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의 핵심 경제정책방향인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대책이자, 사회 이동성 개선을 위한 첫 번째 대책이다.
사회 이동성 개선은 개인의 경우 빈곤층에서 중산층으로, 기업의 경우엔...
그는 “정부는 교육현장에 있지 않으니 알 리가 없다. 적극적으로 현장에 물어보고 배워야 한다”라면서 “이 사태를 정부가 시작했으니 끝도 정부가 내야 한다. 정부가 정말 합리적인 안을 제시하고 전향적인 태도를 보였을 때 끝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한국의 뛰어난 의료시스템을...
제이디솔루션는 최근 300m 거리에서도 특정인이나 특정 장소에 정확하고 명료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고출력 지향성 이동형 비상방송 스피커(PES)를 개발, 조달등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제이디솔루션은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간담회’에 패널로 참석한 직후 비상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비상교육은 독일 후버 출판사와 ‘비상 한국어’ 교재 판매 계약을, 미국 K-라우드 랭귀지 랩과 ‘마스터케이(master K)’ 플랫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선진국 시장을 지속 공략해 미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에 마스터케이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마스터케이는 실시간 화상 수업, 이러닝, 학습관리시스템(LMS), AI 발음 연습 기능 등이...
국민의힘이 당 상임고문인 황우여 전 부총리를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한 데 대해 29일 범야권 정당들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황 전 총리는 새누리당 대표, 사회부총리를 지낸 국민의힘 원로 인사로, 당의 혁신과는 거리가 먼 인사이다. 혁신의 의지도, 추동력도 없는 사람"이라며 "황...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22대 총선 패배 후 19일만,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황 전 대표는 15∼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 대표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지금은 당...
26일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상훈 부장판사)는 충북대, 제주대, 강원대 의대생들이 국가와 대학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를 상대로 제기한 대입변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기일을 열고 양측의 입장을 청취했다.
이날 지방 의대생 법률 대리인으로 나선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국립대와 의대생들은 학습과...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법과 후속 조치 실습무사고ㆍ무재해 사업장 조성 위해 힘쓸 것
이스타항공은 25일 김포국제공항 공장동에서 공항소방구조대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대재해 비상 대응 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라 반기별로 연 2회 정기 시행되며,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한다....
이어 "참된 의사를 교육하는 병원의 교수로 있다는 것에 큰 회의감과 무기력함을 느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환자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장 교수의 자필 대자보에는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포스트잇이 붙기도 했다.
한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주 1회 휴진'을 안건으로...
비상교육은 베트남 꽝닌, 하노이, 껀더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공교육 현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상교육 초중고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마스터케이는 한국어 선생님들과 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원격으로 연결해 한국어 수업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온라인 총회 이후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정부의 사직서 수리 정책과 관계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의대 교수 비대위도 사직서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이날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전날 총회에서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했다. 충남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휴진, 원광대병원 비대위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술 중단, 내달...
대통령실에서 의료계에 대화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공의와 학생을 배제한 대화는 의미없다”면서 이를 대화 거부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의사단체가 의대 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 고수하고 있어 유감이다....
24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날 오후 5시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교수진이 참여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사직 실행 및 휴진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재승 비대위원장은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개 의대 교수가 속해있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3일 오후 7시 온라인으로 긴급총회를 연다. 25일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는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문제와 함께 진료나 수술 축소 여부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병원에서 진료를 하는 교수더라도 매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강제징용 문제, 식민지배에 대한 극히 비상식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거짓 기술을 포함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훈련은 에어부산 안전 훈련 전문 교관들의 인솔 하에 에어부산 훈련시설에서 진행됐으며 △항공 안전 이론 △비상착륙 및 슬라이드 탑승 △비상구 개폐 조작 등 현장 위주의 전문적인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업무협약 이후 탑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부산소방재난본부 직원을 비상구열 좌석에 우선 배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공의들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사실상 상실한 상황에 전공의들은 현재 산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를 포함한 사직 전공의 1360명은 15일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하면서 병원...
윤 대통령은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인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류옥하다 씨는 “답답하고 슬프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가 없다’고 말했는데,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는 것 같다. 의사로서도, 전공의로서도 답답하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