1급 관광호텔로 등록하고, 같은 해 야외수영장을 오픈했다. 워터파크가 대중화되기 이전이었던 만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2001년에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2008년에 야외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등 관광객...
국내 시공능력 평가 순위 10위에 속하는 건설사들이 토목직 신입사원 채용에 잘 나서지 않는 배경에는 줄어드는 발주량이 있다. 토목사업 붐을 일으킨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부터 2012년, 대형사 일감으로 볼 수 있는 공사 계약액 1000억 원 규모 이상 토목공사는 연평균 5조1304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16년까지의 규모는 이전에서 반토막 난 연평균...
이 과정에서 쌍용건설이 말레이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시공한 세인트레지스 랑카위 호텔과 르누벨 레지던스, 다만사라 시티2 등을 통해 입증한 고도의 기술력과 고품질 시공능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의 발주처는 싱가포르 부동산개발 회사인 Oxley Holdings의 자회사인 Oxley Rising Sdn Bhd.이며, Oxley Holdings는 싱가포르,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