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A 공인중개사는 “청화아파트에 투자목적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많다”며 “매매가격이 비싸지만 고급 주거 단지로 재개발이 되면 높은 시세차익을 얻을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대지지분이 넓고 부유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단지로 용산공원이 가까워 재개발되면 강북에서 대표 고급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이후 따로 공고를 내지 않고 공인중개업소를 통해 보류지를 판매해 왔다. 올해 들어 수요가 높아지면서 처분하기 수월했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염리3구역 조합 관계자는 “저번 주 마지막으로 남았던 보류지 한 가구가 거래됐다”며 “작년 첫 매각 공고를 냈을 때는 한 가구만 팔렸는데, 올해 들어 분위기가 바뀌며 보류지 4가구가 내리 팔렸다”고 말했다....
재건축 기대감과 함께 전매제한 전에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격과 호가 모두 점점 올라가는 분위기입니다”(대치동 A공인중개사)
기자가 찾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일대는 재건축 기대감이 높았다. 단지 주변 공인중개사무소 벽면에는 ‘재건축 조합설립 임박! 마지막 투자!’라는 문구와 함께 매물 정보지가 곳곳에 붙어 있었고 인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2일 전미부동산연합회(NAR)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부동산거래시장 투명성 향상 국제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자격사인 개업공인중개사가 지녀야 할 직업윤리를 미국 NAR 협회 윤리규정을 통해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미국 부동산시장 현황을 직접 들어보고 우리나라에 미칠...
민간 위원은 총 25명으로 전직 판・검사 등 법률전문가 8인과 법무사・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세무사・공인회계사 등 주택 임대차 분야 전문가 7인, 주택 임대차 등 학계전문가 7인, 소비자보호 등 공익활동 경험자 3인으로 구성된다. 정부 당연직 5인은 기재부와 법무부, 행안부, 국토부, 금융위 실장급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최완주 전 서울고등법원장이 맡는다....
이외에도 빌라 준공 1개월 전 시세도 일부 제공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재 정보뿐만 아니라 과거 이력도 함께 공개한다. GIS 지도 도입, 디자인・인터페이스 등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개선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그간 청년들과 안심전세 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여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 전세계약을 할 때...
실제로 신촌 인근 A 공인중개사는 “대학가에 학생들이 돌아오고 전세보다는 월세가 선호됨에 따라 원룸 매물이 귀해졌다”면서 “물가가 오르는 만큼 그에 맞춰 보통 5~10만 원 수준에서 월세가 올랐다”고 귀띔했다.
이는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월세가 보증금...
국토교통부는 올해 시행한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 결과 위반행위 108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월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전세사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8242건)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의 임대차계약을 2회 이상 중개한 수도권 소재 공인중개사(242명)를 대상으로...
추가로 피해 주택 구매 시 지방세를 감면해주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 ‘공인중개사법 개정안’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관련 법안들도 통과돼 피해 지원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남국 의원의 코인 보유‧투자 논란으로 급물살을 탄 일명 ‘김남국 방지법’도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천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세사기 이슈로 전세자금대출 보증보험 기준이 높아져 집주인들이 보증금을 많이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며 “LH 전세임대의 경우에는 여전히 보증금을 더 높게 설정해도 괜찮아 여러 곳에서 문의가 많다”고 귀띔했다. 올해 1~4월 LH 전세임대 공급량은 전국 1만5673가구로 집계됐다. 이미 전년도 전체 공급량...
서울시는 25일 최근 다양한 유형의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인중개사 지도‧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 이번 대책은 △서울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업무협약 △‘부동산 불법행위 지도‧점검 신속 대응반’ 신설 △찾아가는 상담센터 및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 서비스...
도봉구 창동 A 공인중개사는 “GTX가 아직 착공도 안 됐을 뿐 아니라 당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수자들이 호재에 대해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도봉구에는 매수 문의가 거의 없지만 노원은 역세권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을 도봉구에 들어서는 GTX의 부동산 가격 영향력이 적고 인근...
금융당국은 대체공휴일에 따른 고객 유의사항이 원활히 전파될 수 있도록 경제5단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관련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공기관도 29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고객에게 개별 사전통지‧안내할 계획이다.
실거래 자료와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고, 인공지능(AI) 및 사회연결망 분석기법 등을 활용해 거래패턴과 보유 기간 및 보유부동산 수, 공인중개사와의 관계 등을 분석, 부동산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이상거래 선별모형 검증을 위해 전세사기가 빈번한 지역, 대규모 개발예정지 인근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전세가격이 10% 이상 하락하며 역전세난이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4월 전세가격지수는 2년 전(2021년 4월) 대비 11.8% 떨여졌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세종(28.5%)과 대구(26.5%)가 전세시장의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 시내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매물 정보가 붙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의왕 내손동 인근 공인중개사 D씨는 “인근에서 소형 아파트 자체가 귀하고 신축인 데다 최근 자재값이 많이 오른 것을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가격으로 보인다”며 “아직 돈이 많지 않은 젊은 층에게는 절대적인 가격이 비싸 부담스럽게 느낄 수는 있지만 분양가를 잘 책정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전 임차인에게 관리비 정보를 명확히 안내하도록 하고, 임대차계약서에도 항목별 관리비 내용을 작성하도록 개선하여 매물 광고부터 계약까지의 전 과정에서 관리비 내용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은 그간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 과도한 관리비가 부과되더라도 청년들은...
센터는 2012년부터 불공정피해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변호사, 공인중개사, 가맹거래사, 법무사 등 전문가 총 97명의 상담인력풀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만 7773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중 ‘상가임대차’ 관련 상담이 1만4045건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소비자’ 분야가 2233건, ‘가맹·유통’ 분야가 583건이었다.
특히...
TF는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을 팀장으로 하고, 부동산중개업계(한국공인중개사협회, 플랫폼 업계), 유관기관(지자체, 한국부동산원 등), 민간전문가(국토연구원, 학계), 청년·시민단체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중개업 제도개혁 방안에는 △중개거래 안전성 강화 방안 △공인중개사 전문성 제고 방안 △편리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 방안 등을 포함한다. 세부내용은...
인근 공인중개사도 “작년만 해도 사람들이 없어 이곳 상권이 아예 죽었었는데 요즘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장사도 잘되면서 명동 상가에 대한 문의도 많이 늘고 있다”고 했다.
정부가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한 바로 다음 날인 지난 12일 오후. 서울 명동역 6번 출구로 나와 메인 쇼핑거리까지 가는 거리는 사람들로 빼곡했다. 작년만 해도 썰렁했던 명동 상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