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0월부터 이 달까지 약 5개월간 공을 들인 총 58개의 매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수원 지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소득층 인구의 확대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테넌트(Convergence Tenant)’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레저 테넌트로 핵심 상품군인...
롯데백화점 공들인 '바샤 커피' 7월 오픈 예정전문가들 “특별한 맛 찾는 소비자 눈높이 높아져”
‘스타벅스’가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한국 까페 시장에 외국계 스페셜티 브랜드 공세가 본격화 하고 있다. 업계는 그동안 익숙했던 스타벅스 대신 새로운 맛을 찾는 커피 마니아들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외국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는 현상이라고 본다. 특히 미국...
이 밖에 미국 서부에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피츠커피’와 커피계 에르메스로 불리는 싱가포르 커피 브랜드 ‘바샤 커피도’ 올해 국내에 매장을 낼 예정이다.
특히 바샤 커피는 지난해 9월 25일 롯데백화점과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맺고 올해 7월 강남구 청담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낼 계획이다.
특히 백화점업계에서 그런 흐름을 주도하는 곳이 ‘더 현대 서울’이라는 데에 큰 이견은 없어 보인다. 2021년 개점한 더 현대 서울은 단숨에 ‘MZ 성지’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개점 이후 2년간 더 현대 서울의 전체 고객의 65% 이상이 20~30대다. 특히 MZ 고객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은 핵심 콘텐츠 공간이 있다. 더 현대 서울 6층에 1160㎡(350평) 규모로 들어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골프 전문관 리뉴얼 오픈 1주년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 전문관은 29일까지 다양한 팝업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7층 에스컬레이터 앞 공간에서는 ‘풋조이’ 신상품 골프화 팝업스토어와 '페어라이어'의 골프웨어 최대 50% 할인 행사가 열린다. 본관과 신관을 이어주는 연결 통로에서는 ‘앤투마스’의 캐디백과...
4일간 운영된 쇼룸에서는 일본 유명 편집숍과 백화점 등 패션·유통업계 바이어 150여 명이 참여해 K패션 브랜드의 새 시즌 상품을 만났다. 이 중에는 감각적인 브랜드 큐레이션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편집숍 GR8과 빔즈,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등도 포함됐다. 또한 이세탄, 한큐 등 일본의 주요 백화점까지 다양한 유통 채널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방문자 중 지난해 7월...
지난해 8월 도산공원 인근에 문을 연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도 긴 대기 줄과 인파로 화제를 모았다. 미국 편집숍이자 스트리트 컬처 기반 패션 브랜드 ‘키스’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한섬과 국내 독점유통 계약을 맺고 올해 상반기 중 성동구 성수역 인에 매장을 열고 국내에 진출할 계획이다.
대신 백화점 최초 상시 할인 혜택, VIP 기준 완화, 쇼핑 편의 서비스 확대 등을 강화했다.
AK플라자는 할인 기간과 한도, 횟수를 제한하는 경쟁사와 달리 A*CLASS 고객에게는 업계 최대 수준의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 최상위 고객에게는 기존 최대 7% 상시 할인을 10% 할인으로 확대하고, 세일 상품에도 할인을 신설해 5%의 세일 할인을...
지난해 하반기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언급한 생성형 AI 추진체 일부 공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롯데홈쇼핑 등 각 유통사가 앞 다퉈 해당 사업 영역에 AI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특허청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추진체 라일락(LaiLAC-Lotte AI Lab Alliances&Creators) 상표를 출원했다. 김 부회장이 라일락을 언급한 지...
현대백화점은 체계적인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지난해 기후변화 부문 정보 공개 국제 기준인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권고안에 따른 TCFD 보고서를 업계 최초로 작성했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의 기후변화로 인한 주요 리스크와 기회를 정의했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도 공개했다.
여기에 온실가스 배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백화점업계는 올해도 무리한 외형 확장 대신 점포 리뉴얼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12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모두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냈다.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3조303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였다. 서울 잠실점에 이어 본점이 지난해 거래액 2조 원을 돌파하며 매출...
일상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상상이 현실이 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무궁무진한 표현이 가능한 생성형 AI를 택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생성형 AI를 통한 봄 시즌 비주얼 연출은 기존 유통업계에서의 AI 활용 범위를 넓힌 새로운 시도”라며 “반복되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현실을 잊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도보거리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단국대병원, 천호지 등 생활편의시설도 집중돼 있다. 지난달 정부가 GTX-C 노선을 아산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부산 금정구에서는 '더샵 금정위버시티'가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8·84㎡ 총 99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0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기존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선보인 친환경 보랭백을 75%만 도입했다면, 올해부터는 전 상품(100%)에 적용한다.
친환경 보랭백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인 ‘R-페트’와 폐의류, 종이 보드 등으로 제작했다. 보랭백 안 아이스팩도 100% 물과 단일 재질 비닐을 사용해 손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보랭가방을 회수해...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가 전개하는 헤지스는 지난해 11월 올리언스 스토어와 손잡고 리워크 컬렉션을 선보이며 첫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통상 패션업체들의 의류 신상품은 백화점, 브랜드 대리점 등 1차 시장에서 판매를 진행한 뒤 시즌이 마무리될...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대부분 10일 설날 당일(토요일)을 포함해 이틀간 휴무하고, 대형마트는 설 연유 기간 동안 하루를 쉬고, 설 당일에는 대부분 문을 연다. 대체 공휴일인 12일에는 백화점과 마트 대부분이 정상 영업한다.
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이틀간 휴점한다. 설 연휴 첫 날과 설 당일인 2월 9~10일 본점 등 29개점(본점·잠실점·평촌점...
‘선마감’ 일반 택배 대신 자체 배송 활용이커머스에 이어 백화점업계도 경쟁 참전
유통업계가 설 명절 당일까지 배송을 실시하며 설 선물세트 판매 총력전에 뛰어든다. 이커머스업체를 중심으로 명절 직전까지 배송에 나서지만 일부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배송 경쟁에 뛰어들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시간대 지정 ‘쓱배송’을...
이는 별도 법인인 광주·대구·대전 신세계백화점 실적을 합산한 수치다.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 단일 점포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강남점과 지역 점포 최초로 2조원을 달성한 센텀시티 등 주력 점포의 호실적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지난해 백화점 영업이익은 물가 상승에 따른 관리비·판매촉진비 동반 상승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4% 감소한 4399억...
싱가포르 ‘바샤 커피’ 공수한 롯데百한화갤러리아, 파이브가이즈 출점 속도신세계百·현대百, 점포 내 브랜드 강화
2021년을 기점으로 출점이 멈춘 백화점업계가 향후 3년간 신규 출점도 녹록치 않자, 백화점 안팎으로 신성장 동력 찾기에 힘을 주고 있다.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유치해 백화점 내에 두거나, 아예 점포 밖에서 신사업을 전개하는 등 그 방법도...
백화점(2.2%), 편의점(8.1%), 준대규모점포(3.7%) 등 타 오프라인에 비해 월등히 낮은 수치다.
업계는 초저가 정책이 대형마트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는 가격파격 시행 후 지난달 5일부터 29일까지 삼겹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대파, 호빵도 각각 81%, 200% 증가했다. 가공식품·일상용품 40대 상품 매출도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