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맞벌이 가구 중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부부는 190만9000가구로 1년 전보다 1만1000가구 늘었다. 비중은 0.6%포인트 늘어난 38.3%를 차지했다.
교육 정도별로 보면 대졸 이상의 맞벌이 가구 비중은 전년 대비 0.3%포인트 오른 49.1%로 가장 높았다. 고졸 가구의 경우 44.7%, 중졸 이하 가구는 36.3%로 1년 전보다 비중이 각각 1.5%포인트, 1.7%포인트 줄었다.
4%)다. 일용 근로 가구가 22만 개(19.2%포인트) 많다.
이번 근로 장려금은 '반기 지급 제도'를 신청한 가구에만 지급된다. 지난해 9월, 올해 3월 신청한 가구다. 이 중 지난 2019년 귀속 부부 합산 총소득이 기준 금액(단독 가구 2000만 원·홑벌이 3000만 원·맞벌이 3600만 원) 미만이고, 같은 해 6월 1일 기준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면 받을 수 있다.
2020년분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2020년에 근로소득만 있으면서, 2019년 부부합산 총소득이 기준금액(단독가구 2000만 원·홑벌이 가구 3000만 원·맞벌이 가구 3600만 원) 미만이고 2019년 6월 1일 현재 가구원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근로장려금 반기지급제도는 소득 발생 시점과 장려금 지급 시점(소득 발생 이듬해 9월) 사이 시차를 줄여 지원...
지난 2월부터 연봉이 1억 원인 맞벌이 부부도 신혼부부 특공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신혼부부·생애 최초 특공 확대로 ‘금수저’에 해당하는 일부 계층만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대출 규제가 여전한 상황에서는 특공의 소득 기준을 높여도 부모의 지원을 받는 ‘금수저’들만 실제 분양대금을 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젊은 층을 위한 제도가...
30대 거래 비중은 올해 1월 39.6%로 부동산원이 연령별 통계를 발표한 2019년 이후 최고 비중을 기록한 뒤 2월 35.9%, 3월 36.1%, 4월 34.1%로 34∼36%를 유지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청약을 기대하기 어려운 고소득 맞벌이 부부 등은 내집 마련을 위해 여전히 기존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30대 맞벌이 부부가 많은 고층의 복도식 아파트 단지와 3~4층 빌라들로 가득 찬 좁은 주택가를 담당하는 택배기사들을 비교해 보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각 층의 엘리베이터 옆에 물품을 쌓아 두고, 내려오면서 각 현관 앞으로 배달하는 기사와 손수레를 끌고 10m쯤 가서 엘리베이터 없는 3~4층을 오르내리며 한 두 상자의 물량을 배달하는 기사의 노동 강도가...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신혼부부 통계로 살펴본 혼인 후 5년간 동태적 변화 분석’ 자료를 보면,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0월 31일까지 혼인신고한 초혼부부 중 51.6%는 1년 차에 맞벌이했으나, 2년 차에는 이 비율이 45.1%, 3년 차에는 43.9%로 하락했다. 전체 부부 중 14.0%는 1년 차에 맞벌이였다가 2년 차 이후 외벌이로 전환됐다.
외벌이 전환의 주된 사유는 출산...
같은 이유로 맞벌이 부부는 1년 차 유자녀 비중이 17.1%(외벌이 27.1%)에 머물렀다. 그나마 3년 차 이후 출산이 늘어 5년 차에는 82.3%로 외벌이(86.4%)와 비슷한 수준까지 확대됐다. 맞벌이 부부가 비교적 늦게 아이를 갖는다는 의미다.
맞벌이 여부는 주택 소유에도 영향을 미쳤다. 5년간 맞벌이·외벌이 부부의 주택 소유 비중은 1년 차 37.6%, 35.4%로 2.2...
특히 혼인 2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는 가점제 기준으로 우선 공급받을 수 있어 자격 조건이 되는 신혼부부라면 최우선으로 지원해볼 만하다. 또 전체 물량의 70%를 월소득 100%(맞벌이120%) 이하인 청약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3인 이하 가구 월평균 소득 100%는 603만 원, 120%는 723만 원이다. 이 밖에 생애최초, 다자녀, 국가유공자, 노부모 부양 등 다양한 특별공급...
결혼하지 않는 비혼족, 의도적으로 아이를 갖지 않고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는 딩크족 같은 사람들도 그중 일부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한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비혼 독신에 대해 80% 이상이 수용 가능하다고 답했고, 무자녀 부부와 비혼 동거도 60% 이상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서도 50% 가까운 사람들이...
1인당 하루 5만 원 최대 50만원맞벌이 부부 최대 100만 원…5일부터 신청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관할 고용 센터 방문
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가족 돌봄 휴가 비용 신청이 시작된다.
가족 돌봄 휴가는 코로나19 관련으로 가족을 긴급하게 돌봐야 할 때 사용하는 휴가를 말한다.
초등학교 2학년(또는 만 8세) 이하 자녀의 휴원, 휴교, 원격수업으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최대 100만 원(합산)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420억 원을 편성했다.
가족돌봄비용을 받길 원하는 근로자는 고용부 누리집 또는 관할 고용센터 방문·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용부는 올해 1월 1일 이후에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에 대해서도 가족돌봄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윤희 한샘 디자인본부 상무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 스마트홈의 발전, 재택 근무 확대 등 사회 변화에 맞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인테리어의 역할”이라며 “최근 급속도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컨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돈을 모으고 불려야 하는 월급생활자를 위한 돈 공부’는 1인생활자, 맞벌이 부부 등 상황 별로 월급생활자가 쉽고 실속 있게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새는 돈을 막아주고 생활비를 아끼는 방법부터 종잣돈 만들기를 도와주는 예∙적금, 보험, 투자까지 각종 금융정보를 엄선했다.
마지막으로 퇴사준비자를 위한 ‘Second life를 위한 창업, 퇴사 준비 돈 공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방학, 휴일 ‘틈새 보육’을 메우기 위한 보편적 초등돌봄시설이다.
서울시는 2019년에 처음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문을 연 이후 마을 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 연말까지 총 254개소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부양가족·배우자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로 나뉜다.
2019년 부부 합산 총소득이 단독 가구 4만 원~2000만 원 미만일 때 15만 원~52만5000원, 홑벌이 가구는 4만 원~3000만 원 미만일 때 15만 원~91만 원, 맞벌이 가구는 600만 원~3600만 원 미만일 때 15만 원~105만 원을 지급한다. 단, 지급액이 15만 원 미만이라면 9월 정산 시 일괄 지급한다.
ARS는 오전 6시부터...
또 청년 근로자 고용 소상공인 1만6000명에는 5000억 원을 투입하고, 고용우수 중소기업 3000곳에 지원하는 6000억 원 예산도 조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긴급복지 기준 완화를 연장해 2분기 안에 6만 가구를 지원하고, 완화된 돌봄서비스도 4만4000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1인 가구 혹은 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한 맞벌이 부부, 일명 '딩크족' 들입니다.
당장 올해의 경우만 하더라도 보호기간이 연장된 18세 이상 20세 이하 위탁아동과 직계존속 사후 근로자가 부양하는 직계존속의 배우자를 인적공제 대상에 포함 등 인적공제 대상을 확대시켰는데 1인가구나 딩크족은 대부분 해당되지 않는...
신혼부부Ⅱ 유형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 I 유형은 시세 50% 이하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한다. 최장 20년 거주(최초 2년 계약 후 9회 연장) 가능하다.
신혼부부 Ⅱ 유형은 시세 80% 이하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한다. 기본 6년 거주(최초 2년 계약 후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