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섀시·패널 등 건설기자재 분야 업체인 우신에이펙도 비철금속 업계에선 처음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았다. 알루미늄 제품 5000톤과 패널 50만㎡를 감축하고, 신성장 분야인 선박용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설비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철강사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적극적인 M&A에 나서며 품질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일본의...
지난 10월에는 비철금속소재기업 LS니꼬동제련이 본사가 위치한 울산 지역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차바 피해복구 지원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또한 LS그룹은 지난 8월 1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으로 파견했다. 그곳에서 베트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솔라카(태양광...
또한 건설기자재(알루미늄 샤시ㆍ판넬) 중소기업인 우신에이펙의 사업재편계획이 비철금속 업계 처음으로 승인됐다.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을 보면 동국제강은 최근 후판시장이 전방산업(조선산업) 불황으로 과잉공급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포항 제2후판 공장과 설비(180만 톤)를 매각한다.
이를 대신해 고부가 품목인 컬러강판 설비를 증설(10만 톤)하고...
철강산업의 경우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전방산업 침체 영향에도 철강재 및 비철금속 가격 상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건설산업은 해외 저가수주로 인한 손실 반영이 상반기 중 완료되고, 글로벌 재정확대 정책기조에 따른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와 이란 시장의 신규 발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가...
이런 관점에서 전문가들은 소재(철강·비철금속), 산업재(기계·운송), 금융(은행) 업종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할 종목으로 제시했다.
◇ 美 대규모 인프라 투자, ‘전통 인프라 업체’ 수혜 = 트럼프 당선 이후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더라도 국내 철강사에 대한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에 대한 철강재 수출량은 전체 판매량의 5%, 전체 수출량의 13...
(화학,비철금속)와 산업재(기계,건설), 금융(은행)업종”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공약 중 망 중립성 원칙 반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인터넷서비스 업체와 통신 업체의 희비가 엇갈리는 중대 이슈이기 때문으로, 미국에서 망 중립성 원칙이 흔들릴 경우 한국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 한국 통신 업종에 대한 기대도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제련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이 되겠다"
국내 최대 비철금속기업 LS니꼬동제련이 9일 울산시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에서 창사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구자홍 회장은 기념식에서 "그동안 우리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과 사회가 성원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100년...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힐러리 당선 시 인프라 투자와 신재생에너지, IT 투자 확대 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건설기계와 비철금속, 대체에너지, IT∙하드웨어 업종이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지난 6월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처럼 시장의 예상을 뒤집을 수...
투자 수요가 위축되더라도 이미 가격에 선반영돼 있어 낙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철금속에 대해서는 겨울 비수기로 인한 수요 약화와 중국 부동산 매매제한 조치에 따른 경기 회복세 둔화를 악재로 봤다. 그는 “대외 불확실성과 함께 공급 과잉 우려로 당분간 전기동 가격은 톤당 4000달러대에 머물 것”이라며 “중립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비철금속소재기업 LS니꼬동제련이 본사가 위치한 울산 지역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차바 피해복구 지원 성금’ 3억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LS그룹은 2013년부터 사업장이 위치한 안양, 구미, 전주,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국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공시돋보기] 동합금계열 비철금속 전문제조업체 대창이 공장 안전사고에 이어 임금·단체협상에 따른 생산중단으로 시련의 3분기를 보냈다. 비조합원 위주의 부분생산을 시작했지만, 전면생산 시기는 답보상태라 실적 둔화가 우려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창은 부분생산 재개로 황동봉 및 기타 동제품 부분생산을 다시 시작한다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비축물자(비철금속) 비축율은 105.0%에서 53.2%로 줄었으며, 방출율 역시 79.1%에서 52.6%로 악화됐다.
2016년 8월 기준으로도 각각 23.2%와 38.0%에 불과해 실적부진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비축물자 선정기준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함께 지적됐다.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비축해야 할 물자...
지난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6개 주요 비철금속 가격을 종합한 런던금속거래소지수(LMEX)도 저점 대비 20% 이상 뛰어 강세장에 진입했으며 철광석 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 글로벌 철광석 가격은 28% 올라 4년 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아연 가격이 45% 이상, 주석은 36%, 납은 15% 각각 상승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중국 부동산시장의 거품이...
폭력조직원 사모(51) 씨의 경우 이같은 비리를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수사 결과를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무역 경험이 없거나 비철금속과 무관한 회사가 알루미늄을 수입할 경우 대출심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 증가했다.
석탄과 철강, 비철금속 등 광업부문 순익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83.6% 급감했다. 공급과잉을 배경으로 정부의 구조조정 추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조업은 12.1% 증가했다. 전력 생산과 공급 부문은 2.3% 감소했다.
공업기업 순익은 제조업과 광업, 전력 등에서 일정 규모 이상 기업 순익을 종합한 것이다.
아연 등의 금속을 제조 판매하는 종합비철금속제련회사 영풍은 15.47% 올랐다. 본업인 제련 부문과 전자계열사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2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영풍은 전자계열사들의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에는 연결기준 7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지난해 말 이미 불황업종으로 선정된 조선, 해운, 철강, 비철금속, 섬유, 일반기계 외에 디스플레이가 추가됐으며 의류는 제외됐다.
반면 경기의 정점을 지났음에도 반도체는 여전히 안정업종으로 분류됐고, 음식료가 새롭게 안정업종에 포함됐다.
연구소는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조선·철강 등 업종의 몰락에 대해서도 수년전 예견된 일이라고 강조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국내 비철금속업계 라이벌인 최창걸 고려아연 회장과 류진 풍산 회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 관련주로 꼽히는 고려아연은 최근 상승세를 보인 반면, 구리가격에 민감한 풍산은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금, 은 제품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은 브렉시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전주 대비 6.27% 올랐다....
그는 “영국계 자금 이탈은 지난 5월부터 가시화 됐다”며 “지난 4월말 기준 영국계 자금과 외국인 순매수간 상관관계가 높고, 영국계 자금 이탈전(지난 3~4월)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업종은 비철금속, 조선, IT가전, 운송, 화장품ㆍ의류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4월말 종가대비 지수 성과를 살펴보면 화장품ㆍ의류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제2비철단지로 양적 성장도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브렉시트로 이익에 우호적인 환경도 조성됐다. 그는 “브렉시트 현실화라는 이벤트는 종료됐지만 이후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이 잔존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을 지지할 것”이라며 “달러화 반등은 달러 표시 자산인 산업용 금속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원화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