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전남도청에서 주재한 20번째 민생토론회 때 한 어민의 '중국 어선이 우리나라 연근해를 침범해 물고기를 싹쓸이한다'는 호소에 강력한 단속을 지시한 뒤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직접 단속 함정인 해경 3005함에 올라 박생덕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부터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북방한계선(NLL)에서 불법 조업 중국 어선 단속...
최근 TSMC 일부 가동 중단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 점검과 함께 올해 3차 민생토론회 때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현황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117억 달러로,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제 바야흐로 반도체의 봄이 다시 돌아왔다"면서도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이날 회의에서는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른 622조 원 투자, 16기 신규 팹(fab·반도체 생산공장) 건설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정부는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실하게 지원해 기업이 속도감 있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메가 클러스터 내 전력과 용수 등 기반시설 조성은...
최근 대만 지진으로 인한 TSMC 일부 가동 중단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 점검, AI 반도체 이니셔티브 방향, 3차 민생토론회 때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현황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산업 전반의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설...
윤 대통령이 이날 주재한 회의는 그간 정부가 추진한 주택시장 정상화 정책 효과를 점검하고,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도시주택 공급 과제 후속 조치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과거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전 국민이 고통을 경험했고, 주택 보유자뿐 아니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이 더 심각한 피해를 당했다"고...
윤 대통령이 올해 2월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스타트업 법률지원 서비스'도 이날부터 시행, 복잡한 규제에 직면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현재 10조 원 규모로 조성한 '글로벌 펀드'도 매년 1조 원씩 늘려, 2027년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에서는 벤처·스타트업 애로사항도 나왔다. 하태훈 위벤처스...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 차원에서 시행한 여러 정책 효과를 점검하고, 올해 2·21차 민생토론회(1월 10일, 3월 19일) 때 발표한 재건축·재개발, 뉴:빌리지(뉴:빌) 등 도심 주택공급 대책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전임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국민 주거비 부담이 늘었다'는 취지로 현 상황부터 진단했다.
이어...
민생토론회 명목 24차례 전국투어와 이재명 당대표를 겨냥한 부산대병원 방문 발언 등 4개를 윤 대통령과 정부의 대표적인 총선 개입 사례로 꼽았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과 정부의 총선 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관권선거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는 사례를 꼽아보겠다"며 △'윤석열 투어'와...
총선 선거운동이 한창일 때 민생토론회는 잠시 멈춘 윤 대통령은 그간 추진한 관련 후속 조치를 챙기면서 의료개혁 현장도 직접 찾았다. 관권선거 논란에 민생토론회는 잠시 멈췄으나, 각종 현장 방문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셈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6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해 봄나들이 나온 시민과 만났다. 김수경...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부자 감세, 민생 없는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선심성 약속 이행에 들 900조~1000조 원에 비하면 (13조 원은) 손톱 정도"라고 말했다. 출생소득과 별개로 0~18세까지 월 10만 원씩 펀드 계좌로 적립해주는 '기본자산 1억 원'도 공언했다. 공약 이행에만 연간 복수의 '손톱'이 들어갈 전망이다.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정부의 비대면진료 추진 의지가 강해 큰 무리가 없는 한 비대면진료의 제도화 및 활성화는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1월 민생토론회에서 “많은 국민들이 비대면 진료에 관해 법·제도가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라면서 “(국민이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R&D다운 R&D'로의 개혁에 따른 2025년도 R&D 예산 증액은 윤 대통령이 작년부터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밝혀온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며 지난해 11월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식 등을 비롯해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자문회의 오찬간담회, 올해 1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2월 제12차 민생토론회 등 윤...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라는 주제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민생토론회는 국민이 불편하면 고친다, 국민이 원하면 바꾼다, 뭐든지 바로 한다, 이 3가지"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삶과 밀접한 경제 분야 정책 과제인...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주식시장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와 관련 "공매도로 인한 피해를 확실하게 막을 수 있는 단계가 될 때까지 공매도 폐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매도를 폐지할 때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아 외국인 투자가 줄어들지...
토론 이후 홍문기 한국PR학회장의 민생토론회 평가 및 제언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보 컨설팅 전문가로 홍문기 한국PR학회장이,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이정식 고용노동부·박상우 국토교통부·강도형 해양수산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토교통부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대출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기준은 기존 1억3000만 원보다 7000만 원 오른 2억 원으로 결정됐다. 또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소득요건은 기존 소득요건보다 2500만 원...
앞서 올해 1월 25일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철도 지하화 정책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기도 하다.
그동안 정부는 1월 30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지난달 21일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하는 등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실현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행 조례안은 시장이 대중교통 요금 조정 과정에서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후 시의회 심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같은 의견 수렴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병윤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2월 9일 시의회에 의견청취(안)을 제출했는데 공청회는 그 다음 날인 10일에 열렸다. 이...
전날 방송된 토론회에서도 최 후보는 “이번 총선은 ‘경제폭망’, ‘민생파탄’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라며 “반드시 윤 정권을 심판하고 엉망진창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남양주의 장‧단기적 발전도 약속했다. 최 후보는 “남양주 100만 특례시 시대는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장기적인 것은 계획을 수립해서 보고드리고, 임기 중...
한국형 스타이펜드는 윤 대통령이 올해 2월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민생토론회 당시 언급된 내용이다.
한국형 스타이펜드 도입과 관련 대통령실은 "교육부와 과기부에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이라며 "현재 여러 연구 수행 대학에서 연구처장이나 연구부총장 등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