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베트남에서 롯데·한라·한신 조인트 벤처를 통해 5400만 달러 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고,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2억5200만 달러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도 총 4억8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 갠지스강 교량 건설사업으로 해외수주의 막을 열었다. 여기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나란히 손 잡고 쿠웨이트에서 3조6000억원 규모의...
해외공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2조6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호치민 외곽순환 고속도로, 2000억원 가량의 태국 대수로 및 외곽공사 등 3조5000여억원의 공사 수주 실적을 갖고 있다.
한편 신일산업컨소시엄은 동아건설산업 인수가격으로 시장에서 평가하는 가격인 250억원을 뛰어넘는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이 베트남에서 롯데ㆍ한라ㆍ한신 조인트 벤처를 통해 5400만달러 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수주의 막을 올렸고,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2억5200만달러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따냈다. 특히 쌍용건설은 이번 공사의 입찰에서 최저가를 써내지 않고도 시공능력과 안전관리능력 등 비가격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이 공사는 베트남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 MOT) 산하 구룡 공사(Cuu Long CIPM)가 발주한 로테(Lo Te)-락소이(Rach Soi) 고속도로 공사로 베트남 남서부 껀터시(Can Tho city)에서 끼엔장성(省)을 연결한다.
사업 완료 시 베트남 최대 곡창지대며 3대 산업지역으로 알려진 메콩델타 지역에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치민부터 락소이(Rach Soi) 인근...
GS건설은 이처럼 싱가포르 정부와 지속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오는 2016년까지 싱가포르 육상교육청에서 추가로 발주예정인 약 150억 달러 규모, 57km 길이의 3개 노선 지하철 공사와 22km 길이의 지하 고속화도로 1개 노선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인 11조8500억원 중 해외에서 전체의 절반을 상회하는 6조1500억원...
현대건설이 1965년 태국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 진출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15년 6월 현재까지 해외에서 총 1161억1669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58개 국가에서 총 807건의 공사를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2010년 110억 달러가 넘는 해외 수주고를 기록하며 단일 업체로는 최초로 연 해외수주 10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2012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2014년 4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으며, 2017년 준공예정인 락후옌 항만은 완공 시 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면서 대륙간의 장거리 직접 운항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락후옌 심해 항만과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를 연결하는Tan Vu – Lach Huyen 수상대교와 도로 건설도 한창 진행 중이다. 베트남 최대 수상대교가 될 딴부(Tan Vu) 수상대교...
박 전 상무는 포스코건설의 베트남법인장을 지내던 2009∼2012년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과정에서 하청업체 흥우산업 등에 지급하는 공사대금을 부풀려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됐다.
그는 또 하청업체 H사 현장소장 전모씨에게서 포장공사 하청을 대가로 1억1천300만원을 받고 다른 업체에...
한신공영은 베트남 후에시에 하수처리장을 건설하는 공사와 한국토시주택공사가 발주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지구북측도로 건설공사도 따냈다.
아울러 두산건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제2공구 노반신설 기타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해외 수주는 각 나라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장씨는 베트남 고속도로 포장공사를 하도급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하청업체로부터 15억원을 챙기고, 포스코건설 임원에게 고위 간부와의 친분을 내세워 회삿돈 10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20일 정 전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포스코건설에 대한 횡령과 입찰방해 부분에 대한 범죄 혐의 소명 정도, 나머지...
포스코건설은 하도급업체 10여곳에서 돌려받은 공사비나 뒷돈 50여억원, 베트남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하청업체 흥우산업을 통해 부풀린 공사대금 385만 달러(약 40여억원)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 현장소장에게 지급되는 활동비 가운데 수십억원을 본사에서 빼돌린 정황도 파악하고 정동화 전 부회장이 세 가지 경로의 비자금...
장씨는 베트남 고속도로 포장공사를 하도급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하청업체로부터 15억원을 챙기고, 포스코건설 임원에게 고위 간부와의 친분을 내세워 회삿돈 10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됐다.
정 전 부회장 구속 여부는 22일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박 전 상무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포스코건설이 추진한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과정에서 하청업체들에 지급하는 공사대금을 과장해 100억원 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그 가운데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동화 전 부회장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도 조만간 검찰에 출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회장에 대한...
11일 검찰에 따르면 2009년 포스코건설 베트남 고속도로 공사 현장소장이던 박모(52) 전 상무는 하청업체 H사 현장소장 전모씨에게 포장공사 하청을 대가로 1억1300만원을 받았다.
특히, 박 전 상무는 이듬해까지 8번으로 나눠 뒷돈을 받는 데 제수씨 명의로 된 계좌까지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전 상무는 "돈을 보내주면 공사비에 '업'시켜주겠다"며 돈을...
이 대표는 포스코건설의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하청업체로 참여하면서 공사대금을 부풀려 받았다가 돌려주는 수법으로 비자금 약 40억원을 조성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새만금 방수제 공사의 하도급 업체로 선정해달라며 포스코건설 전직 임원들에게 10억원 안팎의 뒷돈을 전달하는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흥우산업과 포스코건설의 이런...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포스코건설의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하청업체로 참여하면서 공사대금을 부풀려 받았다가 돌려주는 수법으로 비자금 약 40억원을 조성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새만금 방수제 공사의 하도급 업체로 선정해달라며 포스코건설 전직 임원들에게 10억원 안팎의 뒷돈을 전달하는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흥우산업과 포스코건설의...
이 건설사는 철도개량공사 외에 지난 2009년부터 1138억원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건설공사 2공구와 1350억원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건설공사 10공구 등 베트남에서만2개 공구에서 2500억원 규모의 국책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장식 남광토건 대표이사는 “상생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베트남 경제발전에 일조하도록 남은 2개의...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흥우산업에 공사대금을 과다지급했다가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우씨가 구속기소된 박모(52) 전 상무와 함께 40여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우씨는 2010∼2011년 흥우산업을 새만금 방수제 공사에 하청업체로 선정해달라며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흥우산업에 공사대금을 과다지급했다가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우씨가 구속기소된 박모(52) 전 상무와 함께 40여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우씨는 2010∼2011년 흥우산업을 새만금 방수제 공사에 하청업체로 선정해달라며 포스코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