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전문건설 생존권 방치 국토부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번 규탄대회에는 전문건설업체 대표자 및 종사자 299명이 참여했다.
이성수 전문건설 생존권 대책 추진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전문건설업계는 도로, 항만,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과 주거시설 등을 건설하면서 경제발전에...
공정위는 중소기업중앙회, 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에도 익명 제보센터바로가기 배너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쟈는 "제보를 받은 후 하도급법 적용 대상 및 법 위반 혐의를 우선 검토해 신속히 조사·처리할 것"이라며 "제보가 집중되는 업종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특별교육 및 계도를 할 "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창호커튼월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18개 단체가 참여한 이날 기자회견은 중기업계의 현실을 호소하는 성토장이 됐다.
유병조 창호커튼월협회장은 “지난해 1월 알루미늄 매입단가가 3000원대였는데 최근 6000원을 넘는다. 공사대금을 수금해도 자재비도 못주는 상황이다. 현장에선 현 상황을 인지하고...
이번 조사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철강류, 알루미늄, 구리, 니켈, 원유, 나프타, 제지 등 원자재를 주원료로 제품을 생산·납품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2만여 개를 대상으로 한다.
공정위는 주요 원자재의 수급 현황, 납품단가 조정 요청 여부, 실제 대금 조정상황 등을 점검하고, 납품단가 조정 요건 및 절차 등이 하도급계약서에 반영돼 있는...
포럼은 △중처법 관련 정부 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고용노동부(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의 발표와 △사고근절을 위한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발표(삼성물산 건설부문) △참석자 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를 맡은 삼성물산은 “경영진 이하 모든 임직원은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제도ㆍ시스템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최고...
국토교통부는 2일 급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러시아 제재 상황에서의 해외건설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해외건설협회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함께 제2차 긴급상황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금융제재의 추이와 파급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제재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현지 진출기업에...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달 25일 간담회를 열고 철근·콘크리트 업체와 건설업체 간 갈등 조정에 나섰지만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결국 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입장 표명에 나서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중단에 들어갔다.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의 수도권 건설현장에서 2일 하루 동안 공사를 중단했으나 이내 협상 의사를 밝히면서 3일부터 공사를 재개하기로...
이 밖에 사례연구에는 포스코와 롯데건설, LX인터내셔널의 실무 담당자들이 각사의 달라진 인재 확보 및 육성 전략을 소개했으며, 최신 임금·HR이슈에 대한 전문가 기고를 수록하는 이슈논단에는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성과 중심 인사·임금제도 개편을 다뤘다.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쟁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핵심역량을 갖춘...
대한전문건설협회가 나서 갈등 조정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건설업계는 지난해 철근 대란의 악몽이 재현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전국 1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계약단가를 올려주지 않으면 단체 행동을 취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연합회는 공문에서 철물, 각재 및 합판 등의...
7만여 중소건설업체를 회원사로 둔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전문건설 생존권 보장 촉구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앞서 정부는 2020년 12월 전문건설업 내 업종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방향으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종전에 종합공사는 종합건설업체가, 단일(전문)공사는...
이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중소기업 대표를 감옥에 보내는 법’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사업주 처벌 규정을 완화하고,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면책하는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근로자 부주의도 70%를 넘어설 만큼 적지 않은데 사업주가 모든 책임을 감당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정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김환주 건설정책실장을 상임이사인 경영정책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경영정책본부장은 1993년 협회에 입사해 서울시회 회원관리부장, 중앙회 건설정책실장, 경기도회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 신임 경영정책본부장은 “최근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중대재해처벌법, 원·하도급자간의 불공정행위 등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9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전문건설업계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갖고 건설산업 관련 과제를 건의했다.
윤학수 전문건설협회장은 “건설업역 규제 폐지 및 상호시장 개방으로 건설산업은 참여자 간 갈등, 수주 양극화 등 시장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는 이런 문제점을 알면서도 기다리라고 할 뿐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리모델링 준공실적 1위 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과 브랜드 선호도는 높지만 준공실적이 전무한 대형건설사들이 장단점을 보완해 1기 신도시에서 추진되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제 개선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동훈 한국리모델링협회 정책법규위원장은 “정부의 재건축 규제 기조가...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후보를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기·벤처 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승기 대한전문건설협회 상임부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중소기업 대표를 감옥에...
건설업계는 본보기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법 시행에 들어간 27일부터 설 연휴를 앞당겨 공사를 중단하거나 작업량을 줄인 곳이 잇따르고 있다.
심각한 부작용이 예고되는데도 고용노동부는 “시행 후 문제점이 쌓이면 보완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란 입장이다. 산업현장은 아우성인데 참으로 무책임하고 한가한 소리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어려움 △전문인력 부족 △안전보건시설 확충 비용 마련 곤란 등을 중대재해처벌 준수가 어려운 이유로 꼽았다.
중소기업계는 고령화도 산업재해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바라봤다.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은 “많은 정비기술자는 이미 90% 이상이 50대부터 70대까지 초고령화로 진입한 것이 현 실정”이라며 “건설기계정비업계에서는 젊은 사람을 구하고 싶어도...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은 “많은 정비기술자는 이미 90% 이상이 50대부터 70대까지 초고령화로 진입한 것이 현 실정이다”며 “건설기계정비업계에서는 젊은 사람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중대재해, 즉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가장 큰 요인은 산업현장의 고령화라고 생각한다”며 “고령화된 산업현장이 완화되기 위해선...
중”전문가 "기업 맞춤형 금리 적용 필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예상보다 강한 긴축정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 중인 가운데 국내 산업계도 이를 예의주시하며 대응 마련에 나섰다.
20일 재계 주요기업에 따르면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단기간에 우리 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대재해 예방 산업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엔 업종별 주요기업 18개사의 안전담당 임원,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중대재해법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대안 마련 및 기업 간 안전보건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법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