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집안 단속에 나섰다. 2011년 2월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3년 만에 각종 사건 사고로 추락한 대외 신인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현재 롯데는 굵직한 이슈들이 산적해 있다. 우선 롯데홈쇼핑은 전직 임원이 수억원대 배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전직 임원이 납품업체들에게서 물건을 공급받는 대가로
롯데홈쇼핑 임원이 납품업체들에게 수십억원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가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가 개인 차원의 비리를 넘어 회사 또는 롯데그룹 전체의 비자금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22일 검찰 안팎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롯데홈쇼핑 상품부문장을 맡은 임원이 수년 동안 납품업체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은
이른바 갑을 관계로 얽혀 아파트 공사와 관련 뒷돈을 주고받은 대형 건설회사와 하도급·재하도급 업체 관계자 33명이 기소됐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11일 공사 계약·편의 제공 등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최모(49)씨 등 5개 대형 건설사 임직원 6명을 구속 기소하고 다른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5곳 가운데 1곳은 도급 순위 10위
카드단말기 중개 사업권을 빌미로 수 십억원을 챙긴 혐의로 외식업체 간부 3명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4일 밴(VAN) 서비스업체를 선정해 주는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맥도날드, 편의점 CU, 바이더웨이 관계자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밴 서비스란 신용카드 단말기를 통해 고객의 신용카드 및 현금
영훈국제중학교에 특정 학생을 입학시키기 위해 성적 조작을 지시하고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영훈학원 이사장 김하주(80)씨에게 징역 6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재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양형 기준에 따라 구형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대우조선해양이 부랴부랴 직원들의 기강 해이를 바로잡겠다고 나섰다. 최근 자사 임직원들이 선박 자재 납품 대가로 수십업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자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18일 대우조선해양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직원들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이 마련될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접촉이 잦은 조달 부서등 민감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선박 자재 납품 대가로 협력업체들로부터 수십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5일 울산지검 특수부는 배임수재 혐의로 대우조선 전·현직 임직원 11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임원 2명과 부장 1명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납품업체 임직원은 6명을 구속,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대우조선 상무 A씨는 2008년
원전 업체들로부터 1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된 박기철(61) 전 한국수력원자력 전무가 골프 회원권도 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25일 박 전 전무가 모 원전 업체로부터 2억원이 넘는 수도권의 골프장 회원권을 넘겨받아 사용한 단서를 잡고 수수 경위와 대가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률 유서 전문
검찰이 한강에 투신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현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의 유서 전문을 공개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김 전 의원에게 제기된 강압 수사 의혹을 부인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남부지검은 12일 "특정 언론에서 김 전 의원이 수사과정에서 모멸감을 느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김종률
12일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검찰에 보낸 유서가 공개됐다.
“서영민 부장님, 박성훈 검사님 미안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한 김종률 위원장은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적극적으로 방어할 생각도 했으나 여기까지 오면서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서 부장과 박 검사를 대하면서, 참 정의롭
하도급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건설 현장소장 한모(49)씨가 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무겁고 도망가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토목사업본부 현장소장인 한모씨에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경 한모씨는 변호인과 함께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 업체에서 받은
영훈중 867명 성적 조작
영훈국제중학교가 이사장의 지시 아래 운영 초기부터 800명이 넘는 학생의 성적을 무더기로 조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특정 학생을 입학시키기 위해 성적 조작을 지시하고 그 대가로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영훈학원 이사장 김하주(80) 씨와 영훈국제중 행정실장 임모(53) 씨를 구속기소했
입시비리와 배임수재,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이 링거주사를 꽂고 이동식 침대에 누운 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모습에 네티즌들이 크게 분노했다.
네티즌들은 “이사장님, 진단서 필요하면 연세의료원 가서 ‘사모님 추천으로 왔다’고 하시죠”, “한국 권력층 공통점은 구속될 때 갑자기 매우 아파지는 것”, “검찰 소환장이나 영장에 극약이
양승호(52) 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감독이 입시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인천지검 특수부(황의수 부장검사)는 고려대 야구부 감독 시절 입시 청탁과 함께 돈을 받고 학생을 입학시킨 혐의(배임수재)로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 양승호씨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유명 대학 야구부 감독 A(56)씨도
홈쇼핑 업체의 전직 MD(merchandiser·상품기획자)가 납품업체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홈쇼핑 MD의 리베이트 수수 관행이 검찰 수사로 확인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홈쇼핑 관련 업계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24일 N홈쇼핑 전직 MD 전모(32)씨를 입점 업체에서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배
한국환경공단의 현직 간부 등 직원들이 턴키공사와 관련해 입찰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아 오다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27일 연합뉴스에따르면 인천지검 특수부는 입찰업체로부터 '설계평가를 잘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 천만원을 받은 환경공단 간부 A씨 등 설계분과 심의위원 12명과 공사청탁 수주명목으로 돈을 받은 환경공단 과장 등 3명을 뇌물수수와 배임수재
서울 중구에 4·11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신은경씨의 ‘명품 8종세트’가 새삼 화제다.
공천경쟁자인 같은 당 나경원 전 의원은 24일 본지와 라디오 등을 통해 “비리 전력이 있는 사람은 공천을 주지 않은 것이 원칙 아니냐”고 말했는데, 이것이 과거 신씨의 금품수수 사건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명품 8종세트’ 수수사건은 지방선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경쟁업체 직원을 매수해 회원정보를 빼돌린 임모(62)씨 등 상조업체 A사 임직원 3명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이 업체에서 돈을 받고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배임수재 등)로 김모(51.여)씨 등 B사 전 직원 5명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은 5일 조선소 하청업체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H중공업 전 임원 K(5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경찰은 부정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제공한 협력사 대표 J(57)씨 등 4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울산지역 H중공업 임원을 지낸 K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 8월까지 협력사 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연루 혐의로 정장섭 전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22일 소환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사장은 함바 운영권 등과 관련해 브로커 유상봉(65.보석중)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8시간에 걸쳐 장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