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인 관세청장까지 지낸 전직 고위 공무원이 세무사를 개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세무사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사퇴한 백운찬(58) 전 관세청장은 최근 강남구 테헤란로에 세무사를 개업했다. 지난 7월 관세청장을 끝으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접은 후 5개월 만이다.
이는 과거 청장 출신들이 퇴임 후 민간 기업체나 규모가 있는 회계·법무·세
올해 금융권 10대 뉴스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KB사태에 따른 금융회사 지배구조 문제 등이 꼽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8일 ‘2014년 금융권 10대 뉴스’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개인정보 보호의 강화 △KB 사태와 금융회사 지배구조 △예금금리 1% 시대 임박 △원-위안 직거래 체제 출범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과 잠정적 연기 △금융기관
“혹시… 000후보에 대한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금융투자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한 증권사 관계자가 조용히 말을 꺼내 들었다. 그는 출사표를 던진 모 후보자의 측근이었다. 물음표를 던지자마자 그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벌써부터 혼탁 선거전이 시작된 셈이다.
우려했던 물밑 혼탁 선거 조짐이 마침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자본시장의 건전성을 훼손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징금을 부과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 법안을 비롯한 134개 법안과 4개의 동의·결의안 등 모두 138개 안건을 처리했다.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내년 중순부터는 미공개중요정
‘순익 30% 달성’, ‘기술금융 1위’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1년만에 이룬 성과다. 유리천장으로 꽉막힌 금융권에서 최초 여성 은행장 자리에 오른 그는 영업·전략·리더십의 완벽한 하모니를 그려내며 창조경제 리딩뱅크 최고경영자(CEO)로 거듭나고 있다.
“인내와 단호함으로 엄동설한을 이겨내는 ‘매화(梅花)’처럼 거대한 변화에 당당히 맞설 것
여야는 100일간의 정기국회가 종료되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통과시킨 법률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각 상임위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안착한 예상안건은 138건. 이 가운데 ‘송파 세모녀법’으로 알려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의 처리 여부가 주목된다.
법사위는 전날인 8일 회의에 올라온 125건의 법안 가운데
퇴직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강화하는 이른바 ‘관피아 방지법’(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수면 위로 떠오른 ‘관피아’(관료+마피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이 법안은 지난 3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일부 여당 의원의 반대로 처리가 보류돼, 소위로 넘겨지면서 법조인 출신 의원들의 ‘제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3일 퇴직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강화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이른바 ‘관피아 방지법’ 처리를 보류했다.
법사위는 전체회의에서 안전행정위를 통과한 올라온 이 법안을 논의했으나 일부 의원이 직업 선택의 자유가 침해될 소지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추가 논의를 위해 제2법안심사소위로 회부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직업 선택의
올해 금융권은 그 어느 해보다 대형 사건·사고가 많았다. 1월에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졌고, 2월에는 KT ENS 사기 대출과 은행 도쿄지점 불법 대출 사고가 발생했다.
4월에는 국민은행 1조원 허위 증명서 발급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5월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를 놓고 회장과 행장이 갈등을 빚은 KB금융 사태가 촉발됐다. 그 결과 임영록 회
관료 낙하산, 이른바 관피아(관료 출신과 마피아의 합성어) 논란이 일면서 보험 유관 기관은 민간 출신으로 채우게 됐다. 생보협회·손보협회장 모두 민간 출신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당초 손보협회장에는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지난해 8월 문재우 전 회장이 퇴임한 후 장상용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장기간 맡으면서 김 차관의 회
관피아가 사라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관피아 척결 의지에 관료 출신들은 금융업계에 발을 못 붙이고 있다. 대신 그 정부 인사들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신(新)관치금융이다.”(A은행 임원)
관피아(관료+마피아)가 잠잠해지니 낙하산이 시끄럽다. ‘서금회’(서강금융인회)나 은행연합회장 인선이 대표적이다.
4대 금융지주는 물
“금융권은 그야말로 보은인사의 천국이다.”
최근 주요 금융기관장 자리를 둘러싸고 정치권 내정설이 고개를 들자 금융권 인사들이 답답한 터에 내뱉는 푸념이다. 지난 3분기까지만 해도 세월호 참사 이후 금융권 경영진에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 인사가 크게 줄어든 반면 민간 출신 전문가의 약진이 두드려졌다. 당시 금융권에서는 “보이지 않는 외부 입김이 크게
한국 철수설, 고배당, 구조조정, 관피아 사외이사….
적자에도 1조원대 배당 추진 문건이 외부에 알려져 파장을 일으킨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에 대한 금융권의 시선이 싸늘하다. 특히 고배당을 위해 금융당국, 청와대, 국회를 아우르는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배당 로비 계획…한국 철수 의혹 = 최근 한국SC은행은 올해 영국 본사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고배당 로비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이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금감원은 한국SC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서 총 1조1620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본사로 송금하려는 계획이 담긴 내부 문건을 확보했다.
이 문건에는 내년 3월 주주총회까지 돈을 송금한다는 목표와 함께 한국 정
관피아 논란에 4개 금융협회장이 모두 민간 출신으로 교체됐다.
신임 은행연합회장으로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이 확정되면서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장이 민간 출신이 됐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관피아(관료+모피아)’ 배제 방침에 따라 민간인 협회장 시대가 열렸지만 은행연합회장 인사에 당국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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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생명보험협회장 후보에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이 단독으로 추천됐다. 이 전 부사장과 2파전을 벌였던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은 출마를 고사했다.
생보협회는 오는 4일 열리는 회원사 총회를 개최하고 의결을 통해 이수창 전 사장의 선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차기 협회장 인선을 위한
치기 생명보험협회장 후보에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이 단독으로 선정됐다. 이 전 부사장과 2파전을 벌였던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은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차기 협회장 인선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이수창 전 사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
이날 회추위에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위원장
정부가 퇴직 공직자의 민간기업 재취업 여부 심사를 총괄하는 취업심사과장 자리를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적돼 온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재취업 심사 자체를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겠다는 구상이다.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새로 출범한 인사혁신처는 국·과장급 3개 직위를 포함한 총 10개 직위를 민간에 개방해 관련 분야
"공무원연금 개혁안, 합리적 타결해야" 이근면 신임 인사혁신처장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합리적인 원만한 타결이 정부의 방향입니다."
이근면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사혁신처 출범식 후 이같이 말했다.
이 처장은 이날 출범식 후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정부의 방향이 존재하므로 합리적인 원만한 타결이 정부의 방향"이라며 "
차기 생명보헙협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18일 열렸다. 회추위는 오는 25일 후보를 지명하기로 했다.
이날 생보협회장 회추위는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차기 협회장 인선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추위에서 위원장은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맡기로 했다.
회추위는 오는 25일까지 각자 복수 혹은 단수로 회장 후보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