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93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만7000명(1.0%) 늘었다. 증가 폭은 지난해 6월(41만7000명) 단기 고점을 찍고 9개월 연속 축소됐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은 11만 명(0.7%), 임시·일용직은 7만6000명(3.9%) 증가했다. 기존 상용직 증가세 둔화에 더해 임시·일용직도 증가 폭이 축소됐다.
산업별로 제조업은...
2011년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주 5일제가 적용된 이후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성과를 내던 기업들이 경영 전반에 위기감이 커지자 다시 일하는 시간으로 채찍질을 시작한 것. 지난해 금요일에 쉴 수 있는 부분적 주 4일 근무제를 전면 시행했던 기업들이 하루 아침에 뒤집은 셈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들의...
고용은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83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3만2000명 느는 데 그쳤다. 증가 폭은 지난해 6월(41만7000명)을 단기 고점으로 8개월 연속 축소됐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의 증가세 둔화가 두드러진다.
물산업 통계조사는 물산업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로 물산업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중 4500개를 표본으로 사업체 일반현황과 사업 실태, 인력 현황 등 7개 분야 20개 항목을 조사했다.
먼저 2022년 물산업 매출액은 전년도 47조4220억 원 대비 약 4.8% 증가한 49조6902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한편 경기도는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전국 1위(사업체 40%, 종사자 38%, 매출액 39% 차지 등)의 경쟁력을 보유 중이며, 바이오 인력양성(연 1500명), 경기바이오센터 내 스타트업 보육환경 조성(943㎡), 미국 등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6%), 부동산 공인중개서비스업 종사자는 17만160명(21.7%) 등이었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전체 매출액은 약 254조 원이었다. 이 중 부동산 개발업에서 약 140조 원(55.4%)의 매출이 발생했다. 뒤를 이은 부동산 임대업에서는 약 49조8000억 원(19.6%)의 실적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국토부가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부동산서비스산업 사업체 기초현황, 경영현황 및 사업실...
한편, 지난달 말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80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만3000명 늘었다. 지난해 6월(41만7000명) 단기 고점을 찍은 뒤 7개월 연속 증가 폭 축소다. 지난달에는 상용직 증가세 둔화가 두드러졌다. 임시·일용직 증가 폭은 전월 7만6000명에서 8만7000명으로 확대됐지만, 상용직은 17만2000명에서 13만8000명으로...
반면 1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 비중은 45.6%나 됐다.
양질의 일자리는 대개 대기업에서 나온다. 그 비중이 세계적으로 낮다는 지표를 허투루 봐선 안 되는 이유다. KDI 분석에 따르면 우선 임금 격차 문제가 있다. 2022년 5∼9인 사업체 임금은 300인 이상 사업체의 54%에 그쳤다. 100∼299인 사업체 임금은 71% 수준이다. 2022년 기준 대기업 근로자의 월 평균소득은 591만...
반면, 10인 미만 사업체의 일자리 비중은 전체 종사자 기준으로 46%, 임금근로자 기준으로 31%에 달했다.
대개 청년들은 중소기업 일자리보다 대기업 일자리를 선호한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취업하기 원하는 기업 중 대기업은 64%, 공공부문은 44%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은 16%에 불과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와 달리...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023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1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2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가 1983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6만1000명(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자 증가 폭은 지난해 6월 41만7000명으로 단기 고점을 찍고 6개월 내리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 둔화세가 두드러졌다. 임시·일용직은...
육아휴직 사용 여건은 사업체 규모보단 종사상 지위에 따라 차이가 크다.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비정규직 비중이 큰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서 육아휴직 대상자 기준 출생아 모(母)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각각 58.2%, 34.5%에 머물렀다. 여성 비율이 높지만 비정규직 비중이 작은 교육 서비스업(69.1%),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76.4%)보다...
우리나라 웹툰 업계 종사자 수는 사업체별 평균 46.7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50인 이상 업체 비율이 2.7%포인트(p) 상승했다. 전체 종사자의 정규직 남성 직원 비율은 34.8%, 여성은 50.6%로 여성 직원 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웹툰 산업이 발전하면서 우리나라 웹툰 플랫폼, 제작사 등의 해외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웹툰 업계가 가장 원하는 지원은...
종사자 수가 ‘5인 미만’이라는 답변도 81.2%나 돼 전체적으로 영세 사업체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시사했다.
산업 내 종사자 규모는 총 3만5375명 정도로, 이 중 30대 이하가 64.9%로 가장 많아 청년층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사업임을 시사했다. 직무별로는 제작·개발 인력이 41.6%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영업·마케팅 24.7%, 디자인 13.9% 순이었다.
콘텐츠를 자체...
2022년 콘텐츠산업 사업체 수는 11만5000여 개로 2021년 대비 5.7% 증가했다. 종사자 수도 65만1000여 명으로 6.0% 증가했다.
문체부는 올해 콘텐츠산업 분야에 예산 약 1조23억 원을 확보했다. 콘텐츠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K-콘텐츠 전략펀드' 신설을 포함해 역대...
지난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97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8만3000명 느는 데 그쳤다. 종사자 증가 폭이 20만 명대로 떨어진 건 2021년 4월 이후 31개월 만이다. 단기 고점은 2021년 12월(108만 명)이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 증가세 둔화가 가파르다. 지난해 11월에는 종사자 증가분 중 상용직이 74.1%였는데, 올해 11월엔 66.1%로 축소됐다.
작년 소상공인 11개 주요 업종의 사업체, 종사자 현황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412만5000개로 전년(2021년) 대비 0.2%(7000개↑) 증가했다. 업종별 사업체 수는 교육서비스업(3.3%, 6000개↑), 수리·기타서비스업(1.4%, 5000개↑) 등이 증가했으며, 숙박·음식점업(-1.3%, 1만 개↓), 예술·스포츠·여가업(-1.1%, 1000개↓) 등은 감소했다.
소상공인 종사자...
작년 소상공인 11개 주요 업종의 사업체, 종사자 현황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412만5000개로 전년(2021년) 대비 0.2%(7000개↑) 증가했다. 업종별 사업체 수는 교육서비스업(3.3%, 6000개↑), 수리·기타서비스업(1.4%, 5000개↑) 등은 증가했으며, 숙박·음식점업(-1.3%, 1만 개↓), 예술·스포츠·여가업(-1.1%, 1000개↓) 등은 감소했다.
소상공인 종사자...
연차소진율 76.2%…5일 이상 장기휴가 사용 근로자 감소
근로기준법 대상인(종사자 규모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들에게 부여된 2022년 평균 연차일수는 16.6일로, 2021년(15.2일) 대비 1.4일 증가했다.
연차소진율 또한 76.2%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5일 이상의 장기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6.7%로 나타났다.
휴가 사용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