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총 9종의 메모리 제품이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의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전력 기반을 갈아치우지 않으면, 삼성전자의 전기 사용은 곧 한국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이어진다. 현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P1, P2를 가동하고 있으며 P3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 규모인 P3에는 기존 설비...
SK실트론은 이미 올 초 全 제품을 대상으로 글로벌 웨이퍼 업계 중 처음으로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기관이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조 이전 단계부터 제품 생산 완료까지의 전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이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그린·디지털 등 K-뉴딜 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사업과 국내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대외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최근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우리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친환경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최소 20%이상 재생 원료 포함 여부가 기초적인 준수요건이고, 모든 공정과정에서 인증을 받으면 최종 의류제품에 ‘GRS 인증 마크’가 붙는다.
아웃도어 업체 K2는 글로벌 자연보전 기관인 WWF(세계자연기금)와 콜라보레이션한 ‘WWF 에디션’을 출시했다. K2는 GRS소재 등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한 제품군을 확대했다. ‘WWF 에디션’은...
SK실트론은 고객사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폐기물 인증 등 다수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획득하고 있다. 일례로 올해 초 반도체 웨이퍼 원·부자재서부터 웨이퍼 제조 전 공정에 이르는 밸류체인에서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 제품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SK실트론은 제1공장 또한 내년...
모든 배송 차량에 차량관제 시스템 및 에어스포일러 장착, 에너지 세이버 도색을 적용하고 물류 파트너사에 에코 드라이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며 2013년 업계 최초로 녹색물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BGF리테일 양재석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BGF로지스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네일업체 '데싱디바'의 굽는 손톱 시리즈 '글레이즈'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인증받았다. 크루얼티프리란 학대(Cruelty)가 없다는(Free) 뜻으로, 제품 생산 공정의 모든 단계에서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중소 비건 뷰티 전문 브랜드에 투자금이 몰리기도 한다. 비건 전문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최근...
국내 산업계가 글로벌 탄소발자국 인증 취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삼성전자는 미니 LED TV 제품 '네오(Neo) QLED'가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영국 카본 트러스트는 현지 정부가 기후 변화...
또 “미국인들은 인당 하루 5파운드에 가까운 폐기물을 생산한다”며 “캘리포니아의 모든 도시가 퇴비 프로그램을 한다면 매년 대기에서 수백만 톤 이상의 탄소를 막기 충분한 퇴비가 생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쓰레기를 활용하는 또 하나의 도시가 바로 브라질 쿠리치바다. 글로벌 생태 도시로도 불리는 쿠리치바는 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70%를 재활용하고...
글로벌 비영리단체와 환경경영 인증기관이 2014년 시작한 캠페인으로,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게 목표다. 6월 말 기준, 벌써 전 세계 310여 개 기업이 동참 중이다.
RE100 회원사는 가입 1년 이내에 중장기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도 점검받는다.
현대차그룹 5사는 회사별 여건과...
이 센터는 SK가 독자 개발한 SK탄소감축인증표준(SK Carbon Standard) 등을 활용해 그룹 차원의 넷제로 등 친환경 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유 인프라 기능을 하게 된다.
이 표준은 SK 관계사의 제품, 서비스를 통해 탄소를 절감하는 방법과 감축 성과를 평가 및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이 분야 글로벌 표준으로 평가되는 유엔(UN) 청정개발체계(CDM)와 미국의 대표적...
현재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환경에너지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했고,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안전보건시스템 강화ㆍ협력사 리스크 점검…ESG 경영 보폭 확대
현대모비스는 친환경 경영과 함께 안전경영도 강조하고 있다. 이미 90%가 넘는 국내외 사업장에서 ISO45001...
SK E&S는 지속가능경영보고 국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보고서를 발간했고, 한국경영인증원을 통한 제삼자 검증도 마쳤다고 밝혔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 SK E&S의 ESG 경영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진정성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과 이사회...
◇탄소경영 글로벌 인증 받은 S-OIL, 녹색경영 가속 페달
2012년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CTS)을 받은 S-OIL은 이를 계기로 녹색경영에 가속페달을 밟아왔다.
S-OIL은 기존 정유·석유화학·윤활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연료전지·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신사업 분야 중 하나로 수소의 생산부터...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과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RE100에 참여하는 기업은 가입 이후 1년...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연간 100GWh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RE100에 참여하는 기업은 가입 이후 1년...
전경련은 K-ESG 얼라이언스 회원사 등 의견을 수렴해 'ESG 친환경 경영 촉진을 위한 정책과제'도 건의했다.
△탄소 저감 기술 세액공제 등 지원 확대 △순환경제, 수자원, 토양, 천연자원, 생물 다양성 등 친환경기술 전반에 대한 지원 확대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등 친환경 플라스틱 인증 확대 △수소경제 수소 연소 가스터빈 발전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