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장기주사제형 플랫폼의 기술이전 사업모델을 추가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특허 회피에도 사용 가능해 글로벌 빅파마의 관심이 높다. 김 대표는 “올해부터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을 비독점적으로 여러 기업에 기술이전하는 사업모델을 추가했다.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며 “잘 알려진 약물을 장기지속형...
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아고라 프로젝트와 관련해 “단순 기술 실험을 넘어 향후 실제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라면서 “주요 중앙은행, 글로벌 상업은행과의 공동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국내 민간기관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에 참가를 결정한 한 은행 관계자는 “이번...
그는 “산업구조 변화에 맞게 노사가 근로시간을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성과를 반영한 임금체계를 구축하는 제도개선은 꼭 필요하다”며 “또한 노사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근로 3권은 존중하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사업장 점거 금지와 대체근로 허용과 같이 노사관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제도개선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
이 외에도 로베르토 수아레즈 산토스 국제사용자기구(IOE) 사무총장과도 만나 글로벌 고용·노동이슈와 관련해 국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112차 ILO 총회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187개국 회원국 노사정 대표가 모여 회원국의 협약 및 권고 이행현황, 생물학적 위험 관련 국제노동기준 마련, 돌봄 경제에 대한 일반토의 등 논의를 진행한다.
약 100년 전 사료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유통, 통신, 금융, 제약, 부동산까지 글로벌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핵심 계열사인 CP ALL 그룹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로터스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CP ALL 그룹의 해외 스타트업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제품과 기술력에 기반한 빠른 동남아시아 시장의 성장성과 함께 GS25, CJ CGV 등...
해운협회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10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 공급망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암모니아 추진선 도입을 통한 친환경 해상운송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해운협회 관계자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운송하려는 암모니아 등 화학제품 시장은 국내 중견·중소 해운선사들이 과거부터 노력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시추를 앞두고 해당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석유공사의 수장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6월 취임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의 임기는 이달 7일 끝났으며 새 인물이 석유공사를 이끌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인 셸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다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원장과...
한편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이랜드리테일에서는 패션 법인 이랜드글로벌의 정환욱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이들을 맞았다.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는 가죽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빈곤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일할 수 없던 사람들이 가죽 장인으로 성장하도록 활동을 지원하며, 국적 및 소속 등과 관계없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역시...
글로벌 탑티어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은 1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전략과 포부를 밝혔다.
에스오에스랩은 정지성 대표이사를 포함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박사과정 4인이 2016년 창업한 라이다(LiDAR) 기술 전문 기업으로 라이다 제품과 라이다를 활용한 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영위 중이다. 주요...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지만, 70인치 이상 대형 TV 출하량은 같은 기간 28% 성장했다. 고사양 프리미엄 TV로 분류되는 퀀텀닷(QD) TV, 미니 LED 등의 출하량도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올해를 인공지능(AI) TV 시대의...
이두호 대표는 바이어스도르프, 유니레버, 다이슨 코리아, 페르페티 반 멜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거치며 비즈니스 전략 수립, 사업 운영, 마케팅, 영업 등을 두루 경험했다.
이 대표는 유니레버 코리아에서 10년 동안 재직하며 생활용품과 식품 산업 분야를 맡았고, 이후 싱가포르 지사로 옮겨 뉴트리션 분야까지 확대하며 아시아 14개국에 신규 제품을 성공적으로...
대한상의 대표로 참석한 박동민 전무는 “새로운 EU 리더십과의 네트워크 확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등을 통해 유럽시장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전무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자국 산업 보호주의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제조업 중심의 유사한 산업 구조를 가진 양국의 공동 대응이 절실한...
삼진제약이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 도약을 목표로 새로운 콘셉트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 나선다. 공동개발과 오픈이노베이션 등 협업을 통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단 계획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 USA)’ 현장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는 연구 방향성과...
한편 현대차가 9년째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 미세먼지 방지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시대별 사회 이슈에 대응하는 테마를 선정해 숲 조성을 지속해오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브라질, 인도,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에서도 글로벌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까지 약 50만...
최 정책관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 달성을 위해 CCS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내외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셰퍼드 CCS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돼 글로벌 CCS 선도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경제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양국은 한-말레이시아 간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 체결의 필요성에...
회사 측은 “최근 유럽연합이 해상풍력 공급 목표치를 2030년 60GW에서 2050년 300GW로 상향한 만큼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미국 공장 건설, LS마린솔루션의 설비 투자, LS에코에너지의 유럽, 아시아 사업 추진 등 글로벌 해저케이블 사업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Paypal)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고, 국내외 결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날 가맹점이라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페이팔을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페이팔은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 북미, 유럽 등지에서 보편화된 서비스로...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동일 산업군 내 국내 유일 2년 연속 상위 1%를 달성했고,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3년 연속으로 편입됐다. 또,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환경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하는 탄소정보공개 관련 환경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