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장관은 "각자의 판단으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유용하게 사용하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어려운 시기에 상생과 연대 정신을 갖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우리 사회에 화합의 정신을 일깨워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각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윤미향 당선인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현 정의기억연대) 상임대표를 지냈는데요. 윤미향 당선인이 있을 당시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과 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증언이 잇따르자 정의연은 사실이 아니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원유철...
아울러 양국을 비롯해 전세계가 연대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최근 EU 주관하에 30여 개 국가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한 것은 매우 기쁜 소식이며, 백신과 치료제가 ‘21세기 국제 공공재’로 의미 있게 사용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김 여사는 아울러 국제사회의 코로나19 연대와 공조가 중요한 상황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연대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기부금은 재난지원금 미신청분과 함께 고용보험기금에 편입돼 고용유지와 실직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 기부액 및 미신청액(의제 기부)에 대해선 내년 연말정산에서 15%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재난지원금 총 소요예산은 14조3000억 원이다. 추경 12조2000억 원에 지방비...
이어 "정부는 노사합의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고용 안전망과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세계가 함께 겪게 될 '포스트 코로나'의 상황을 우리가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 세계인에게 큰 용기를 줄 수...
문 대통령은 의제 발언에서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3원칙(개방성·투명성·민주성)을 소개하고, '드라이브 스루' , '워크 스루' 등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형 방역 모델을 설명했다.
또 우리 정부의 방역 조치 및 경제 안정화 정책들을 소개하고, 아세안+3의 연대 강화와 정책 공조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기금 조성 ▲한·아세안 보건장관 대화...
공조와 연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좋은 방안들이 많이 제안되었는데, 정상선언문에서 언급된 ‘의료물품 비축제도’ 신설, ‘코로나19 아세안 대응기금’ 설립 등을 포함해 여러 협력 구상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관급 및 SOM(솜,고위실무급) 협의체에 구체적인 후속...
문 대통령은 "G20 특별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이 한층 높아졌다"면서 "이는 세계경제의 회복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이 작동되기 시작했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20 공동성명의 실천이 우리 경제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전 인류가 싸우고 있는 코로나19 전선에서 국제 협력과...
우리는 또한 자발성에 기반하여 ‘WHO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연대 대응 기금’, ‘감염병혁신연합(CEPI)’ 그리고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즉각적인 재원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우리는 모든 국가, 국제기구, 민간 부문, 자선단체, 그리고 개인들이 이러한 노력에 기여할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전염병에 대비한 우리의 지출을...
코로나19가 몰고 온 위기 앞에서 EU 회원국들이 연대해 유럽 차원에서 공동대응을 강화해야 하지만 아직 구호에 불과하다.
코로나19가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EU 주요 회원국을 강타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상황이 제일 심각한데 아직 절정에 이르지는 못한 듯하다. 지난 1월 31일 EU에서 탈퇴한 영국에서는 보리스 존슨 총리가 정치적 시험대에...
특히 코로나19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인적·물적 이동제한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수요 위축 등 실물경제 공급·수요 충격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우려를 키운다.
◇ 글로벌 주요국,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올인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5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기존의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P)...
조흥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겸 국민연금기금위 부위원장은 “시간적으로 촉박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의결권 행사도 현재 진행 중인 전문위 구성과 맞물려있어 이번 주총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개별기업에 대한 주주권 행사나 의결권 행사 방향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조흥식 기금위 부위원장 겸 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은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 개정안을 의결할 것”이라면서 “전문위원회를 어떻게 구성, 운영할 것인지 필요한 세부사항이 주요 내용”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0월 상근 전문위원 임명 등을 포함한 기금운용위원회 운영체계 개선방안을...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횡령, 배임, 사익 편취 등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한 기업대표 이사 등의 해임이나 정관변경을 요구할 수 있는 주주 제안을 할 수 있게 됐다.
참여연대 등 시민노동사회단체는 국민연금이 뇌물 및 불공정한 합병 비율로 각각 기금에 손해를 끼친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등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 주주대표소송, 손해배상소송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위원장은 사회적 가치 분야 전문가인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이 맡고 있다. 외부위원은 송치승 원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미영 시민주식회사 페어트레이드코리아 대표, 이원재 랩(LAB)2050 정책연구소장 등이다.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보는 사회적 가치의 확산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공공부문 사회적 금융 자금공급의 55%를 차지하는...
캠코는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청년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6월에는 한국국제협력단 및 스파크플러스와 ‘청년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앞으로 기관ㆍ입주사별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청년창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3·4층은 장애·환경문제·교육격차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소셜벤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소셜벤처허브’로 조성됐다. 소셜벤처허브는 서울시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 등과 협력해 운영하며, 90여 명의 소셜벤처 창업자에게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벤처 창업·육성 교육프로그램 및 각종...
‘소셜벤처허브’ 조성~운영 전 과정은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뜻을 같이 한 서울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장학재단,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공동협력으로 이뤄진다.
특히 서울시는 소셜벤처허브를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보조공학 기기 및 서비스 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에이블테크(Able-tech)’ 특화거점으로...
LH와 공공상생연대기금, 제주올레는 지난달 이번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7일간의 직장생활 기본교육 과정을 받은 뒤 현재 사회적 기업 등에서 9개월간의 유급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격주로 개최되는 1박 2일 합숙 워크숍을 통해 인턴십 도중 도출된 각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