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를 모친 회사에 위장 취업한 의혹에 대해 질타했다. 또 진보 성향 판사 모임에서 활동한 점과 관련해 정치성향을 문제 삼았다.
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후보자는 상습적으로 위장전입을 했고 배우자는 부모님이 경영하는 회사에 이사로 등재돼 5년간 3억4500만 원을 받는 등 위장 취업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청문...
문재인정부 초대장관 가운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57억8192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액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신분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 87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3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5억8000만 원,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이 49억4000만 원, 최흥진 기상청 차장은 45억5000만...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늘 수여한 삼정검에는 육·해·공군 3군이 일체가 돼 호국·통일·번영 이 세 가지 정신을 반드시 달성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준장 진급자 56명에 대한 삼정검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군에서 첫 장성 진급할 때 삼정검을 수여하는 전통은 엄숙하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7일 자원봉사 중 “제 어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어서 딸도, 대통령 사위도 알아보지 못한다”며 눈물을 훔친 애절한 ‘사모곡’이 화제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북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는 전화 자원봉사 중 어르신들의 사연을 들으며 “이렇게 통화를 하고 있으려니 어머니...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대표 체제에서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지난 대선 때에는 선대위에서 미디어본부장을 맡았다. 최근 문 대통령의 아세안 특사 자격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순방했다.
남편인 백장현 씨와는 평화민주통일 연구회 사무실에서 만나 결혼했고, 현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순방길에 동행한 김정숙 여사가 한국 전통 고유의 멋으로 ‘패션외교’에 나선다.
29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의 정상만찬에 모친으로부터 물려 받은 옷감으로 만든 한복을 입을 예정이다. 이 한복은 천연 쪽물과 홍두깨를 사용, 전통방식으로 염색해 한국 고유의 색을...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김외숙 법제처장 등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명된 차관급 공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청와대 본관 총무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수여 대상자 신임 장ㆍ차관급 공직자 27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임명장을 받은 인사는 장관급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차관은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진 기획재정부...
문재인 정부 첫 내각 구성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 ‘2라운드’를 맞게 되면서, 청문회 전부터 야당의 낙마 표적이 돼온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운명에 관심이 쏠린다.
야당에서 이념 성향을 문제 삼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강도 높은 정책 검증을 예고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강 후보자와 함께 7일 청문회를 치르게 돼...
국회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김부겸 행정자치부ㆍ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ㆍ김현미 국토교통부ㆍ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접수했다.
재산신고 현황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이들 4명의 평균재산은 12억7640만 원이었다. 김부겸ㆍ김영춘 후보자는 민주화 운동에 따른 수형으로 병역이 면제됐다.
문 대통령은 김부겸...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보낸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먼저 12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본인 명의의 경기도 의왕시 아파트의 전세금(5억5000만 원),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의 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권(8056만 원), 그리고 부인 명의로 가진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5억8800만 원) 등이다.
나머지 10억 원...
문재인 정부 내각 1기의 첫 시험대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는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26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9일 또는 3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각각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청문회는...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 명의로 총 17억1356만3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9억88만여원의 재산을 소유했다고 신고했다.
우선 부동산의 경우 본인과 배우자 공유지분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관심이 쏠리는 건 대통령의 가족이다. 문 대통령의 가족 가운데 최고 유명인은 부인 김정숙씨(63)다. 문 대통령은 경희대 법대 3학년 때 열린 과 축제에서 2년 후배인 김씨를 처음 만나 8년 동안 연애한 뒤 1981년 결혼식을 올렸다.
연애담 중 가장 유명한 건 문 대통령의 공수부대 군복무 시절 면회 일화다. 김씨는 첫 면회 때에 안개꽃을...
이희호 여사, 권양숙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등도 조화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김승연 회장은 4시간여 동안 조문객을 맞은 뒤 오후 4시께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돌아와 상주자리를 지켰다. 고인의 차남인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장녀인 김영혜 전 제일화재해상보험 이사회 의장도...
노 후보는 국민의당 후보와도 단일화를 추진, 새누리와 1대 1 구도를 만들 계획입니다. 한편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다”며 야권연대를 촉구하고 있지만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김종인 대표가 책임있는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고 반발하고 있어 추가 연대 가능성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구에 출마해 맞붙을 경우 문 대표가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21~25일 국제신문의 의뢰로 부산ㆍ울산ㆍ경남의 관심 선거구 10곳의 주민 5000명을 대상으로 내년 총선 투표 성향을 조사한 결과 영도 가상대결에서 김 대표가...
일본 언론들은 대통합을 내세운 박 후보가 최대 야당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를 접전 끝에 제압했다며 이로써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게 됐다고 19일 긴급 타전했다.
일본 언론들은 박 후보가 1960~1970년대 이른바 ‘한강의 기적’으로 일컬어지는 고도 성장을 이끈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라는 점에 주목했다. 박 후보가 부친으로부터...
같은 당 유력주자인 문재인 후보는 5월말 기준 10억867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토지는 경남 양산시 매곡동 자택 부지를 포함해 1억9786만원이며,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의 임야 627만원도 보유 중이다. 건물은 양산 자택과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 아파트 전세권이 7000만원, 모친의 영도구 아파트 1억500만원, 장남의 서울 망원동 전세권 2000만원 등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