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 선호 커지고 개봉 전 예매 경쟁도 치열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잇단 출격, 관객 기대감↑‘오케이 마담2’까지 합류…8월 흥행 경쟁 절정
올여름 극장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 상업영화가 잇따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사전 예매 신기록, 특별관 흥행, 해외 흥행작의 국내 상륙까지 맞물리며 여름 성수기 경쟁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2024년 극장가에서 124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한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21일 SAMG엔터는 극장판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을 다음 달 5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전편에서 로미공주와 하츄핑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엄마와 딸'의 사랑을 중심에 내세웠다. 로미공주와
초저예산으로 제작돼 전 세계 극장가에서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공포영화 ‘옵세션(Obsession)’이 개봉 약 두 달 만에 스트리밍 시장에 진출했다.
20일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피콕에 따르면 ‘Obsession’은 17일부터 피콕에서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5월 15일 북미 극장에서 개봉해 약 9주간 극장 상영을 이어간 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개봉 첫날 3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집계된 자료를 보면 ‘호프’는 개봉일인 15일 33만389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나홍진 감독의 역대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개봉
홀드백 일괄 적용하되 소외계층 위한 ‘구독제' 등 보완책 병행해야
“독립영화가 관객에게 닿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특정 영화제를 가거나 개봉을 하기 위한 일종의 공식에 맞춰 영화를 만들다 보니 이전 작품들을 답습하고 흉내 내는 뭉툭한 영화들이 확실히 늘어났어요.”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은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14일 수입사 애니플러스와 배급사 CJ ENM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1주년 기념 특별 상영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벌어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
영화 ‘눈동자’가 개봉 3주 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눈동자’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사건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염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몬스터즈’가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다만 흥행 1위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기대치에는 못 미친 출발이라는 평가가 함께 나오고 있다.
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니언즈&몬스터즈’는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일간 3640만 달러(약 557억 원)를 벌어들이며 1위를 차지했다. 1일 개봉 이후 5일 누
전문가들 “영화관람 구독제 등 파격적 대안 수용해야”롯데시네마·메가박스 빅딜 결렬…“체질 개선 계기 될 것”
최근 한국 영화 시장이 관객의 자발적인 입소문 중심의 선진국형 구조로 체질 개선을 이루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영화산업 전반의 건강한 회복세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왕과 사는 남자’ 등 특정 성공작에 의존한 흥행 양
사극·좀비·공포 등 선명한 색채 앞세운 한국영화 흥행 Top3 통째로 점령‘프로젝트 헤일메리’·‘아바타’ 특수상영 매출 비중 급증하며 체험 소비로 재편정부 할인권 지원책 약발 통했으나 특정 대작 쏠림에 따른 시장 착시 우려도
올해 상반기 국내 극장가는 특정 배급사의 강력한 독주 체제 아래 한국영화의 장르적 강세와 외국영화의 극단적인 특수관 편중이라는
‘왕과 사는 남자’ 사극 열풍에 장르물 가세…한국영화가 흥행 주도영진위 관람료 할인권 배포 및 혜택 확대…7월에도 450만장 풀려
올해 상반기 국내 극장가가 사극, 좀비, 공포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09억원(41.9%)이나 증가한 총 578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메가 히트작의
종합 콘텐츠 업체 콘텐트리중앙이 중앙그룹의 재무 위기에 더해 자사 영화관의 합병 추진 무산까지 겹치며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하락한 2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 절차 중단 소식이 꼽힌다.
롯
자금 조달·투자 조건 이견 못 좁히고 배타적 협상 기한 만료중앙그룹 계열사 연쇄 법정관리행 여파…합병 동력 상실 결정타
국내 멀티플렉스 업계 2위와 3위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통합 논의가 결국 최종 결렬됐다. 글로벌 OTT 등의 거센 공세 속에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던 극장가의 초대형 빅딜이 무산되면서 고사 위기에 처한 멀티플렉스 시
OTT 시대 생존 전략 찾는 극장가…상영관 넘어 공연·커뮤니티 품는다콘서트·스포츠·게임까지 스크린으로…관객 모으는 비영화 콘텐츠 경쟁
극장이 달라지고 있다. 최신 영화 한 편 보기 위해 찾던 공간에서 공연과 스포츠, 팬덤 문화, 지역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모습이다. 관객들은 이제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가 국내외 극장가를 휩쓸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디즈니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는 개봉 첫 주말 전 세계에서 3억1200만달러(약 4777억3440만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북미에서 1억6000만달러, 해외 시장에서 1억520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높은 글로벌
“회사엔 비밀입니다”, ‘피케팅’ 뚫고 모인 응원단팝콘 먹으며 “대~한민국!”, 스크린으로 진화하는 스포츠 관람극장 밖 카페도 ‘미니 응원석’ 변신, 달라진 월드컵 풍경
“2002년 월드컵 때 길거리에서 같이 응원했던 멤버들끼리 다시 뭉쳤습니다. 날도 더운데 시원하고 편안한 좌석에서 다 함께 응원할 수 있을 거 같아 예매했죠.”(정윤섭 씨·47·서
과거 청춘들은 삶이 지칠 때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를 보며 위안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Z세대는 정반대입니다. 이들은 현실의 피로를 잊기 위해 달콤한 사랑 이야기보다 등골이 서늘해지는 공포 영화를 선택합니다. 마냥 밝고 행복한 이야기는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공감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들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세상이 이미 호러물인데 해피엔딩을 어떻게 믿
쇼박스, '만약에 우리'·'왕과 사는 남자'·'살목지' 이어 4연속 흥행4월 671억원서 1126억원으로 반등…올해 세 번째 1100억원대 매출
'군체'의 흥행 질주에 힘입어 5월 영화시장 매출액이 1126억원을 기록했다. 전지현·구교환·지창욱 씨 주연의 '군체'가 칸영화제 진출 이슈와 입소문을 발판 삼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4월 671억원까지 떨어졌던
전 세계 200여 개 국가·권역 선판매 성과…플러스엠 배급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가 7월 15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권역에 선판매되며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월드 프리미어 이후 해외 평단의 호평도 이어지며 여름 극장가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8일 플러스엠에
최근 극장가에서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가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아동 성추행 혐의 재판을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를 앞두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3일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추행 혐의 재판 과정을 전방위로 해부한 3부작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마이클 잭슨 재판: 평결(Michael Jackson: The Verdi
극장가의 불황기에 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금껏 사극이 그려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단종의 모습을 그렸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이 작품이 재해석한 단종의 모습은 오늘날 대중이 가진 어떤 갈증을 건드렸을까.
‘왕과 사는 남자’, 우리가 알던 단종이 아니다
사실 단종의 비극은 대중에게 익숙하다. 이미
극장가 최악의 불황이라는 상황에서 영화 ‘좀비딸’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성적을 냈다. 그런데 ‘좀비딸’에는 이른바 ‘K-좀비’라 불리며 전 세계인을 열광케 한 한국 좀비물의 특별함이 엿보인다. 어떤 차별점이 있는 걸까.
‘좀비딸’, 좀비를 바라보는 가족의 시선
‘워킹데드’ 같은 전형적인 서구의 좀비 장르에서는 좀비와 사람
추석 연휴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웃음과 시간을 나누는 특별한 순간이다. 그러나 부모와 조부모에게는 긴 연휴 동안 아이들과 어떤 추억을 쌓을지 고민이 되곤 한다. 올해 극장가는 이런 고민을 덜어줄 다채로운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추석 연휴에 보기 좋은 추천 영화 5선을 카드뉴스로 정리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