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국토교통부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강원 후평 △경남 사천1‧2 △전북 전주1‧2 산단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국 총 1306개의 산업단지에는 약 12만 개의 기업에 230만 명이 넘는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산업단지는 우리 제조업 생산의 60.6%, 수출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29일 앙골라 정부와 함께 '한-앙골라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앙골라 로렌쑤 대통령, 소난골 앙골라국영석유회사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총 180여 명의 양국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역·투자, 신재생에너지, 조선...
석유관리원은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하나인 '바이오원료에서 바이오연료까지 기술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산업부 국표원의 후원으로 한국화학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알리 빈 마수드 알 수네이디(Ali bin Masoud Al Sunaidy) 오만경제특구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위원회 재개를 논의했다.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는 2016년 11월 서울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2019년 제6차 회의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기로 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은 6.0%, 온라인은 15.7% 증가하면서, 전체로는 10.9%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 규모는 7조4700억 원, 온라인은 8조3100억 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오프라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주말 영업일이 늘어난 것이 증가세 기록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토요일과 일요일 일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전력, 코트라 등 26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후원하는 '제12회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AI와 데이터의 만남'을 행사 주제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AI 기술의 도입·적용 확산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공공 부문의 경우 AI 기술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미국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 건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대책 회의를 열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미국 알루미늄 압출협회의 요청으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등 15개국의 알루미늄 압출재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내달 2일 덤핑 여부에 대한 상무부 예비판정이 있을 예정이며, 최종 판정은 잠정적으로 올해 9월로...
사우디서 '발전을 위한 협력‧성장‧에너지' 주제로 WEF 리야드 특별회의 열려글로벌 무역정책 세션 패널 참석…개방형 통상 국가 한국은 무역과 개방 수혜국"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 공정하고 포용적인 글로벌 경제질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장관은 28일(현지시간) 한국 정부를 대표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법안 소위를 10차례 거치면서 쟁점들은 많이 해소가 됐다”며 “양당 원내대표 합의 하에 29일 논의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여야가 합의 물꼬를 튼 데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공이 컸다. 한 총리는 야당 산자위 간사인 김한정 민주당 의원에게 전화해 고준위방폐물법...
산업통상자원부는 '생물작용제 및 독소의 보안관리에 관한 지침'을 29일 제정‧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생물작용제란 자연적으로 존재하거나 유전자를 변형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인간 또는 동물, 식물에게 사망, 고사, 질병, 일시적 무능화 또는 영구적 상해를 유발하는 미생물이나 바이러스를 말한다.
이번 고시는 생물작용제 또는 독소의 제조, 수출입, 보유, 사용...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체코를 방문해 K-원전 수주 지원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내년 한·체코 수교 35주년을 앞둔 만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다방면에서도 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24∼26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해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들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국산화 사업 과제 수행과 해외 기술이전을 통해 배지 생산 원천기술 확보에 성공했고, 최근 세포주 및 공정개발 등 CDO 사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2020년 말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내에 설립돼 글로벌 수준의 GMP(우수제조기준) 생산 기반을 갖추고 동물세포 기반 백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24년도 해외지사화사업 참여 중소기업과 수행기관 대상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지사 설치 이전 단계의 중소기업과 현지 지사 역할을 대신하는 수행기관인 ‘해외민간네트워크’ 간 매칭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앞서 지난해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레하우 R-900’과 함께 우수 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창호 상부에 스마트 센서를 장착해 미세먼지 농도 등 실내 공기질을 감지한 뒤, 필터를 거친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자동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디스플레이의 LED 색상...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대미 교역에서 약 444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다. 올해 1분기 대미 수출액이 2003년 2분기 이후 처음 대중 수출액을 앞질렀다는 한국은행 통계도 있다. 트럼프 2기의 표적이 될 수 있다. 트럼프는 그러잖아도 한국과 같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도 10%의 보편관세를 적용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서호주 핵심 광물 사업에 대한 다양한 투자 정보 습득과 협업의 기회를 가졌다"며 "정부와 함께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한 민간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호주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은 지난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첨단산업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광물 확보전략의 하나로 시작된 사업이다.
수출액 증가로 석유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하는 국가주요품목 수출액 순위에서도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올해 우리나라 수출목표 7000억 불 달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다 수출품목은 경유, 최대 수출국은 호주 제품별로는 △경유 41% △휘발유 23% △항공유 17%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전체 수출의 81%를 차지하며 수출품목 고도화를...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5일 서울에서 네덜란드 케이스 반 더 부르흐(Kees van der Burg)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만나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9개 대학 국제대학원장을 초청해 우리 청년 인재의 WTO 인턴 진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WTO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리 청년 인재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대학이 지원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