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중 연체율이 가장 크게 상승한 업권은 저축은행으로 분기 중 138bp 상승하며 연체율 수준이 6.94%까지 높아졌다. 여전사 또한 4.65%, 보험과 상호금융, 은행권의 경우 큰 변화는 없었으나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PF 위기 시기 대비로는 연체율의 절대 수준이 낮고 추가적인 금리 및 공사비 급등은...
반면 같은 기간 상호금융은 -1.06%p, 증권은 -0.11%p, 보험은 -0.09%p로 연체율 감소세를 보였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79개 저축은행이 5559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이처럼 저축은행이 순손실에 PF 대출 연체율까지 급증하며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 금감원은 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PF 대출 부실로 인한...
지난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의 자산건전성이 모두 악화됐다. 고금리 및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차주의 채무상환능력이 약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금융감독원은 설명했다.
22일 금감원이 발표한 '2023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연체율은 6.55%로 전년 말(3.41%) 대비 3....
저축은행(38.3%), 카드사(33.7%)보다는 낮으나 은행(10.4%), 캐피털(28.7%), 상호금융(14.8%)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으로 보면 더욱 심각하다. 보험사 다중채무자의 경우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약 4300만 원에 달했다. 2금융권 중 상호금융(7500만 원)을 제외하고 최고 수준이었다. 고금리에 부실 가능성이 큰 취약 차주가 보험사에 그만큼 많다는 뜻으로...
이날 회의에선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중소금융권의 지난해 영업실적 및 건전성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중소금융권 금융회사들은 지난해 영업실적이 과거 대비 다소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주로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충당금 적립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PF 대출은 사업장별 'PF 대주단...
자본총액 대비 부실채권 비율은 0.5%로, 제2금융권(저축은행 40.93%, 상호금융 29.46%, 여신전문금융사 7.95%)뿐 아니라 은행(4.21%)보다도 낮았다.
반면, 보험사의 대출채권 부실에 대한 손실흡수능력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생명보험사가 158.1%, 손해보험사가 89.2%로 나타났다.
은행(215.3%)과 비교하면...
신청 시점에 대출금리가 7% 이상이어야 하고, 은행ㆍ저축은행ㆍ여전사ㆍ보험사ㆍ상호금융(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에서 보유한 대출이어야 한다. 또, 정상적으로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소기업이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난해 5월 31일 이전에 최초 취급된 사업자대출(개인사업자·법인소기업)과 2020년 1월 1일~2023년 5월...
13일 금감원은 여의도 본원에서 저축은행, 상호금융회사, 여신전문금융회사, VAN사 및 관련 중앙회,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금융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제2금융권은 상호금융(3조 원↓), 보험(6000억 원↓)은 전월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고, 저축은행(1000억 원↓), 여신전문금융회사(1000억 원↓)는 감소세로 전환하면서 총 3조8000억 원 감소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용대출과 2금융권 가계대출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3월 이후 첫 잔액 감소를 나타냈다"며 "설 상여금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11일 본지가 2020~2023년 금융인력기초통계 및 수급 전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년 새 주요 국내 7개 금융업권(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상호저축은행·여신전문·신협)에서 남성과 여성의 임금 차이가 고연봉 구간으로 갈수록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급여가 5000만 원 이상인 경우 남녀의 급여 수준 비중 차이는 24.9%포인트(p), 75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24...
2금융권(저축은행·상호금융·여신전문금융회사)에서 금리 연 5% 이상 7% 미만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도 이달부터 최대 150만 원의 이자환급이 이뤄진다. 은행권의 이자환급과 달리 2금융권 이자환급은 반드시 신청을 해야 이자환급이 진행된다. 18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신청 이후 도래하는 분기 말에 1년치...
18일부터 2금융권(저축은행·상호금융·여신전문금융회사)에서 금리 연 5% 이상 7% 미만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이자환급 신청을 받는다.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는 온라인 채널(신용정보원)과 오프라인 채널(거래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이 신임 이사는 금융감독원 임원실 부원장보, 저축은행검사국 국장, 상호금융감독실 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고유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과 중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신협이 힘차게 비상하고 약진하는 길에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조인, 대학교수, IT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비상임 전문이사 5인...
또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은 정액적립식 적금 가입자가 월저축금을 약정일보다 늦게 입금할 경우, 만기 약정이자 지급 시 지연이자를 차감하거나 지연일수만큼 만기를 이연하고 있다.
현재는 상품설명서에 입금지연에 따른 이자차감 또는 만기이연에 대한 설명이 미흡하고 이자차감 시 입금지연이율을 금융회사별로 제각각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일부 저축은행은 과도한...
아울러 그는 “지난해 4분기 연결 지배손실 88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일회성요인 혼재된 결과”라면서 “4분기 충당금은 증권 400억 원, 저축은행 290억 원을 적립 했으며, 금융당국에서 상호금융권의 충당금 규제를 강화한 만큼 계열사 정상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은행의 보호한도는 기존 5000만 원보다 높이되, 저축은행상호금융 등의 보호한도는 유지하는 방향입니다.
여신심사능력 차이에 따른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위험수준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은행보다 저축은행, 상호금융의 여신심사, 리스크 관리 능력이 부족하기에 부실 가능성이 큰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한도를 은행과 동등하게 두면, 한정된...
김 전 국장은 금감원에서 분쟁조정국 부국장, 상호여전감독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상호금융협력관 등을 역임하다가 2022년 1월 퇴임했다. 공직위는 김 전 국장과 대부협회 간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 취업 불승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달 임기 만료가 확정된 임승보 현 대부협회장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아 연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임...
인베스터유나이티드 관계 금융사로는 흥국저축은행·오투저축은행 등이 있다.
전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반영은 인베스터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최병진 흥국저축은행 대표이사, 이홍보 오투저축은행 대표이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이번 MOU를 체결한 회사의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각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동산금융 △기업금융과 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