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5년 3분기 진료비 통계 지표’에 따르면, 2015년 3분기까지 65세 이상 노인 환자가 통원 치료를 가장 많이 받은 질환은 ‘본태성 고혈압’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의 약 90%를 차지하는 본태성(일차성)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 없이 천천히 진행돼 발병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조금만 관리를 소홀하면 뇌, 심장...
복지부는 이와 함께 건강보험 재정에서 금연치료서비스를 지원했으며 강도 높은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흡연율은 하락했지만 대신 전자담배 사용률은 크게 늘었다. 남성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7.1%로 전년의 4.4%보다 2.7%포인트나 증가했다.
남성과 달리 여성의 흡연율은 별 차이가 없었다. 작년 성인 여성의 흡연율은 전년 5.7%보다 0.2%포인트 줄어드는데...
한편, 보건소 금연클리닉, 병의원 금연치료, 고도흡연자 금연치료캠프 등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는 지속 추진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국가검진시 금연치료를 원하는 흡연자가 금연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건강보험 대상이 아닌 군장병도 군의관을 통해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도 더욱...
강남 연세코앤이비인후과 최윤석 원장은 “편도선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수분을 조금씩 자주 섭취해 구강 인두를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고, 금연, 금주하는 것이 좋다. 편도선염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에 병원에 내원해 의사의 처방을 받아 항생제와 진통•소염제 등의 약물로 치료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가진단과 함께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아 황반부 이상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금연과 함께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보다 채소와 과일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D의 결핍이 황반변성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므로, 모자와 선글라스 등으로 눈을 보호한 상태에서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새몸새기운...
복지부가 국립발레단과 협업으로 2015년도에 제작한 ‘뇌편ㆍ폐편’은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흡연으로 고통받는 뇌와 폐를 감각적으로 표현했고, 후속작인 ‘병 주세요’편도 다수 전문가와 일반 국민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전과 달리 공포방법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광고를 시청한...
치료 후 재발 우려도 증가한다. 금연 시작과 동시에 구강암 발병률은 급격히 감소하며 금연 10년 후에는 비흡연자 수준으로 발병률이 줄어든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약 4배 증가한다. 전 세계 심혈관질환 발생의 약 10%는 흡연이 원인이다. 금연하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36% 줄어든다.
또한, 65세 미만의 뇌졸중 발병의...
담뱃갑 경고그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이다. 캐나다가 2001년 최초로 시행했으며, 우리나라와 EU 21개국이 포함돼 101개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한국형 경고그림 제작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경고그림위원회가 구성돼 5차례 전체회의를 하고, 상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담배 소송에 이어 정부의 담뱃값 인상과 금연 치료 지원사업 확대 등 금연 대책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에 ‘국가흡연폐해실험실’이 설립돼 정부차원의 연구 계기를 마련한 것이 매우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박경순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는 “대한의사협회 등 6개 의약단체와 대한금연학회를 포함한 8개...
인터넷보험인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은 보험가격지수 기준 업계 평균 대비 30% 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며 비흡연자는 물론 금연 성공자에게도 약 8%의 보험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치료비와 후유증이 큰 암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고액암 기준 8천만원까지 암 진단금을 보장한다.
특히 금연이 특히 중요하며 금주하는 것이 도움된다.
비삼출성인 황반변성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삼출성은 시력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성이 일어난 부위의 경계를 명확히 알 수 있는 경우는 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한다. 광역학요법, 항체주사, 초자체(유리체)절제술 등을 시행하나 아직 완전한 치료법은 없고 이에 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내년 1월부터 금연치료 프로그램 3회 참여시 부터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금연치료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 인센티브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금연치료 프로그램(8주 또는 12주)을 모두 이수한 경우 본인부담금의 80%를 되돌려 주는 방식이었지만, 앞으로는 프로그램을 일정기간 이상 수행하는 경우(3회 방문시)부터...
가입 당시 흡연 중이었어도 향후 1년간 금연에 성공한다면, 별도의 흡연검사를 거친 후 비흡연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40세의 표준체(흡연자)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일반암 진단보험금 2000만원, 80세 만기, 20년납, 순수보장형으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만2000원이다. 비흡연체의 경우 이 금액에서 8.9%가 할인된 2만50원까지 내려간다.
또한, 치료비와...
정부는 이를 위해 1차 의료기관에 관련 교육을 하고 우울증 등에 대한 선별 검사 도구를 개발하며, 1차 의료기관에서 진단 후 전문치료가 필요하면 정신과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이나 각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생활관리사, 노노케어(老-老 care) 참가자, 방문보건간호사 등을 활용해 자살 위험자를 찾아내는 시스템을...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동되며, 금연 환자간에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도 마련돼 금연치료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였다는 평가다.
향후 한미IT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병·의원과 연계해 의사가 환자의 금연상태를 온라인으로 확인, 환자가 내원 시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종훈 한미IT...
◆ 금연치료 10명중 7명 포기…금연성공 2% 불과
올해 초부터 보건당국이 시행한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흡연자 10명중 7명이 중도에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2%에 불과했습니다. 중도포기자의 76%는 의료기관에서 2회 상담만 받고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구름많고 포근한 한낮…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지원을 위해 31억원을 증액했고, 에이즈환자에 대한 진료비와 요양시설에 입소한 에이즈환자의 간병비 예산을 증액(11.3억원)해 에이즈 환자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
아울러 금연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홍보예산 36억원을 증액하고, 적극적인 금연대책이 필요한 군ㆍ의경 장병을 대상으로 한 금연 치료약제비 14억원이 추가돼, 총 136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운동, 금연, 금주 등 올바르고 건전한 생활습관이 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면서 "또한 이러한 생활습관들은 우리 몸 면역체계의 강화를 가져와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암 예방은 물론, 암치료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면역치료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면역치료로 암이...
의료보장의 형태는 건강보험 90.8%, 의료보호가 9.2%였고, 거주지는 도시 61.2%, 농촌 38.8%이었다
골다공증 골절이 발생한 환자 중 46.1%는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골밀도 검사도 받지 않았고,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검사율은 37.9%로 여성의 57.9%에 비해 낮았다.
골절 발생 후 6개월 내에 골다공증 치료제를 한...
박 원장은 “스마트주사를 주기에 맞춰 진행하게 되면 콜라겐 섬유가 많이 가라앉게 되어 켈로이드가 호전되는데, 안정화된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되어야 켈로이드가 치료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스마트주사요법에만 의존하지않고 일상 생활에서 금연, 금주, 인스턴트 음식 섭취 제한 등 생활습관 개선 노력을 병행해야 더 효과적인 켈로이드 흉터제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