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HLB은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 기대감에 오름세를 이어갔고, 알테오젠은 머크(MSD)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기술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급등세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바이넥스(67.15%) HLB생명과학(41.31%) 등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각각 11.63%, 10.53% 상승했다.
다만, 이 기간 종근당(-15.13...
HLB제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국내 판권 확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국내 판권을 각각 보유한 HLB생명과학과 CG인바이츠는 간암 분야 독점 판매권을 HLB제약에 부여하는 업무계약을 6일 체결했다. HLB가 미국 신약 허가를 받으면 HLB생명과학과 CG인바이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하고, 허가 후에는 HLB제약에 리보세라닙과...
HLB에 따르면 미국의 3대 PBM 중 하나로 전체 PBM 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옵텀Rx 등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시판될 것으로 현저히 예상하는 의약품(significant predicted forthcoming drug)’ 목록에 포함했다. 옵텀Rx는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산하 회사다.
PBM은 미국 의료보험시장에서 의약품 유통의 핵심 역할을 하는 처방약 관리업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국내 판권을 각각 보유한 HLB생명과학과 CG인바이츠가 간암 분야 독점 판매권을 HLB제약에 부여하고 국내 허가신청 및 판매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3사는 간암 신약의 국내 인허가 진행과 품목허가 후 빠르고 효율적인 판매, 마케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상업화 추진...
HLB생명과학,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 HLB제약은 6일 간암 신약의 국내 인허가 진행과 승인 후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상업화 추진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국내에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판권을 보유한 HLB생명과학과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의 판권을...
앱클론은 헨리우스가 AC101의 시판허가를 받으면, HLB의 리보세라닙과 같이 중국에서 위암 치료제로 로열티를 받는 기업이 된다.
HLB는 2014년 중국 항서제약이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이 위암 3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고, 항서제약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HLB의 주가도 급등했다. 이후 항서제약은 리보세라닙을 간암...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 면약항암제 칼렘리주맙(제품명 아이루이카)을 간암 1차 치료 병용요법으로 품목허가를 신청해 5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간암 환자의 간 기능(ALBI 1, 2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환자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폐암, 비인두암 등 여러 암종에 대한 병용요법에서도 효능을...
ATN001의 개발에 서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신생혈관 생성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리보세라닙과 신생혈관세포의 이동을 방해하는 ATN001을 병용으로 여러 적응증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캄렐리주맙 등과의 병용연구도 기대된다.
한용해 HLB그룹 CTO 겸 HLB생명과학 R&D 대표는 “아테온바이오는 완전 인간항체라이브러리로부터 항체를 발굴, 고효율...
02%(800원) 오른 7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HLB는 8만3000원까지 오름세를 보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 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를 병용한 요법으로 개발한 신약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FDA는 오는 5월 16일까지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본심사 절차가 순항하며, 올해 상반기 중 신약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에 리보세라닙 국내 생산을 위한 준비 절차를 검토 중이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작년은 기존 사업의 매출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이익률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개선과 매출처 다변화를 위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 간암 1차치료제 허가를 판가름할 시기가 다가오면서 16년 ‘리보세라닙’ 외길을 달린 진 회장의 뚝심이 결실을 볼 것으로 관측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LB는 3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NDA)를 위한 마지막 리뷰 미팅을 갖는다. FDA는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 5월 16일까지 허가 여부를 결정할...
“리보세라닙 병용 요법은 간 기능에 관계없이 유효성을 입증하며, 간암 치료에 있어 유망한 옵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독일 하노버 의대 교수이자 유럽 간암 분야 최고 석학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안트 보겔(Arndt Vogel) 교수는 HLB의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글로벌 3상 임상을 토대로 환자의 간 기능상태에 따른 치료...
HLB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위암 수술 전 보조요법도 효과”
HLB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위암 수술 전 보조요법에 대한 연구자 임상 2상 결과가 실렸다고 4일 밝혔다. 106명의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화학요법(파클리탁셀, S1)을 병용해 화학요법을 대조군으로 1대 1 무작위 대조 임상을 진행했다....
중국 푸젠의과대학 등 다수의 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은 106명의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캄렐리주맙, 화학요법(파클리탁셀, S1)을 병용해 화학요법을 대조군으로 1대 1 무작위 대조 임상을 진행했다.
해당 환자들은 다른 기관으로 전이가 이뤄지지 않아 수술이 가능한 환자군이다. 이번 임상에서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유럽의약품청(EMA)에 리보세라닙 병용 간암치료제의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하기 위해 유럽 제약사와 인허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미국에서 직접판매, 유럽에서는 파트너십을 통한 판매대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컨설팅 업체는 미국 기반 다국적 제약사의 자회사로, 유럽 내...
HLB는 임시주주총회 안건인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상장안의 의결에 따라 HLB는 코스닥시장에 상장 폐지 신청서를 내고, 유가증권시장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전상장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상장예비심사 절차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
HLB는 코스피...
HLB생명과학은 재발성 또는 전이성 선양낭성암에 대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조건부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한다고 15일 공시했다.
HLB생명과학은 올해 2월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리보세라닙에 대한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품목명은 리보세라닙 메실레이트 100㎎과 200㎎다.
회사 측은 “식약처로부터 선양낭성암 임상만을...
HLB생명과학은 15일 재발성 또는 전이성 선양낭성암에 대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조건부허가 신청을 자진철회한다고 공시했다.
HLB생명과학은 희귀암인 선양낭성암에 대한 임상2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2월 국내 조건부품목허가를 신청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사를 받아왔다.
HLB생명과학은 식약처로부터 선양낭성암 임상만을 목적으로...
김 대표는 SynKIR-110이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뒤를 잇는 신약이 됐으면 하는 뜻도 피력했다. 현재 HLB그룹은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FDA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5월 간암 1차 치료제를 적응증으로 리보세라닙의 신약 판매 허가 신청서를 FDA에 제출한 상태다.
그는 “간암 치료제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양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허가를 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