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이런 실적 성장세가 이용자와 창작자, 중소상공인(SME), 브랜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협업 생태계와 앞서 확보한 기술 경쟁력에 따른 결과라고 보고 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249억 원 △커머스 3803억 원 △핀테크 2417억 원 △콘텐츠 1841억 원 △클라우드 962억 원 등이다.
상생 협업 빛난 검색·커머스…글로벌 확장 예고
부문별로 보면...
네이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따라서 연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249억 원 △커머스 3803억 원 △핀테크 2417억 원 △콘텐츠 1841억 원 △클라우드 962억 원 등이다.
서치플랫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성장했다. 사용자 생산 콘텐츠(UGC) 생태계 활성화와...
성장형 광고가 견인 중인 서치플랫폼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쇼핑거래액 증가세 지속에 따른커머스 성장과 클라우드 자리매김 등에 힘입은 외형 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은 증가해 수익성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봤다.
네이버는 금융당국의 플랫폼 사업자 규제 이슈로 지난달 연고점 대비 14%가량 내렸다. 이번 실적 발표가...
작년에 이어 클라우드 분야 강세는 계속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클라우드 관리기업(MSP)이 포함된 ‘컨설팅’ 업종의 매출 합계가 1조28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제공 기업이 포함된 ‘IT 인프라SW’ 업종의 매출 상승률은 전년 대비 28.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종사자 수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2020년...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와 드롭박스(Dropbox)에서도 ‘폴라리스 오피스 웹 한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와 폴라리스오피스 양사는 웨일의 교육용 플랫폼 내 폴라리스 오피스 웹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웨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공동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교육시장 협업 및 관련 사업 모델을 도출하기로 협의했다.
메타버스의 대표주자인 로블록스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플랫폼 업체인 네이버와 NC소프트, SK텔레콤도 자체 메타버스 생태계를 내놨다. 여기에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등 제조업체와 유통업계도 마케팅과 시장 선점을 위해 뛰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테마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주목받으며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에서의 관심도 확대하고 있다.
신석영...
네이버클라우드 장범식 PaaS 서비스 개발 리더는 “특히 클라우드 도입이 일반화되면서 이제는 플랫폼 서비스(PaaS)의 완성도 및 진정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 여부가 클라우드 사업자 선택의 새로운 기준이 됐다” 며 “국내 사업자 중에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PaaS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곳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유일하다”고...
LG전자는 네이버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를 탑재한 웨일북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와 네이버는 올해 초 ‘스마트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웨일북을 공동 개발했다. 코로나 19로 증가한 언택트 교육 시대를 맞아 양사가 갖추고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그리고 유통 시장에서의 역량을 통해 스마트 교육을 확산해 나간다는...
핀다는 이미 올해 1월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했다.
최 대표는 “기존 금융과의 차별성을 만들어 내기 위해 소프트웨어(SW)의 기술이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며 “플랫폼을 성장시킨 개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핵심적인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또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마이박스 서비스, NHN두레이 등에 탑재되며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컴은 하반기 클라우드와 서비스 분야의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B2B 신규고객 확산세를 클라우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NHN을 통해 확보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플랫폼 ‘두레이(Dooray!)’에 대한 독점영업권으로 오피스SW...
또한, 국내 최고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OpsNow)와 연동으로 더 정밀한 퍼블릭 클라우드 자산, 비용, 정책 등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레이다’는 현재 아마존 AWS, MS 애저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구글 GCP, 네이버 NBP, 카카오 엔터프라이즈로 관리 가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SKT는 또 클라우드 이용 고객이 각...
따라서 지난 9일 열린 백신 예약 시스템에서는 첫 대문 안내 페이지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CDN+를 사용해 안정적인 서비스 전송이 가능했다.
IT 관련 전문기관도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정원과 함께 백신 예약 사이트의 보안을 담당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트래픽 양을 모니터링하며...
카페24는 다양한 글로벌 유명 플랫폼들과 제휴하고 SME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네이버-카페24 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 구축, 네이버페이 등 금융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 AI 및 클라우드 등 기술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와 네이버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들은...
네이버는 검색과 디스플레이 등 서치플랫폼 부문에서 826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21.8% 늘어난 결과다. 카카오 역시 플랫폼 부문에서 톡비즈 3905억 원, 포털비즈 1251억 원을 각각 기록하며 52%, 7%로 높은 성과를 올렸다.
안정적인 본업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이 톡톡한 매출 ‘효자’ 역할을 맡은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는 하반기에도 신사업 확장에...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는 인증 대기 페이지와 예약 신청 대기열 시스템을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상에서 구축하며 안정적인 예약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털 기업들은 그간 잔여 백신 알림, 실시간 코로나19 확진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방역에 일조해온 만큼 이번에도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일상에...
또 AWS와 협력해 해외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도모했고, NHN, 네이버 등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과의 협력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도 확보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김연수 대표가 올해 38세에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이끌게 된 만큼 새로운 사업에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5월에는 한컴그룹 2대...
특히 포스코는 ‘포스코 벤처플랫폼’의 벤처펀드와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벤처밸리를 통해 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해당 기업의 서비스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등록과 산업별 버티컬 솔루션 라인업 구축 등으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증강현실(AR) 기술 기업 맥스트가 이번주 다시 상승세를 보일지도 귀추가...
현재 포스코의 추천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서비스상품화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김근환 포스코 벤처밸리그룹장은 "포스코의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육성한 IT기업이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해외로 뻗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3자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네이버페이 결제액도 전년 대비 47% 성장한 9.1조 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부분도 NH농협, 삼성 그룹사 등을 고객으로 유치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48.1%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서치플랫폼 부분 매출이 AI 기술 고도화 및 커머스와의 시너지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라며 “커머스는 풀필먼트 플랫폼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를 기반으로 당일...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지난해 2분기 코로나19 타격으로 인한 기저효과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검색 품질 개선, 성과형 광고 지면 확대를 통해 서치플랫폼 부문이 지난해 동기 대비 21.8%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커머스, 핀테크, 컨텐츠,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투자에도 불구 광고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