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금융회사는 주로 인력에 의존해 규제 준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업무)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0일 서울 마포구 창업허브 별관 1층에서 열린 핀톡(FinTalk) 행사에서 “금융감독원이 앞장서서 국내 레그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머신 리더블 레귤레이션(Machine Readable Regulation·MRR)’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서울 선정릉역에 첫선을 보일 라이프는 130가구 규모로 오픈 예정 시점은 내년 2월이다.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라이프는 ‘공유 주거’의 의미를 재정의한다. 공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대신 패스트파이브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자기계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느슨한 연대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두 대표는 공유 오피스 지점도 공격적으로...
그 결과, 서울과 수도권은 과밀화의 고통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지방은 소멸론의 위기감 속에 정체되어 있습니다.
2015년 기업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서울이 41%, 인천과 경기를 합치면 일자리 공고 중 74%가 수도권 일자리였습니다. 결국 지방의 인재들은 서울로 몰리고 지방은 더욱 공동화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는 연방제에 준하는...
투자허브다. 싱가포르거래소의 경우 상장 기업의 약 40%가 해외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외 기업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는 국제적인 IPO시장이다. 이미 3개의 한국기업이 상장돼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한국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협회 이용성 회장은 “VC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창업, 성장, 회수, 재투자로 이어지는...
마지막으로 김 행장은 2020년까지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간, 정부 등과 새롭게 구축하는 일자리 허브 플랫폼, 아이원 잡을 통해 2020년까지 1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며 “창업육성 플랫폼 ‘IBK 창공(創工)’은 마포를 시작으로 구로에도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창업허브 소재 창업·벤처기업과 증권사, 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벤처캐피탈 및 엑셀러레이터 등이 참여 대상이다.
행사 주제는 △벤처·혁신기업의 도전을 위한 플랫폼 ‘K-OTC 및 K-OTC PRO’ △금투업계를 통한 자본조달방법 및 성공사례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공사례 및 기업소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투자용 기술평가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특히 최근 스타트업 및 젊은 창업가들이 모이고 있는 마포구 일대에는 현재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단일 창업지원기관 ‘서울창업허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위워크의 매튜 샴파인 한국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위워크 홍대점은 홍대 지역 특유의 문화와 어우러져 한국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의적이고...
5일 서울 마포구 서울 창업허브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협의회 발족 기념식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당국은 시장 요구에 발맞춰 크라우드펀딩이 창업·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자금조달 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금융위원장은 “국회에 발의돼 있는 크라우드펀딩 이용가능 기업 범위를...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등과 함께 ‘크라우드펀딩협의회’를 발족했다.
크라우드펀딩협의회는 한국예탁결제원과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중개업자로 구성됐다. 회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고 이를 통해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업계 차원의 자율 협의체다.
그동안...
이윤재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이사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중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 '점프업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희망재단은 점프업허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올해 3월 구로구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지상 5층, 지하 2층의 건물(연면적 약 1800평 규모)을 매입해...
특히 드론 제작⋅운용 등 관련분야에서 작년에만 약 1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부는 향후 드론 창업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지원허브를 추가로 구축하고 원격⋅자율비행을 지원하는 미래형 드론 전용 교통관리체계(K드론 시스템)도 2021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또 소셜 벤처들이 입주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를 ‘소셜벤처 밸리’로 육성하고, 기존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각 지역 소셜벤처 허브로 삼는다. 아울러 혁신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민간 제안형 창업지원 사업’을 도입하고 기업가치가 약 1조 원(10억 달러) 이상인 ‘유니콘’ 기업을 육성한다.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국토교통 정책을 활용한 일자리 로드맵도...
한편 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한 사전행사로 청년 창업가, 사회투자자, 재외 전문가들 간의 교류 행사를 10일 오후 4시부터 H-창의허브(아세아전자상가 3층)에서 개최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2018 도시재생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외한국인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시 내...
서울창업허브 등 인근 창업시설과 대학가, 여의도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서북권 청년창업공간으로 활용이 용이하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사업자 선정과 계획 수립 등 사전절차에 대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신보사옥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리모델링 총사업비 약 300억 원은 신보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고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서로 다른 것들이 모이면 서울이 바뀝니다. 금융과 기술, 아이디어가 모이면 시너지 효과가 생깁니다. 금융이 중심이던 여의도에 대한민국의 창업가, 아시아의 창업 스타들이 모이면 금융은 투자처를 찾고, 창업가들의 사업은 활성화할 것입니다.
용산 국제업무단지에 다국적 기업들의 아시아 본사가 입주 경쟁을 하고, 여의도 4차 산업혁명 창업 허브가 G밸리와...
박근혜 정부에서 대기업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키우는 ‘혁신 창업 허브’로 재탄생한다. 센터를 활용해 서울·수도권과 달리 혁신 창업 기반이 취약한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동시에 전담 대기업 외에 지역 기업과 대학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참여해 상향식으로 아이디어를...
육성 △혁신창업 친화적 기반 조성 △테스트베트 도시 조성 등 6대 분야, 23개 전략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동대문에 위치한 경찰기동본부 부지는 중앙정부와의 자산교환으로 확보해 ‘서울패션혁신허브’ 로 조성한다. ‘소공인 협업화’를 통해 이곳에서는 위치한 소공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고, 뉴욕을 벤치마킹한 ‘메이드 인 서울’...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2017 팁스(TIPS) 그랜드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팁스는 민간이 창업기업을 선별·추천하면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을 연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6월부터 운영된 팁스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창업팀 364개가 육성됐으며 국내외 민간투자 총 5049억원(엔젤투자 717억원+후속투자 4332억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3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21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여성 일자리 허브’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상시 고용 시 여성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문제 해소와 함께, IT·회계·언어 등 특정분야에서 전문성과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육아 등으로 상시근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