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10년 만에 ‘최다 선발’ 신입사원 사령식

입력 2024-04-05 14:38 수정 2024-04-05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95명 입사...“글로벌 아워홈 위한 새로운 기운 불어넣어 주길”

▲4일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구지은 부회장(가운데)과 신입사원들.  (사진제공=아워홈)
▲4일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구지은 부회장(가운데)과 신입사원들. (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이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아워홈은 구지은 부회장은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 지수홀에서 신입사원 95명을 대상으로 ‘아워홈 2024년 대졸 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세계 시장 공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미래성장전략과 사업 확장을 위해 2014년 이후 올해 가장 많은 신입사원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사령식 행사는 △5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영상 시청 △신입사원 조별과제 ‘아이디어 페스티벌’ 발표 △우수사원 및 우수조 시상 △사령장 수여 △구자학 선대회장 경영철학 영상 시청 △경영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구 부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입문교육을 수료하고 진정한 아워홈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 사업부별로 현업에 배치되어서도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글로벌 아워홈’을 위한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마음껏 소통하며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각 사업부 리더 및 선배 직원들이 조직문화와 환경을 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령장 수여식에 앞서 신입사원들은 입문교육 동안 조별 과제로 실시한 ‘아이디어 페스티벌’ 결과물을 선보였다. 신입사원들은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연구, 물류, 외식, 글로벌, 헬스케어 등 각 부문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특히 단체급식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 실제로 대형사업장 수주에 힘을 보탠 신입사원들에게 특별상이 수여됐다.

신입사원 대표 김지건 사원은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워홈의 일원으로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95명은 15일부터 각 팀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된다.

▲4일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아워홈)
▲4일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아워홈)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66,000
    • -6.48%
    • 이더리움
    • 4,232,000
    • -6.78%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8.34%
    • 리플
    • 711
    • -2.87%
    • 솔라나
    • 176,800
    • -9.47%
    • 에이다
    • 623
    • -4.3%
    • 이오스
    • 1,062
    • -7.89%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2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50
    • -8.7%
    • 체인링크
    • 18,520
    • -7.03%
    • 샌드박스
    • 591
    • -6.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