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1320억 원”이라며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적자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반기에는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4분기 크게 증가했던 P OLED는 계절성으로 올 상반기까지는 부진할 전망이나 하반기에는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대형 OLED도 신규...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
TV는 예상보다 부진했고, IT와 모바일은 예상보다 높은 수준
2024년 LG디스플레이 실적 및 영업환경은 상반기 부진,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할 것으로 예상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삼성바이오로직스
4분기 매출액 8279억 원, 영업이익 3340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하드라마, 에피스클리, 바이우비즈 등 신규제품 출시에 따른...
코로나 특수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컴투스도 2022년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로의 전환을 외치며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를 설립했다. 지난해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의 성적이 저조하자 출시 한 달 만에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돌입한 바 있다. 컴투버스는 2023년 상반기까지 83억 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막대한 자금을...
또 올해 상반기 내 새롭게 차별화한 자체브랜드(PB)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PB 하이메이드를 운영 중인데, 높은 수요에 맞춰 브랜드를 리뉴얼한다. 하이메이드는 최근 5년 간 평균 2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가전 전문 이커머스를 내놓는다. 특히 6월 말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오프라인 채널처럼 전문 상담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그는 “위메이드는 여전히 타사 대비 강력한 올해 신작과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1분기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2분기 미르4 중국, 3분기 이미르, 4분기 미르M 중국 등 기대작 출시가 연이어 예정돼 있다”고 했다.
이어 “상반기 내 미르4 중국 판호 발급과 나이트크로우 개발사인 매드엔진에 대한 자회사 편입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섬은 시스템·시스템 옴므 온라인 자사몰을 이르면 올 상반기 파리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도 고급화를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 나섰다. 휠라코리아는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 최근 론칭한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 쇼룸을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휠라플러스 샘플을 선보이는 세일즈에 적극적이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 독일 현지 법인을 설립해 B2B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7일부터는 유럽 내 새로 등록되는 모든 M1(최대 8인승 승용차), N1(3.5톤 이하 화물차) 클래스 차량에 블랙박스 설치가 의무화된다. 유럽은 사생활 보호와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국내와 달라 블랙박스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나 유럽연합(EU)의...
어닝 시즌을 맞은 국내 증시 주요 상장사들의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도 원화 가치 하락을 낳은 배경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변동성이 커질 것이나 현재 환율 수준이 과도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상반기까지 고환율이 이어지나 하반기 들어 하락할 거란 예상이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원·달러 환율은 분기 1320원을 시작으로 4분기...
지난해 상반기 신규 오픈한 창원과 평택 물류센터의 생산성 증대와 기존 송파 물류센터 철수를 통해 물류운영 안정화와 최적화를 이루면서 주문처리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동시에 배송단가 경쟁력을 확보했고 배송 집적도 향상으로 효율을 극대화해 라스트마일 배송비를 낮출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재사용포장재인 ‘컬리 퍼플박스’...
아울러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000억 원, 영업적자 652억 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면서 “세부 실적은 미발표되었으나, 4분기가 영업일수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하는 분기임을 감안하면, 이익 측면에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인도지연 등의 공정 차질로 인해 2024년 상반기까지는 이익 개선 속도가...
4분기 실적 매출액 1조221억 원, 영업이익 421억 원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 전망
2024년 인도 건과 올해 대비 10% 이상 매출액 성장 가능
유지 사업 상반기 중 흑자전환 성공 전망, 인도 빙과 공장 5년 투자, 향후 성장 여력 충분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한국전력
목표주가 2만 원 상향, 투자의견 중립 유지
4분기 영업익 1조1000억 원 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
조보이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하반기 대비 약 50% 성장할 정도로 인기다. 2016년 국내에 선보인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불리)’도 매출이 매년 평균 100%씩 성장하고 있다. 불리의 작년 하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늘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한섬도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향수 사업을 키우고 있다. 한섬은 작년 11월 아르헨티나 니치 향수...
SK온은 올해 상반기에 기존 생산능력인 88기가와트시(GWh)의 72%에 달하는 63GWh 규모의 신규 설비를 가동한다. 2분기 중으로 중국 옌청 공장은 33GWh의 추가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고, 헝가리 이반차 공장도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
‘4680(지름 46mm, 길이 80mm)’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다양해지는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최근...
김 연구원은 “합병법인의 첫 실적은 올해 1분기부터 확인할 수 있다”며 “상반기 셀트리온 합병법인의 실적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상반기 매출원가는 기존 보유하고 있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자산 원가율을 반영해 실제 원가율보다 비교적 높게 책정될 예정”이라며 “상반기 내 약 2000억 원 상당의...
무난한 실적 판단
피크아웃 우려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나 성장 가능성에서는 국내 업체 중 가장 나은 대안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
◇뉴프렉스
UEVR은 언리얼 엔진 기반 PC·콘솔게임을 무료로 XR로 구현하는 프로그램
상반기출시된 XR 보급형 모델은 가격적인 진입장벽 낮추는데 기여할 전망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230억 원으로 8.5% 상향
양승수 메리츠증권...
파이퍼샌들러의 하쉬 쿠마르 수석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올해 상반기 아이폰 재고를 우려하고 있으며 판매량 증가율도 정점으로 느껴진다”며 “중국 내 거시적 환경 악화 역시 아이폰 부문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진한 실적은 애플의 최대 불안 요소로 꼽힌다. 애플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 감소했다. 애플의 매출은 2022년 말부터...
신년세일 재미 못 본 백화점…‘프리미엄 설 선물’로 1분기 실적 만회
설 선물세트 프리미엄화수십만 원부터 억 단위까지실적 반등, 상반기까지 비관적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신년 첫 정기세일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내면서 ‘프리미엄 설 선물’로 만회를 노리고 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가성비 소비가 대세를 이룬 상황이지만, 설 명절엔 하나를...
결산 실적을 발표한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혹한기를 견뎌내고 업황 개선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가전업계는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면서 '상고하저(상반기 강세, 하반기 약세)'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25일 SK하이닉스·LG전자·LG이노텍 31일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