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후단체 카본 브리프에 따르면 1kg의 소고기 대신 같은 분량의 대체육을 생산하면, 제품 생산부터 배송까지 포함해 탄소 95%를 줄일 수 있다. 이때 감축된 탄소 배출량은 67KG/CO2eq인데, 이는 국내에서 30년생 소나무가 기준 7.7 그루가 내뿜는 양과 동일하다. 지구인컴퍼니의 대체육 제품 언리미트 슬라이스(260g)을 섭취하면 30년산 소나무 2그루를 심는 것과 유사한...
올해 4월에는 B2B사업 본부 내 전문 셰프로 구성된 팀을 꾸려 단체 급식용 채식 메뉴 개발에 나섰고, 최근 여러 대기업의 단체 급식 메뉴로 플랜테이블 상품 공급에 나서면 B2B 사업에도 진출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추가 증설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현학 CJ제일제당 플랜트베이스 팀장은 글로벌 전략에 대해 “우선 식물성 식품 시장이 자리잡은 유럽과...
특히 3사랑회는 지난해 12월 사회공헌 우수 단체로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3사랑회를 통해 매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비롯해 지난 1월 설맞이 식사 지원 활동을 통해 창원시 관내 무료급식소...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사업 차별화 일환으로 건강 관리 기능을 접목해 운영 중인 단체급식 프로그램 ‘그리팅오피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현대그린푸드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그리팅오피스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그리팅오피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단체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학교급식 5개소, 단체급식 5개소, 공공기관 5개소를 선정해 국산 밀 제품을 활용한 급식을 월 1회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정부, 가공업체, 생산자가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국산 밀 소비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 국산 밀 시장 확대를...
단체급식 업체 관계자는 “예전에는 고기가 없다는 이유로 채식이나 친환경을 꺼려했지만, 최근에는 주 1회 제공에도 사측으로부터 빈도를 늘려달라는 문의를 받는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단체급식 전문 업체 아워홈은 환경 보호 가치 전달을 위해 구내식당에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비건 식단 편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아워홈은 본사 구내식당에서...
단체급식 업체와 식품업체들도 B2B(기업간거래) 수요를 겨냥해 대체육 등 비건 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단체급식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채식 간편식 신제품 ‘베지라이프’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베지라이프는 완전 채식주의자를 일컫는 ‘비건’을 겨냥한 식단형 식품이다. 함박스테이크...
그는 “교육 불평등에 맞서는 시작은 기초학력, 기기본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중간층을 회복하는 데서 출발할 것"이라며 "‘더 질 높은 수업’, ‘더 질 높은 돌봄’, ‘더 질 높은 방과후학교’, ‘더 질 높은 급식’ 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경제가 나빠지면 양극화가 심해지고,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일을...
단체급식 사업과 제조 부문에서도 환경경영을 실천했다. 급식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 포대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모아 친환경 화분으로 제작했다.
구내식당 이용객 등 최종 소비자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추진했다. 단체급식장에서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그린 저니’ 캠페인을 전개해 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실천법을...
신세계푸드의 ‘베러미트’ 대체육 샌드위치는 스타벅스, SK텔레콤, SK하이닉스, 서울시, 아우디 등 주요 기업과 단체에서 상품 또는 단체급식으로 제공돼 왔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 대체육 샌드위치 출시 당시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인 만큼 판매량에 대해 걱정했으나, 현재 일일 1000여 개씩 안정적인 판매량이 유지될...
CJ프레시웨이, '오션월드' 식음 시설 인테리어 리뉴얼신세계푸드, 아파트 식음 사업 강화ㆍ현대그린푸드 관련 사업 진출 검토구내식당 정상화…업체 간 경쟁 치열해질 전망
코로나19 사태로 고전했던 단체급식 업체들이 엔데믹(풍토병화) 전환 이후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 식음 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하는가 하면 우리나라 음식에 적합한...
한편 학교 급식에서 잇따라 이물질이 발견되자 교육부도 학교의 열무김치 납품업체 명단을 보고 받고 해당 업체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었다. 교육부는 조사 대상 업체를 시·도별로 분류해 여름 방학 전까지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함께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급식 열무김치 납품업체의 명단을 21일까지 확인한 후, 조사를 개시할 방침이다. 조사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지방식약청이 합동으로 생산 현장을 방문해 검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조사 완료 시기를 정해놓지 않았으나,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 마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A고등학교에서 급식으로...
올해 3월 출시된 뻥이요 마카롱은 CJ프레시웨이가 학교, 오피스 등 단체급식 채널에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고자 서울식품공업과 함께 기획한 상품이다. 뻥이요 맛의 꼬끄(겉과자)와 크림을 적용하고, 크림 부분에 분쇄한 과자를 둘러 익숙한 맛에 독특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뻥이요 마카롱은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가 판매됐다....
이 자리에 시민 자격으로 참석한 김미순 여성단체 회장은 "서민에게 제일 중요한 물품이 뭔지 정부에서 파악해 국민이 안정된 물가 누릴 수 있는 시장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신승희 민들레 학교 지역아동센터장은 "물가가 치솟으면 직접 아이들에게는 급식의 질과 양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해당 단체는 지난해 11월 병설 유치원이 있는 학교에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같은 식단이 제공된다며,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은 급식이 매워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인권 침해를 당한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는 “매운맛은 주관적으로 느끼는 부분이고, 하나의 음식에서 여러 맛이 복합적으로 나므로 매운 정도에 대한 객관적인 수준을...
‘헬로비지’ 브랜드의 B2B 사업 확장에도 나서 간편식뿐 아니라 채식 수요가 증가 중인 단체급식 업장 및 외식 프랜차이즈용 간편식을 개발하고, 대체육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도 베지테리안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최근 내놓은 제품은 으깬 병아리콩을 뭉쳐 튀겨 낸 인기 채식 식재료 ‘팔라펠’을 활용한 콜드 샌드위치...
일반 소비자들이 온, 오프라인 채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간편식뿐 아니라 채식 수요가 증가 중인 단체급식 업장 및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B2B용 간편식을 개발하고 대체육을 공급하며 국내 채식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
또한 이번 채식 간편식 사업 확대를 시작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대체육은 탄소 배출이 높은...
4년 전 광역단체장 수가 2명으로 줄어들며 대패했던 국민의힘이 다시 전국단위 선거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한 것이다. 경기, 세종, 대전 등 3곳에서는 경합세를 보였다.
서울시장의 경우 서울시 최초의 4선에 도전한 오세훈 후보가 앞서고 있다. 2006년 서울시장에 처음 당선된 오 후보는 2010년 연임에 성공했지만, 이듬해 8월 학교 무상급식 투표 무산으로 중도...
현재 밀양에는 대한적십자사, 밀양청년회의소,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진화 요원들을 위해 급식을 제공하는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태헌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차장은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는 자원봉사단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