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주기 특조위 추모식’은 오늘 오전 11시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요. 이석태 특조위 위원장은 돌연 행사직전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할 테니 나가달라”고 말한 것입니다. 당초 특조위는 추모식 일정을 기자들에게 알렸으며, 행사 시작 1시간 전까지 취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조위 관계자는 “위원장이 결재를 받지...
4·16 가족협의회가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월호 참사 1주년 합동추모식을 취소했다.
유경근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즉각 폐기와 온전한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한 공식선언을 요구했지만 끝내 정부는 응답이 없었다"며 "대통령의 담화내용 전문을 받아봤는데 하나마나 한...
16일 오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사고 1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세월호 참사 진도군 범군민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이동진 진도군수, 자원봉사자, 종교인,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정부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을 폐기하고 실종자 수습을 위한 세월호 선체 인양을 공식 선언할...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노란 리본의 유래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어디에서 빠지지 않고 걸려있는 노란 리본. 그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시사상식사전 박문각에 따르면 노란 리본의 유래는 약 1600년 전인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국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 여야, 세월호추모 분위기 속 공식 선거운동 돌입
여야 지도부는 세월호 참사 1주기이자 4.29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6일 안산 분향소 방문을 시작으로 각 선거지역을 돌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섭니다. 여야는 '성완종 리스트' 후폭풍이 선거 판세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유권자들을 만나 '한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 대통령...
2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참사 1주기인 4월16일을 전후해 서울 명동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를 위한 추모미사'를 한다"고 밝혔다. 도심 곳곳에선 이같은 행사가 계획될 예정이다.
천안함 관련 이슈도 화제다. 천안함 피격사건 5주년인 26일엔 정부 차원의 추모식을 비롯해 천안함 전사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세월호 참사 발생 200 일째인 1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1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합동분향소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00일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한 어머니가 추모식에서 “밤하늘 별이 되어버린 아이들과 어른들을 기억하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 "오늘은 어버이날, 감사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어버이날이네요, 늘 버팀목이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버이날, 세월호 참사가 없었다면 즐거운 어버이날이 됐을텐데...비까지 내려 마음 무겁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이니 일찍 들어갑시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