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별개로 대통령실은 올해 초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별검사법(특검) 거부권 행사 이후 "(특별감찰관은) 여야가 합의해 추천하면 지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13일 현재까지 특별감찰관은 임명되지 않았다. 김 여사 업무 등을 전담하는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도 아직이다. 대통령실은 당시 2부속실 설치 문제에...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가 아니므로 집회를 허용해야 한다는 하급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통령실이 2022년 5월 용산으로 이전한 뒤 인근 집회를 두고 시민단체와 경찰이 소송전을 벌인 가운데 집회를 허용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2일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서울 용산경찰서를...
대통령실은 12일 보도자료에서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관련 주요 내용을 전했다. 이번 회의에 대해 대통령실은 "AI 안전성을 강화하면서도 혁신을 촉진하고 포용과 상생을 도모하는 AI 발전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정상회의 첫날인 다음 달 21일은 화상으로 정상회의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각국 정상들은 △AI...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동안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총선 결과나 원인에 대해서도 저희가 되돌아보는 시간이 곧 있을 것이다. 다시 발표하겠다"고 한 바 있다.
총선 결과에 대해 윤 대통령이 메시지를 내는 방식이나, 내용 등은 아직...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 통화에서 "대통령실이나 여당에서 실명을 밝히고 그런 말(김부겸 총리설)을 했다면 몰라도, 누가 말한 것인지도 모르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설에 불과한 것에 대응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입장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22대 총선 패배 이튿날인 11일 사의를 표했다....
또 기자가 ‘총선 결과와 관련해서 대통령실과 공동 책임이 있다고 보는지’를 묻자 “제 책임”이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이 대표도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역구 254석 중 161석을 차지하면서...
조 대표는 명품백 수수 의혹을 두고선 "온 국민이 공개된 영상을 통해 김 여사가 명품백을 받는 장면을 봤다"며 "검찰은 '몰카 공작'이라는 대통령실의 해명에 설득력이 있다고 보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 여사를 소환해 왜 명품백을 받았는지, 그 명품백은 어디 있는지, 대가로 무엇을 약속했는지 조사하라"며 "이른바...
이밖에 주목할 부분은 윤 대통령의 인적 쇄신이다. 대통령실은 인적 쇄신 차원에서 대통령실 참모진 교체 카드를 꺼냈다.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비서실 장·차관급 참모 전원(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이도운 홍보·박춘섭 경제·장상윤 사회·박상욱 과학기술 수석비서관 등)이 총선 참패에 책임지고 물러나는 의미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경산시는 지난 대선 윤석열 캠프의 메시지 팀장을 지낸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조 후보와 경제부총리 출신이자 원조 친박으로 불리는 4선 최 후보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지역이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의 무소속 출마로 ‘3파전’이 치러진 부산 수영구에선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를 차지했다. 당초 국민의힘은 장 후보를 수영구에 공천했지만...
어디서 무얼하든 나라를 걱정하면서 살겠다”고 답했다.
또 ‘총선 결과와 관련해서 대통령실과 공동 책임이 있다고 보는지’를 묻자 “제 책임”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의 입장 발표 직후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공지를 내고 “총선 취재에 충분한 역할을 못 했음에도 이해해 주고 격려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국정 쇄신' 발언에 대해 "야당과 협조하고 소통에 나서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 사의 표명,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참모진 일괄 사의 표명 사실도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거 결과를 봐서 알겠지만, 국민의 뜻을 받들자면 국정 쇄신은...
용핵관(용산 핵심 관계자)인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충남 홍성·예산에서 승리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자는 5만9192표(50.47%)를 득표해 민주당 박윤국 후보(5만6715표·48.36%)를 2477표(2.11%p)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당선자는 1990년생(34세)으로 이번 총선에서...
방위산업 분야에서 중량감 있는 인사였다는 대통령실의 설명을 이해하더라도, 시기적으로 의아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방산협력 공관장 회의를 이유로 11일 만에 급거 귀국하고, ‘도피 대사’ 논란 속에 25일 만에 직을 사퇴했다. 모두 전례 없던 일이다. 이 전 장관은 속 시원한 해명 대신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말만 남겼다.
실종자를...
4·10 총선에 출마한 용산 대통령실 출신 후보들은 절반만 살아남았다. 이들 중 보수 텃밭인 영남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당선이 됐지만, 수도권 후보들은 고배를 마셨다. 다만 양지로 배치된 ‘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은 대부분 생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검사 출신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부산 해운대갑에서 홍순헌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그러면서 “당과 대통령실을 구분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국민들이 대통령실과 당을 구분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4·10 총선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8~196석(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포함), 국민의힘이 87~105석(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포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특히 윤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법률 제정과 개정이 필요한 사안의 경우,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 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 모두 끝낼 계획"이라고 했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윤 대통령이 약속한 것을 이행하려면 야당과의 협치는 필수인 만큼, 국정 기조...
윤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법률 제정과 개정이 필요한 사안의 경우,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 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 모두 끝낼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 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후로는 지지자들의 투표 인증 글을 리트윗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한편 이 대표는 전날 저녁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마지막 당 총력 유세전에 참석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마쳤다.
이 대표는 이날도 지역구에서 머물다 오후 5시 30분쯤 민주당 개표상황실로 이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