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장례식장 직원이 10대 여성의 시신을 성추행하고 촬영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현지시간) 니혼테레비에 따르면 도쿄지방법원이 장례식장에 안치된 여성 시신의 가슴을 만지기 위해 불법 침입하고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장례식장 전 직원 시노즈카 타카히코(42·남)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해왔다.
경찰은 A씨의 사건도 이전 고소 건과 다르지 않다고 판단, 사건을 병함해 정확한 피해 기간과 내용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정씨는 2009년 4월 포교를 명목으로 홍콩 등을 돌아다니며 여신도 3명을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 후 2018년 2월...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여성의 진술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심현근 부장판사는 26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앞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고 이 중사는 지난해 3월 선임인 장 모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군 검찰 수사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군 검찰을 지휘 및 감독했던 전 실장은 자신에게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한 군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군 검사에게 전화해 위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재판에는 전 전 실장에게 장 중사와 관련한...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전 공군 중사 장 모(25·구속) 씨가 추가 기소된 명예 훼손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정진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장 씨가 방어권 행사라는 미명 아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저질렀다. 이런 그릇된...
마약 아니면 도박, 나한텐 ‘성추행’도 언급했다. 이런 게 들리니까 아내랑 마트도 못 가겠더라”고 호소했다.
그는 “변호사님이 ‘연예인 와이프라고 해서 화려한 삶을 산 줄 알았는데, 대학생 때부터 호사 누린 게 PC방 가서 몇 시간 동안 컴퓨터 하면서 뭐 사 먹은 것밖에 없더라. 이런 사람을 어떻게 마약 한 사람으로 만들어 놓냐’고 말씀하셨다”며 억울한 심경을...
Q: 만약 형사에서 성희롱 혐의 입증이 어려워지면 민사는 어떻게 되나요?
A: 형법상 처벌되는 ‘성추행’이 경우 형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민사에서도 승소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직장 내 성희롱’은 다릅니다. 형사에서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민사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성희롱을 처벌하는 형법 규정이 없기 때문이죠. 명예훼손죄나 모욕죄가 성립하지...
앞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고 이 중사는 지난해 3월 선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군검찰 수사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4개월 뒤 군검찰을 지휘 및 감독한 전 실장은 자신에게 사건 보안 정보를 전달한 군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군 검사에게 “영장이 잘못됐다”고 추궁하는 등 위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 위법이 있다고...
해당 장면이 송출된 후 남편의 행동이 ‘아동 성추행’에 해당한다는 시청자들의 비판이 잇따랐다. MBC 시청자소통센터에는 하룻밤 새 해당 장면에 대해 비판하는 게시글이 60개가량 작성됐다. 대부분 내용은 ‘결혼 지옥’ 폐지 청원 글이다.
제작진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다만 논란이 된 장면은 20일 다시 보기 서비스에서 삭제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주변 보호자 존재 여부 등 요소들도 상황에 따라 아동 성추행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7년 전 놀이터에서 8세 아이의 뺨과 팔을 쓰다듬은 30대 남성이 유죄를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김 모 씨는 2014년 5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놀던 아이에게 다가가 손으로 팔꿈치, 손등을 쓰다듬고 손바닥으로 뺨을...
법원에 따르면 노 준위는 숨진 이 중사가 성추행을 당한 이튿날인 작년 3월 3일 강제추행 보고를 받은 뒤 정식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회유‧협박한 혐의 등을 받았다. 재작년 7월에는 스스로가 부서 회식 도중 이 중사를 추행한 혐의도 있다.
1심을 맡은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노 준위가 “사건을 신고하면 다른 부서원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1일 NDTV 등 현지 언론은 인도 뭄바이 경찰은 한국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인도 남성 2명(19세·20세)을 긴급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저녁 트위치에서 ‘Mhyochi’라는 아이디로 활동 중인 여성 A씨는 인도 뭄바이에서 숙소로 걸어가며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현지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나타나 집까지 태워주겠다며 A씨를 잡아끌었고, 이를...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중형을 확정받은 전 공군 중사 장 모(25·구속)씨 측이 추가 기소된 명예 훼손 혐의에 대해 “명예훼손에 대한 공연성과 전파가능성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정진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장 씨 측 변호인은 “먼저 피고인은 고인이 되신...
지난 2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영국 매체 가디언 등 외신은 “‘오징어 게임’ 스타이자 골든글로브 상을 받은 배우 오영수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특히 버라이어티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넷플릭스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답변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 송정은)는 2017년 중순 여성 A...
尹 대통령, 전익수 실장 징계 계획 보고받아 전 실장, 항고 준비할 듯
국방부가 고(故) 이예람 중사 성추행 사건 수사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전익수(52·준장) 공군본부 법무실장을 ‘강등’ 처분하겠다고 최종 결론을 냈다. 이번주 윤석열 대통령도 국방부 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 실장 측은 항고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본지가 국회 국방위·여가위 등...
주장만으로 박 전 시장을 범죄자로 몰아갔다며 인권위의 결정에 대한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박 전 시장은 2020년 7월 북악산 숙정문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박 전 시장이 부하직원으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건의 연관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경찰은 박 전 시장의 사망으로 강제추행 의혹 수사를 그해 12월 마무리했다.
앞서 정 씨는 이 중사 사망 직후 공군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언론에 이 중사가 강제 성추행이 아닌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사 사망 당시 정 씨는 공군본부 공보담당으로 있었다.
한편 이날 이 중사 사건 수사에 위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52) 측은...
사내 성추행 피해자에게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머니투데이 대표와 법인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희근 부장판사는 31일 오후 남녀고용평등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법인에 각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기자와 일반직 업무에 차이가 있고, 머니투데이...
그룹 B.A.P 출신 힘찬(32·본명 김힘찬)이 성추행 혐의로 재판 중 동종 범죄 혐의로 또 기소됐다.
27일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종민 부장검사)는 지난 25일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힘찬은 지난 4월 17일 용산구 한남동의 한 술집 외부 계단에서 여성 2명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힘찬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앞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이예람 중사는 지난해 3월 선임인 장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군검찰 수사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4개월 뒤 군검찰을 지휘 및 감독한 전 실장은 자신에게 사건 보안 정보를 전달한 군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군 검사에게 “영장이 잘못됐다”고 추궁하는 등 위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실장 재판은 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