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업체인 러시앤캐시, 웰컴크레디라인대부가 이해상충방지계획에 따라 대부자산을 줄이고 있어 그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최고금리가 내려가면 대부업체가 이익이 안 남는 신용대출을 접고 채권추심만하는 쪽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부업체들은 규모에 따라 신용대출(대형사), 담보대출(중형사), 채권추심(소형사)에 각기...
이에는 업계 1위인 산와대부, 아프로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 계열인 원캐싱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대형 대부업체가 포함됐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 상위 대부업체들을 소집해 무차별 고금리 관행을 지적, 신용도에 따라 금리 차등을 둘 것을 권고했다. 금감원은 이들 대부업체에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 신용등급별...
대부 계열사로 신고한 3개 사(러시앤캐시·미즈사랑·원캐싱)는 그 기준 밑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누락한 2개 가족 계열사를 포함하면 1388억 원을 초과한 것이다. 2015년 12월말 기준 헬로우크레디트 대부자산 715억 원, 옐로우캐피탈 1087억 원을 합한 결과다.
금융위는 이 같은 대부잔액 초과 사실을 지난해 국감 이후 단행한 아프로서비스그룹 현장검사...
KB증권 계열사인 현대자산운용 매각 본입찰이 24일 열리는 가운데 대부업체 러시앤캐시 등 2금융권 회사를 다수 보유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아프로서비스가 현대자산운용 본입찰에서 공격적인 인수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시각이 제기되는 이유는 아프로서비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아프로그룹은 2024년까지 러시앤캐시 등 기존 대부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증권과 자산운용 등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베스트뿐 아니라 현대저축은행과 현대자산운용 인수도 진행 중이다. 그러나 현대자산운용은 사실상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대신증권, 키움증권 간 3파전으로 흘러가고 있어 아프로는 이베스트 인수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2일 헬로우크레디트, 옐로우캐피탈 2곳을 모두 아프로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인정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아프로 측에 “2024년까지 러시앤캐시 등 대부업을 국내서 철수시켜라”고 의결했다.
아프로 측이 금융당국에 약속한 ‘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상충방지계획’(이하 방지계획)을 위배했기 때문이다.
아프로 측은 2014년 예주ㆍ예나래...
애초 인수 주체는 러시앤캐시였지만 일본계라는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결국 한국법인으로 2014년 7월 2일 예주ㆍ예나래 저축은행을 인수했고 사명을 OK저축은행으로 바꿨다.
이때 최 회장은 대부업 축소를 당국에 약속했다. 이해 상충 문제 때문이었다. 최 회장은 이런 조건부로 OK저축은행을 인수한 것이다.
그러나 제윤경 의원에 따르면 당시...
러시앤캐시 등 아프로파이낸셜 계열 대부업체가 2024년까지 국내에서 완전 철수한다.
금융당국은 3일 OK저축은행 인수 조건 위반과 관련해 아프로파이낸셜이 모든 대부업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프로파이낸셜은 일본계 자금으로 설립된 회사로 계열 대부업체는 러시앤캐시와 미즈사랑, 원캐싱 등이 있다.
앞서 2014년 아프로파이낸셜은 OK저축은행을...
러시앤캐시(재일교포계), 산와머니가 대부업계 시장에서 1, 2위를 다퉜다.
이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 대부업법 시행 이후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대부업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높은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이들이 한국에 진출한 2000년대 초반 일본의 법정 최고금리는 29.2...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 미즈사랑 등 제2금융권 회사를 다수 보유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KB증권 계열사인 현대저축은행과 현대자산운용의 동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에도 참여한 아프로서비스가 국내 다수의 금융ㆍ증권사 인수를 검토하는 것은 제1금융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20일...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대부업 그룹인 아프로서비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예비입찰에서 최고가를 써낸 것으로 확인됐다. 4월 초 본입찰을 위해 실사를 진행 중이지만 대부업체의 증권사 인수가 금융당국 장벽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IB업계에 따르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달 이베스트투자증권 예비입찰에서 5000억 원대 중반 가격을 써냈다. 예비입찰에...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대출광고에는 세세한 규제가 숨어 있다. TV나 온라인 등 광고 매체에서 러시앤캐시의 글자 크기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 크기보다 작아야 한다.
상품명의 크기를 상호명보다 키워서는 안 된다는 대부업체 내부 규정 때문이다. 대부금융 광고심의규정(제20조)에 따르면 대부업체 광고 문구는 ‘상호’를 ‘상표’ 글자보다...
배정장학재단은 15일‘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제5회 행복나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을 추천을 통해 선발해 올해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약 6000명 추천서가 접수 됐다. 이중 최종 선발된 1000명 학생이 장학금을 수혜 받았다....
이번 현대저축은행 인수전엔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PAG와 대부업체 러시앤캐시를 보유한 아프로파이낸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수전에서 라쿠텐이 최대 다크호스로 거론되고 있다”면서 “라쿠텐은 일본 현지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DLJ디렉트SFG증권을 비롯 인터넷전문은행인 e뱅크, 아이리오보험을 인수하는 등 금융업...
이 상품은 연2.3% 기본금리에 V 리그경기에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승리 할 때마다 0.03%p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리그 36경기 전부 승리시 1.08%p의 추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배구단이 이번 시즌 정규 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0.3%p가 추가 적용된다. 챔피언 전에서 우승할 경우 0.3%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금리 3.98%의 이율을...
최근 대형 대부업체가 법정 최고금리를 웃돈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올해 5월말 기준 러시앤캐시 이용자 45만5413명 중 법정 최고금리 이상 이용자는 총 37만8619명, 산와대부의 경우 같은 기간 이용자 45만683명 가운데 법정 최고금리 이상 이용자는 총 36만2578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형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와 산와대부가 법정 최고금리(27.9%)를 웃도는 고금리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러시앤캐시와 산와산와대부로부터 제출받은 '금리구간대별 대출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러시앤캐시 이용자 45만5413명 중, 법정 최고금리인 27.9%이상 이용자는 총...
OK저축은행은 러시앤캐시와 함께 대학생의 등록금 고민을 줄여주기 위한 제5회 ‘행복나눔장학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배정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11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는다. 심사평가단의 서류 평가를 통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한다. 그 뒤 2차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장학생 1000명을 선발한다.
'행복나눔장학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