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하는 모아타운·모아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에 맞춰 통합심의를 통과한 광진구 한양 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완공예정일은 2026년 8월이다.
모아주택의 장점인 빠른...
◇기획재정부
26일(월)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6:00 Fitch Ratings 대표 면담(비공개)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
△2023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 결과
△통계적 지역분류체계로 본 도시화 현황
△세번째 현장다이브, 에너지정책간담회 개최
△김병환 1차관, 美 Fitch Ratings 대표 면담
27일...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새 학기부터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 약자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한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실시한다.
우선 학교가, 주택가 등에 위치해 좁은 이면도로 등 보행공간 확보가 어려운 폭 8m 미만 이면도로 50곳을 추가로 지정해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30㎞에서 20㎞로 낮춘다. 예를 들어 강서구 등서초...
원전산업 핵심 도시인 경남 창원 내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바꾸고, 청년 친화적인 환경으로 바꾸는 '산리단길 프로젝트'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한 정부 산단 개조 펀드 규모는 2000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개발제한구역 및 산업단지 업종 제한 완화 등 관련 규제 개선에 이어 필요한 법안 개정도 추진한다....
279번지 일대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개별사업 노후도, 층수 완화 △개별사업 건축규제 완화 등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해당 지역의 특성 및 자치구 최초로 수립하는 ‘상도4동 일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등을 고려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선 지정 제도’를...
LH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 대책에 따라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 고양시를 포함한 1기 신도시 5곳에 미래도시 지원센터(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LH와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에 대한 정책 수행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컨설팅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LH는...
다만 구역계에 대한 정합성을 검토해 관리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건을 부여했다.
면목2동은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있으며 건축물 노후도가 약 79%, 반지하주택 비율이 66%인 지역이다. 협소한 도로, 상습적인 주차난 등이 있는 곳이며 사업 추진 주민동의율은 약 50%다. 이곳은 향후 관리계획 수립 시 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계획과 연계해 공공기여 및...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넘은 4층 이하 단독, 공동주택으로 주거 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 구역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주택소유자가 구로구청 도시개발과에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는 아동‧청소년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를...
신답철교에서 중랑천 합류부의 노후 자전거도로(1140m)는 재포장을 마쳤다. 도심을 잇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네트워크가 완성된 것이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현재 1336km인 자전거도로를 동서남북 단절 없이 1483km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스마트 서울앱을 통해 서울 시내 주요 자전거도로 위치 및 거치대·공기 주입기·수리시설 등 시설 정보를...
이날 회의에선 주택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이 논의됐다.
최 부총리는 "올해 3월까지 재개발 노후도 요건을 완화하고, 도시형 생활주택의 방 개수 제한을 없애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관심이 많으신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의공모도 일정을 대폭 앞당겨 5월 중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간의 공공주택 공급 등과 관련된 법...
정부는 또 부산시의 숙원 사업인 철도 지하화는 부산을 잘 아는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개발 여력을 포함해 사업을 건의할 수 있도록 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긴밀히 소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부산 센텀2 도심융합특구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거점으로 지방판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공간으로 조성한다.
부산...
구는 임야의 면적이 많은 특성을 살려 2031년까지 ‘8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목표로 도심 내 녹지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관이 협력해 ‘시민 실천단과 함께하는 캠페인’과 ‘동별 찾아가는 친환경 실천 주민교육’ 등을 통해 주민 인식 개선에 힘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기후위기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해 더는 간과해서는...
서울 성동구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욕구를 충족하고 주거 및 생활 전반에 관한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올해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구의 어르신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 기준 약 5만 명에 이른다. 이는 10년 전 대비 39.5% 증가한 수치로, 전체인구의 17.7%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활용한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해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생활 속 작은 부분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돌봄취약계층의 주거 편의와 안전까지 꼼꼼히 챙기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주요 도시들은 도심 온실가스 배출 주범인 건물 탈탄소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뉴욕은 올해부터 징벌적 탄소세 부과를 시작했고, 도쿄는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 궤도에 올라섰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서울도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산 넘어 산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간표는...
대한 도시관리 차원의 연계방안 제시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남산 예장공원 명소화를 통한 명동, 한옥마을 등 주변부의 영향을 살펴보는 등 지속 가능한 남산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 여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남산 곤돌라 도입 이후 운영 수익금을 활용해 생태 복원과 지역 활성화를 꾀할 방안을 알아볼 예정이다.
시가...
지상부 개발을 통한 노후 구도심 정비라는 골격과 '민간자본 유치' 에 국한된 모호한 재원 대책은 동일하지만, GTX 지하화 여부 등 각론은 다소 차이가 있다.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수십조원 규모 공약을 뚜렷한 재원 계획 없이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만큼 '선심성 포퓰리즘'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재명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전국 108개 택지 지구가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특별법)을 적용받아 재건축 급행열차를 탈 전망이다. 1기 신도시를 포함한 특별법 적용 지역에선 통합 재건축으로 일정 비율 이상 공공기여 때 안전진단을 면제받는다.
31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법 관련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시행령 제정으로 특별법 적용...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관리계획(안)을 수립하겠다”라며 “모아타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해 균형발전도시 강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