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LG화학이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의 리콜 비용을 반영해 지난해 잠정 영업실적을 정정 공시한 것에 대해 충당금 인식은 신용도에 즉각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8일 나신평에 따르면 LG화학의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발생한 리콜 추가 인식 비용은 5550억 원 규모이며, 회사의 영업이익은 기존 2조3532억 원에서 1조 7982억...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SK의 SK바이오팜 일부 지분 매각 결정이 재무여력 보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24일 평가했다.
이날 SK는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을 통해 SK바이오팜 보유 지분 중 밀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SK는 SK바이오팜 보유 지분 75% 중 10.98%를 1조1163억 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인영 나신평 기업평가본부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말까지 발행된 ESG채권은 주로 회계법인의 ‘검증’ 형태로 검토를 받아왔지만, 연말부터 국내 신용평가사 3사(나신평, 한기평, 한신평)는 각자의 ESG 인증 평가방법론을 발표하고 ‘인증’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한신평은 한국중부발전 지속가능채권 인증을 시작으로 6건의 ESG채권 등급 평가를 진행했고, 나신평은 현대오일뱅크가 발행한...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를 비롯해 국내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이 16일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분쟁에서 패배한 SK이노베이션에 추가 재무부담 발생가능성이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이날 무디스는 “ITC 결정은 SK이노베이션의 신용도에 부정적”이라며 “통령의 거부권 행사나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의가...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삼성증권이 발행하는 제 15-2회 무보증 공모사채(녹색채권)의 인증 등급을 ‘Green1(매우 우량)’으로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삼성증권의 녹색채권을 통한 조달자금은 대상사업인 미국 미드스트림 사업 및 프랑스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련한 기지분 매입분에 대한 차입금 상환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이마트의 SK와이번스 인수 결정이 신용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28일 나신평에 따르면 이마트는 26일 SK텔레콤이 보유한 SK와이번스 지분 100%와 야구단이 사용 중인 토지와 건물의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음을 공시했다. 매매대금은 약 1353억 원이다. 회사는 야구단 인수대금을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충당할...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산업별 신용위험도를 전망하며 올해 증권은 변동성을 유의해야 하고, 소매유통과 항공산업은 올해도 업황부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 나신평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와 함께 ‘2021년 신용위험 전망 : 경제 회복과 부채 증가의 균형잡기’를 주제로 세미나 및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신평은 증시 과열을...
14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이하 신평사)들은 올해 증권업계의 신용등급 방향성을 ‘중립적’(한기평·한신평) 또는 ‘안정적’(나신평)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신평3사는 일관되게 중소형 증권사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을 대형사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 기조 속에서도...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23일 수시 평가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의 장기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기존 ‘Stable(안정적)’에서 ‘Positive(긍정적)’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재윤 나신평 기업평가본부 기업평가2실 수석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은 설비증설을 통해 NB LATEX 생산능력을 확대해 왔고 9월말 생산능력 기준 세계 1위(58만 톤)...
교보증권은 나이스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개선된 이익창출능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며 "2015년 이후 ROA(총자산수익률) 1%를 꾸준히 웃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자기자본이...
나신평은 “백신 및 치료제 개발가능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주요 국가별로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백신개발의 최종적인 성공에 있어 부작용 발생 가능성, 생산능력 확보와 보급까지의 시간 소요 가능성 등을 감안한다면 백신개발에 단기간 내 성공한다 하더라도 경제적 충격 완화에는 상당기간 소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7일 파라다이스에 대한 회사채 본평가와 파라다이스글로벌에 대한 기업 신용등급 수시평가를 통해 각 사의 장기신용등급을 각각 A+, A에서 A, A-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각각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장기신용등급 하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15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인수계약 해제로 추가적인 재무적 펀더멘털의 저하 가능성이 생겼다며 회사의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올렸다. 반면 인수 부담을 덜어낸 HDC현대산업개발에는 ‘안정적’ 신용등급 전망을 부여했다.
나신평은 이날 아시아나항공에 장기신용등급(BBB-)과 단기신용등급(A3-)을 제시하면서 장단기...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SK건설의 EMC홀딩스 인수가 재무부담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7일 나신평에 따르면 SK건설은 1일 EMC홀딩스의 인수를 위해 신규 설립될 SPC에 대한 출자 계획을 공시했다. 다만, 인수대금이 확정되지 않아서 신규 설립될 SPC에 대한 출자금액 및 출자시기 등은 미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인수대금은 EMC홀딩스가 보유...
하반기 실적 반등 및 재무구조의 개선이 없으면 등급 내림세는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화 나신평 평가정책본부 연구위원도 “부정적 전망 기업 수가 긍정적 전망 기업 수를 크게 초과하고 있고 코로나19 팬데믹 지속으로 국내 대부분의 산업 환경이 불리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고려할 때 하반기도 등급 하향 기업 수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윤 나신평 수석연구원도 “2018년 활발한 계열지원에도 유상증자 및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지분매각에 힘입어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 의존도 등 외견상의 재무 비율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면서 “계열지원 규모를 웃도는 대규모 유상증자에 힘입어 추가적인 재무안정성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에이프로젠은 1960년 건풍산업으로 설립된...
반면, 한신평과 나신평 신규 투자규모 축소를 감안하더라도 경상투자 부담 지속 및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투자효과 제한 등으로 당분간 차입부담의 현저한 완화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정세록 한신평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비우호적 업황으로 단기간 내 2017년 이전 수준의 영업이익 창출력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웅 나신평...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와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각각 5월 6월 녹십자의 신용등급 전망과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나신평은 5월 초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한 단계 내렸다. 다만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 6월 말 한기평은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이들 신용평가사는...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6일 올 상반기 신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신용등급이 상승한 회사는 총 6개, 하락한 회사는 총 18개로 나타났다.
이날 나신평은 상반기 신용평가 결과에 대해 지난해 상반기(상승기업 14개, 하락기업 18개), 연간(상승기업 19개, 하락기업 31개)과 비교해 상승기업수는 상당히 감소하고, 하락기업수는 여전히 우위에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