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5일 ‘여소야대’ 정국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100대 국정과제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에서 “총론은 국민들께 많이 말씀드렸고 각론이 중요하다”면서 “약이 강하고 좋을수록 ‘명현’ 반응이라고 당분간은 어렵고 아픈 진통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5일과 26일 세종시에 자리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9월 정기국회에 대비한 의원 워크숍을 갖는다. 당·정·청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해 문재인 정부의 민생·개혁과제를 점검하고 입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워크숍은 정기국회 전 당정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국정과제 입법화 작업에 속도를 내...
현재 민주당 공천 룰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2015년 김상곤 혁신위원장 주도로 만들어졌다. ‘김상곤 혁신안’에는 각 지역의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의 공천권을 시도당 위원회에 이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여기에 중앙당은 개입할 수 없다.
이와 관련, 추 대표는 “혁신안은 중앙당의 패권을 개선하려고 만든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중앙당의 패권을...
그 연장선상에서 이날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5~26일 당 워크숍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입법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청와대도 26일 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정기국회에 들어가기 전 당·청 간 소통으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개혁입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9일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 원내지도부는 9일 소속 의원들에게 공지 문자메시지를 보내 “26일 청와대 만찬이 오찬으로 변경됐다”면서 “모두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민주당은 25일 홍익대 조치원 국제연수원에서 1박2일 의원 워크숍을 개최한 이후 26일 오전 청와대로 이동해 오찬행사를 갖는다. 의원들은 정장에 노타이 복장으로, 워크숍 종료 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에 야당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데 대해 “국민의 눈높이 아니라 야당의 눈높이에서 그저 반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하고 “후보자의 단순 실수와 불찰까지 흠결로 삼아 대통을 흔들어보려는 정략적인 심사가 아니길...
여기에 민주당 비주류인 비문계도 가세하고 있다. 김종인·김부겸·이종걸 등 ‘경제민주화와 제왕적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의원 30여명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헌 관련 의원 워크숍’을 열고 정부형태·선거제도·사법부 관련 개헌안·기본권·경제질서 등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다수 의원은 “당 지도부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2016년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한 자리에서 야권과 금융노조 등을 향해 전방위적으로 비판했다. 특히 새벽에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비판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뜻을 내비쳤다.
박 대통령은 이날 “20대 국회에 국민들이 바라는 상생의 국회는 요원해 보인다”며...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잇따른 막말이) 임기말 레임덕 때문인 것이냐 아니면 공직기강 해이가 커진 것이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최근 공직자들의 막말과 부적절한 처신 등이 연이어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정호 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은 환경문제 관련 워크숍에 참석해 스스로를 친일파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농축수산물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과 식사ㆍ선물 상한액을 상향하는 방안이 함께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20일 의원워크숍에서 당 소속 농해수위원들은 농축수산물을 김영란법 적용 품목에서 제외하는 안을 논의 과제에 포함시켰다.
국민의당도 이런 움직임에 가세하는 분위기다. 농해수위 간사인 황주홍 의원은 26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 본부를 방문한다.
김 대표는 이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해병들을 만나 경비태세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더민주 이재경 대변인은 “민생·경제는 물론 안보에서도 유능한 정당임을 보여주고자 이번 일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인권 유린이나 불법이 있었는지 진상조사를 하고 나섰지만 요지부동이다.
노동조합의 고소·고발에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성과연봉제를 조속히 확대 도입하라며 금융기관들을 계속 압박했다.
심지어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에는 자본확충 논의를 이유로 뜬금없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채근했다.
이렇게 평범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6일 침묵으로 일관했다.
경남 양산에 머무르고 있는 문 전 대표는 반 총장의 발언이 알려진 뒤 이에 대한 별도의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문 전 대표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도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제7차 국민의당 정책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후...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과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 조달청 등 국회와 정부 인사들도 참여해 소통의 장을 넓힐 계획이다.
KBIZ AMP는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창조혁신과 기업가정신 △글로벌 경영환경과 트렌드 △소통 리더십 △문화경영 △셀프 매니지먼트 등 5가지 모듈을 기반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 의원들과의 한 시간가량 비공개 면담은 서울시장 자격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일정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평소 ‘행정가’로서의 역할을 했던 강조했던 박 시장은 강연 전날 5ㆍ18 묘지를 참배한 데 이어 윤장현 광주시장, 광주시의원, 지역 언론사 편집ㆍ보도국장, 5월 단체 관계자, 청년 상인등을 차례로 만났다.
대선 출마 여부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은 첫 세비인 5월 30~31일분 의원 수당 66만5000원을 각출해 서민고통 해소 차원에서 악성채권 소각하기로 했다.
더민주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박2일로 진행된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 돈이면 123억원의 악성채권을 소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은 당선인 분과토론을 통해...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모두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기념곡 지정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기념곡 문제는 광주에서 전패한 더민주나 새로운 호남의 맹주로 떠오른 국민의당 입장에서 무엇보다 민감한 사안이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공식기념곡 지정 및 제창 문제와 관련, “내일 청와대 회동에서도 이...
우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승리하고 또 패배했다. 123석의 원내 제1당으로 우뚝 선 것은 승리지만 주 지지기반인 호남을 잃었다”며 "승리에 도취하지 말고 호남 패배 앞에 겸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내부에서 (무엇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등 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12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당선인 워크숍에서 앞서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우 원내대표 등 당선인들은 광주 운정동 5.18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윤상원 열사의 묘역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윤상원 열사는 계엄군에 피살된 시민군 대변인이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8일 신임 원내 부대표단 11명을 전원 20대 국회 초선 당선인으로 구성했다. 이제 실무 정책과 협상을 책임질 정책위의장을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임명하는 즉시 본격적인 원내지도부의 행보가 시작될 예정이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을 고려하고 각 세력과의 소통을 고려하면서 전문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