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감소세가 지난해 상반기로 이어졌으나, 8월부터 전년대비 증가 추세로 전환해 하반기 수출은 반등하며 수출 감소폭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만4635개사로 전년(9만2448개사) 대비 2.4% 늘었다. 신규 수출기업 수도 전년대비 6.0% 증가했다. 수출을 중단한 기업은 1.9% 감소했다.
주요 10대...
다만, 한국콜마는 애초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삼았지만 색조 화장품 생산 수요 등을 자세히 검토해 완공 시점을 다소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OEM·ODM 업체들이 이처럼 색조 화장품 설비 증설에 공을 들이는 것은 국내 중소 화장품 업체가 만든 K뷰티 브랜드가 최근 해외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등에 따르면 글로벌...
BAT에 따르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작년 상반기 기준 11.3%로,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 줄었다. 반면 KT&G와 한국필립모리스의 점유율은 40%대에 이른다. BAT 관계자는 “뷰즈 고 800을 서울과 경기 지역에 한정 출시한 결과, 예상 목표치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라인업 확장, 판매처 확대 결정을 내렸다”면서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연봉의 50%가량을 성과급으로 받아 왔었는데, 이번에는 성과급 봉투도 구경하지 못하게 됐다.
이번 OPI는 오는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DS 부문의 경우 작년 하반기 TAI 지급률도 평균 12.5%로, 작년 상반기(25%)의 반 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TAI는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어 “특히 올 상반기에는 신인 그룹 데뷔가 다수 예정돼 있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핵심 4개사에 높은 비중으로 집중 투자하는 ACE KPOP포커스 ETF를 활용해 산업 성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성과급 제도인 목표달성장려금(TAI) 역시 지난해 하반기 DS부문 지급률은 기본 12.5%로, 상반기 25%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TAI는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DS부문 사업부별로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부의 지급률은 0%로 책정됐다. 이외에...
28일 본지 취재 결과 모나미는 지난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내림세를 보였다. 3분기 들어 매출과 이익 감소 추세가 더 깊어진 상태다. 모나미는 문구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에서도 작년 상반기 연결기준 755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신장했으나 영업이익은 16억 원에 그쳐 반토막 났다.
이를 1, 2분기로 나눠서 보면 1분기는 매출 397억 원으로 6.3...
그러나 지난해 실적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업계 신뢰를 얻는 분위기다.
실제 토스증권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이 5억 원대로 줄었다. 전년 같은 기간만 해도 147억 원에 달했다. 3분기에 첫 흑자(35억 원)를 낸 덕분이다.
올해 상반기 내로 웹트레이딩시스템(WTS)과 해외주식옵션 서비스 출시를 예고하며 2021년 출범 이후 첫 흑자 전환 가능성도 제기되는...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는 배터리 수요 약세와 리튬 등 주요 메탈가 가격 하락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다소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부터 미국에서 전기차 구매 시점에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혜택이 제공되고 있고, 상반기 중 고객사의 본격적인 신규 차량 라인업이...
그는 “올해는 2021~2022년 신모델 롱테일 수요, 지난해 폭스콘 생산 차질로 이연수요 같은 상반기 수요 모멘텀도 부재하다”며 “극심한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을 예상하며 하반기 신모델 출시에 따른 실적 반등을 전망한다”고 했다.
또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으나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메리츠증권은...
이 게임은 올 상반기 중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후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해당 퍼블리싱 신작 3종을 필두로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컴투스는 기존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게임들에 더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에 선보일 전략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상반기 D램에 에어 하반기 낸드 플래시까지 재고 정상화가 이뤄지면 반도체 업황은 완전히 정상궤도에 오르게 된다.
디스플레이 업계에도 훈풍이 불었다. 전날 실적 발표를 한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영업이익 1317억 원으로 7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9% 증가했고, 시장 전망치인 1206억 원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OLED 중심의 고부가가치...
작년 실적의 경우 매출 1조361억 원, 영업이익 764억 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년 대비 각각 6.8%, 15.6% 늘어나리란 전망이다.
AJ네트웍스는 상반기 성장세가 주춤했다. 렌털 부문을 비롯해 창고와 유통 부문 부진의 영향이 있었고 이와 더불어 유류 판매량 감소와 유가 하락 등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3분기까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감소세가 이어졌다. 다만 2분기...
이어 “올해 수요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HBM3e는 올해 양산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상반기 중 공급할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HBM 제품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물량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 가치 제품 중심의 수익성 확대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등...
메타약품은 2024년 상반기 안면 리프팅에 사용되는 폴리디옥사논 소재의 흡수성 봉합사를 출시, 병원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주요 성형외과 의료진들과 2년 여 연구 기간을 거쳐 개발한 것으로 의료진의 시술 편의성은 물론 환자의 시술 효과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제조·판매 중인 모발이식장치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도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