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리보세라닙’, 중국서 난소암도 신약 허가
HLB는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PARP억제제 ‘플루조파립’을 병용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백금 기반 항암제 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됐다.
리보세라닙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
HLB는 26일 VEGFR2 TKI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 간암 임상3상의 최종 전체생존기간(OS) 분석데이터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다고 밝혔다. 올해 ASCO는 내달 31일(현지시간)부터 6월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해당 내용은 'Camrelizumab plus rivoceranib vs sorafenib as...
HLB의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환자생존기간(mOS) 22.1개월로 간암 치료제 사상 처음으로 20개월을 넘었다. 5월 공개될 최종 데이터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는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 전문의이자 유럽 간암분야 최고 석학인 안트 보겔(Arndt Vogel) 교수를 비롯해 홍콩 중문의대 스티븐 찬(Stephen Chan) 교수, 타이페이 국립대...
HLB는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리보세라닙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 매출 2조 원을 넘겼다. 난소암 치료제로도 허가받으면서 매출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HLB 관계자는 “중국...
HLB는 22일 글로벌 특허 및 개발권을 가진 VEGFR2 TKI ‘리보세라닙(rivoceranib)’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유지요법으로 중국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진행성 난소암을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을 항서제약의 PARP 저해제 ‘플루조파립(Fuzuloparib)’과 병용해 백금기반 화학항암제 치료후 유지요법을 적응증으로 이뤄졌다.
플루조파립은 세포주기...
HLB가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새롭게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 대비 7.80% 오른 10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이번 난소암 허가는 리보세라닙과 함께 항서제약의 PARP억제제 '플루조파립'을 병용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백금 기반 항암제 치료...
HLB가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CIC)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HLB는 보스턴 사무소를 통해 미국 계열사와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그룹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신약개발 기술이나 소재를 발굴하거나 해외기업들과 공동 연구 등을...
HLB는 지난 15일 중국 국립보건위원회(NHC)가 간암치료 가이드라인인 ‘원발성 간암 진단 및 치료지침서(2024년판)’에 ‘리보세라닙(rivoceranib)+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을 우선권고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등재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지침서는 간암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 등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 연구원 등에게...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NCCN 등재 신청을 통해 간암 1차 치료제 가이드라인에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우선 권고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등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과 정세호 엘레바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은 최근 항서제약을 방문해 미국 내 빠르고 광범위한 신약 판매를 위한 ‘신속 상업화(Fast...
이를 통해 신약허가 완료 후 간암 1차 치료제 가이드라인에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우선 권고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등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간암 1차치료제의 우선 권고요법에는 ‘아바스틴+티쎈트릭’ ‘임핀지+임주도’가 등재돼 있다. 아바스틴 병용요법은 위장관출혈 문제 등으로 최근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고...
키움증권은 "바이오 섹터 전반의 생물보안법 미국 상원 통과, 미국 암학회(AACR) 발표 기대감 등 이슈부터 신약 리보세라닙 FDA 승인 절차 진행(HLB), 바이오시밀러 유럽 공급계약(삼천당제약) 등 개별 기업 이슈까지 관련 호재가 많았던 시장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이오 종목 이외에는 반도체 대표 종목인 이수페타시스와 한미반도체...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에 대한 약동학적 상세 분석 결과를 담은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리보세라닙과 간 효소 간의 대사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된 이번 연구는 엘레바의 연구진들이 주도했으며 미국의 신약개발 솔루션 전문 기업인 알타사이언스(Altasciences)도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HLB의 간암신약에 대한 미국...
HLB는 9월 판매 개시를 위해 초기 대규모 마케팅 계획을 수립 중이며,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생산 및 유통라인에 대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메디톡스, 브라질 제약사와 980억 규모 톡신 제제 공급 계약
메디톡스는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BLAU FARMACEUTICA S.A.)와 5년간 총 7300만 달러(약 980억원, 최소 구매수량 기준)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공급 계약을...
HLB는 9월 판매 개시를 위해 초기 대규모 마케팅 계획을 수립 중이며,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생산 및 유통라인에 대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미국 대형 처방급여 관리업체(PBM)에서도 두 약물의 보험급여 등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엘레바는 신약허가 후 대형 PBM을 우선으로 협상에 나서는 한편, 전문의들이 처방 시 가장 많이 참고하는 NCCN...
김 박사는 한국 최초의 항암제 ‘제넥솔주’, ‘리보세라닙’ 등을 개발한 인물로, 2002년부터 삼양사의 미국 의약연구소 삼양리서치코퍼레이션에서 부사장으로 재직 시 파클리탁셀 개량신약 ‘제넥솔-PM주(2006년 유방암·폐암치료제 허가)’의 미국 및 한국 임상시험을 이끌었다. 이후 미국에서 LSK바이오파트너스를 세우고 2007년부터 리보세라닙 글로벌...
뿐만이 아니라 크래프톤 하락 전날인 13일 HLB의 경우도 시장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신약승인이 어렵다’, ‘(리보세라닙이) FDA로부터 임상 중단 권고를 받았다’ 등의 내용 포함된 지라시가 돌았다.
이후 시장은 엄청난 매도 물량이 쏟아졌고 당일 전일 대비 4% 넘게 오르던 주가가 순식간에 15% 넘게 하락했다. HLB는 코스닥 시가총액 3위 기업인 만큼 규모가 큰 탓에...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은 최근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시판될 것으로 현저히 예상하는 의약품’ 목록에 등재됐다. HLB는 이달 말 미국 FDA와 신약허가 관련 마지막 리뷰 미팅을 갖는다. 허가여부는 5월 16일까지 판가름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펭귄파스’, 다이소 입점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펭귄파스로 불리는 제일파프가 다이소에...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은 최근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시판될 것으로 현저히 예상하는 의약품(significant predicted forthcoming drug)’ 목록에 등재됐다. HLB는 이달 말 미국 FDA와 신약허가 관련 마지막 리뷰 미팅을 한다. 허가여부는 5월 16일까지 판가름난다.
진 회장은 이날 현지 출시 예정 시점을 공개했다. 그는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는 29일...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면약항암제 칼렘리주맙 병용요법으로 FDA 품목허가를 신청해 5월 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종가는 10만100원이다. 올 초 5만3200원에서 88%, 1년 전 3만5600원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올랐다.
이중항체 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종가 2만7850원을 기록했다. 올 초 2만4100원 대비 15%, 1년 전 2만1650원보다 28...
최근 HLB은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 기대감에 오름세를 이어갔고, 알테오젠은 머크(MSD)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기술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급등세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바이넥스(67.15%) HLB생명과학(41.31%) 등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각각 11.63%, 10.53% 상승했다.
다만, 이 기간 종근당(-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