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오른 1조11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8% 증가했다.
동원F&B는 설 명절 시점 차이로 선물세트의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덕에 실적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즉석밥, 국탕찌개 등 가정간편식(HM
두산로보틱스가 학교 단체급식용 협동 로봇 튀김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29일 강원 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재 춘천한샘고등학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경영 학교형 튀김 로봇 시연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를 비롯해 신경호 강원 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정광열 강원 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지분 19% 보유 장녀 미현 씨 ‘키맨’구지은 임기 6월, 사모펀드 포섭 가능성 커수년 째 남매의 난…성장세ㆍ신사업 제동
식품종합기업 아워홈 오너 일가의 갈등이 재점화하면서 경영권 향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너 일가 장남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이 장녀 구미현 씨와 손잡고 구지은 현 부회장을 향한 반격에 나섰다. ‘남매 갈등’이 다시 불거지면서 구
삼성웰스토리는 미쉐린 가이드, 블루리본, 백년가게 등의 국내외 미식 가이드에서 공식 인증받은 식당 30여곳의 대표 메뉴를 사내식당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그동안 꾸준히 인지도 높은 외부 맛집이나 트렌디한 핫플레이스와 협업한 메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런던베이글’, ‘노티드’, ‘밀도’, ‘슈퍼말차’ 등의 디저트를 선보
아워홈은 세계적 수준의 단체급식사업 경쟁력과 고객 맞춤형 전략을 통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 운영권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은 1일부터 5년간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을 운영한다. 40여 년간 급∙외식 사업을 전개하며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방대한 식음∙조리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군 장병들에게 맛과 영양, 즐거움을 갖춘 최상의 식음
아워홈이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아워홈은 구지은 부회장은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 지수홀에서 신입사원 95명을 대상으로 ‘아워홈 2024년 대졸 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세계 시장 공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미래성장전략과 사업 확장을 위해 2014년 이후 올해
조리로봇ㆍAI 바리스타 한 자리에…4일까지 개최
로봇이 볶은 파스타 먹고, AI(인공지능)가 추출한 커피 한잔...꿈 아닌 현실입니다.
3일 단체급식·식음서비스 업체 삼성웰스토리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24 푸드 페스타’ 행사장에 들어서니, 파스타를 만들고 있는 조리로봇이 눈에 들어왔다. 이 조리로봇은 국내 푸드테크 기업 크레오코리아가
IBK투자증권은 29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올해 단체급식 사업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목표주가(2만5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390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인 138억 원을 큰 폭으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신은 모바일 식권 및 맛집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2010년 설립된 식신은 맛집 추천 서비스 ‘식신’으로 시작해 2015년 모바일식권인 ‘식신e식권’을 출시했다. 직장인 점심문화를 바꾼 것으로 평가받는 모바일
신영이 ‘브라이튼 여의도’에서 여의도 최초로 호텔식 조·중식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영에 따르면 입주민들은 이러한 서비스에 호평을 쏟아내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인 조·중식 서비스다. 호텔식 라운지 컨셉인 주민 공동시설에서 국내 대
동원홈푸드는 정문목 대표가 21일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0년 대표이사에 오른 정 대표는 식자재 유통, 조미제조, 급식, 축육,
이마트가 지난해 연결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도 영업손실을 내면서 법인 설립 후 첫 적자를 기록했다.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의 부진이 이마트의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친 탓이다. 신세계건설은 즉각 레저사업부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매각,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9억 원의 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동원그룹의 종합식품회사 동원F&B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360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8.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5%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05억 원, 영업이익 3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3.4
CJ프레시웨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3조742억 원, 영업이익 99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실적을 개선한 것은 식자재 유통 고객 수 확대와 단체급식 사업 호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IT 인프라 확장, 물류 효율화 등 미래
CJ프레시웨이는 B2B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약 3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소스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의 소스 유통 매출은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관련 매출은 외식 사업장과 단체 급식 경로에서 각각 31%, 42%씩 늘었다. 연간 판매량은 2만6000톤으로 하루 평균 71톤씩 팔렸다. 메뉴
소비침체‧생산비 증가…중소규모 농가 줄도산 우려판매 촉진‧ 수요 활성화…할인‧수출 등 대응방안 마련
대한한돈협회(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가 돼지고기 소비 침체로 한돈농가들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정부·민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한돈산업 위기대응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저하와 돼지고기 전 부위 재고 증가, 돈가 급락 등으로 한돈농가에 큰 위기가 닥쳐 정부ㆍ민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한돈협회)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한돈산업 위기대응 기자간담회'에서 한돈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돈협회
삼성웰스토리, 상반기 물류센터 완공…식자재 공급아워홈, 베트남 60개 점포운영…연내 두 배 확대
국내 대형 급식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을 ‘기회의 땅’으로 삼고 현지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사업은 저출생 여파로 정체된 반면 베트남 시장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가파른 인구 증가율 덕분에 K푸드의 글로벌 사업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22일
삼성웰스토리는 다양한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조리로봇 전문코너인 웰리봇을 선보인 삼성웰스토리는 조리뿐 아니라 전처리, 배식, 세척의 전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 자동화 장비 18종을 구축한다.
조리로봇의 경우 대형 설비 도입이 어렵거나 한 번에 조리하는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아워홈이 '글로벌 푸드&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아워홈은 15일 MCP(단체급식), TFS(식자재유통), GP(외식), HMR(간편식) 등 4대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아워홈은 그동안 미국·중국·베트남·폴란드 등 4개국 소재 관계사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주로 사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