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이번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6개로 3개 늘었지만, 전체 선발 인원은 1만1069명으로 전체 3.2%에 불과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문·이과 통합형 첫 시험이었던 만큼 가채점 결과로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속단하지 말고 대학별고사를 적극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영어, 작년 수능보다 어려워…모평보단 쉬워"
대교협 교사단은 “올해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렵고 6·9월 모평보다는 쉽다”고 평가했다.
출제본부 측은 영어 영역에 대해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다"면서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향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에 따라...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은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 입시상담교사단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학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6월·9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올해 6·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능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오수석 소명여고 교사는 “올해 국어영역은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고 9월 모평보다 어려웠다”며 “최근 응시한 9월 모의평가를 고려할 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1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는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평가를 받는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국어영역에 필요한 각 영역의 소재가 골고루 활용됐고, EBS 연계율은 50%였다”며 “전체적인 변별력은 선택과목이 아닌...
조국 사태 연루 동양대 탈락…대교협 “평가방식 바꿔야”
일각에선 자녀 입시비리에 연루된 정경심 교수가 재직한 동양대의 탈락을 두고 '조국 사태'와의 연관성 의혹이 제기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 교수의 개인비리를 학교평가의 패널티로 줄 수 없기 때문에 동양대 탈락은 조국 사태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진단 결과로 재정지원 대학을...
전국의 대학총장들이 정부에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확대하고 3주기 대학진단평가 참여 전체 대학에 지원금을 교부할 것을 제안했다. 지원금의 용도 폐지도 촉구했다.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1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 ‘2021년 하계 대학총장세미나’에서 이 같은 요구사항을 정종철 교육부 차관에게 전달했다.
김 회장은 “신종...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1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지난해 원격강좌 수는 34만399개로 전년(1만2110개) 대비 2170.9% 증가했다. 수강인원도 1236만3342명으로 1년 전(122만2075명) 대비 911.7% 늘었다.
올해 4년제 대학과 교육대학 신입생은 모두 33만1638명이며, 이 중 기회균형선발 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은...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온라인 수업을 할 때는 절대평가 시행 대학이 많았는데 2학기에는 원래 상대평가에 준해 학생을 평가하는 대학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간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습권 침해로 대학생들이 등록금 반환을 요구해왔으나 대학 측은 원격 수업 제작에 따른 비용이 확대됐다며 학생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대교협,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 발표"통합 수능 불리, 문과생 부담 완화 일부 고려한 듯"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이 지난해에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 차원에서 실기 종목을 축소한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러한 내용의...
“모집유보정원제, 도입하자”
이 자리에서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은 "OECD 수준으로 국가가 고등교육 재정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에 따라 (올해 6951억 원에서) 내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2조 원 늘려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황 사무총장은 ‘모집유보정원제’ 도입도 제안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은 "OECD 수준으로 국가가 고등교육 재정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에 따라 (올해 6951억 원에서) 내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2조 원 늘려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황 사무총장은 '모집유보정원제'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새로운 학과를 만들거나 학부...
4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023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7만6682명으로 2022학년도 대비 2.3%포인트 줄어든 22%다.
그러나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상위권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인원과 비율은 40% 이상 늘었다. 서울대의 경우 정시모집 인원을 2022학년도...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까지 4년제 162개교에서 2만6129명을 추가 모집한다.
올해 추가모집 인원은 지난해 9830명(162개)과 비교해 2.7배(1만6299명) 증가했다.
대학들은 수시와 정시에서 신입생을 충원하지 못할 경우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수험생은 수시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정시 등록을 포기한 경우 추가모집 지원이...
올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3교시 영어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는 현장교사들의 평가가 나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유성호 숭덕여고 교사는 “올해 수능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고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유 서비스 등 익숙한...
올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은 인문계열 학생들이 치르는 나형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하고 이공·자연계열 가형은 어려웠다는 현직 교사들의 평가가 나왔다.
수학 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조만기 경기 판곡고 교사는 “나형에서는 20번과 30번 문항이 신유형으로 꼽혀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나 올해 6·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쉽게 출제됐다는 현장 교사들의 평가가 나왔다.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윤상형 서울 영동고 교사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6·9월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보다 약간 쉽게 느껴졌다”며 “지문길이가 적당한...
(전문대교협) 회장단을 영상으로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된 수도권은 실험·실습·실기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비대면으로 수업을 운영하도록 당부했다.
이에 교육부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대학별평가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해 대학 내 방역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고사장 방역을...
◆자기소개서 평가
1. 대학에 제출한 서류 중 유일하게 지원자의 생각과 경험을 수험생 본인의 관점에서 얼마나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료이다. 학생부를 보완하는 자료로 수험생 본인의 경험, 역량 등이 반드시 기록되는 것이 유리하다. 대교협 공통문항 중 각 문항마다 요구하는 질문에 대해서 활동하게 된 동기, 과정, 변화 등 학생부에 기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