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공익캠페인 ‘이음’ 캠페인을 총괄기획한 이경은 비영리 사단법인 고리12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여러 주체가 뜻을 모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이음의 숲’ 조성 사업을 계기로 고려아연과 함께 하는 ‘이음 캠페인’이 경제, 자연, 봉사, 교육,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는 “광범위하게 범죄 우려가 있다거나 과거 전과 등까지 조회를 해버리면 헌법상 직업수행의 자유 혹은 직업 선택의 자유 등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재범의 우려가 있는 범죄 혹은 중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한에서 신원 조회를 할 수 있도록 법률에 근거 규정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헌법 제37조 제2항에...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상의회관에서 ‘기업공익법인, 대전환기 시대의 새로운 기업지배구조 모색’을 주제로 제8회 공정경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지배구조·공익법인 전문가들은 “최근 경제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기업의 영속성과 사회공헌 활동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새로운 지배구조 모델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우수 공익 프로젝트에는 모금 시작 8일 만에 누적 참여자 100만 명을 달성하며 산불 피해 긴급 모금 중 최대 금액을 기록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경북 울진 등, 강원 산불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이 이름을 올렸다.
이를 비롯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의 ‘2022 광복절, 독립유공자 후손을...
앞서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자체 성금 모금으로 우리 쌀 50포(500㎏)를 전달했다.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도 남산원에 필요한 농산물과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농협은행의 금융상품 판매액에서 일정 비율로 적립한 공익기금으로 준비했다.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은 지난...
박성철 회계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삼일회계법인은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처음으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재단에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의 사회공헌사에 변곡점이라고 할 두 개의 사건에서 똑같이 공익법인 설립, 사회공헌 사업이 등장하고 총수에 대한 사법 처리가 거론됐다. 회장직 사임, 복귀의 과정도 반복된다. 이쯤 되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지, 총수의 사법 처리와 관련된 해법인지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이래서 자발성이 의심받게 된다.
자발성과 동전의 양면 같지만 두 번째 과제는...
산업안전상생재단은 국내 최초 비영리 재단 형태의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으로, 현대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해 설립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의 현대차그룹 협력업체는 물론 국내 산업계 전반의 중소기업을 포함한다.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감사의견에서 의견거절과 개선기간 재부여 명시는 차이가 있다”며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의미인 만큼 긍정적이며 KG그룹이 인수한 만큼 차차 상황이 점점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쌍용차의 새 인수자인 KG그룹은 회생계획안에 따른 채권 변제 계획을 잘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1차 인수대금 유상증자로 회생채무를 변제했고...
2014년 설립한 공익법인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재단’을 통해 배상하는 방안이다. 다만 한국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일본 기업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어 한국 정부도 일본 측에 성의 있는 대응을 바라왔다.
그러나 현재 한일 정권 모두 국내 지지율이 하락일로인 가운데 서로 양보하는 자세를 보이면 내부 반발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쉽지 결론은 쉽지 않은...
이번 소송 담당 변호사 중 한 명인 전수미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 대표 변호사는 지난달 17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또 다른 담당 변호사 중 한 명인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는 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 부단장으로 일했다.
공익법인이 주무관청 허가 없이 기본재산을 활용해 FX마진거래를 했다가 손실을 보더라도 투자자가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공익법인이 법률을 위반해 투자를 감행했더라도 부당이득을 반환받을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8일 서희장학재단이 VI금융투자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반환 소송에서...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차세대지능형반도체 핵심·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2020년 설립한 범부처 공동사업단(공익법인)이다.
사업단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총 1조96억 원의 예산으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관련 국책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추후 후공정 분야에 예비타당성조사가 필요한 대규모 투자...
26일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발표한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 △여성창조상 이민진 소설가ㆍ칼럼니스트 △가족화목상 민행숙 △청소년상 봉민재, 이지훈, 조원우, 박은비, 도지나 학생 등 총 8명이다.
여성환경연대는 환경문제를 여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안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가운데 농가 단위로 주는 소농직불금은 5405억 원(45만 호), 법인을 포함한 농업인에게 주는 면적직불금은 1조6538억 원(67만9000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구축한 통합검증시스템을 활용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 신청·접수 이후에도 농자재 구매 이력, 거주지 정보 등을 연계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실경작 여부 등을...
당시 네이버는 공익 법인인 '희망살림'을 통해 후원금을 우회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네이버 본사 사옥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이와 관련 여당 측에선 올해 국정감사에서 최수연 대표를 일반 증인으로 부르려 했으나, 야당 측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증인 채택에 협의하고 나면 오는 24일 국감에서는...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가상자산 시장에 국내 기업 진출이 늦어진다면 이는 마치 과거 수출 시장에 국내 기업이 진출해서 성장해야 할 때 외환 업무를 지원하지 못해 기회를 놓치는 것과 같다”며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과연 공익을 위한 최선일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네이버는 공익 법인인 ‘희망살림’을 통해 후원금을 우회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 서비스 쏠림 우려…대대적 점검해야"
정치권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 뿐 아니라 생업과 관련된 연계 서비스에도 차질이 생기면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카카오페이 결제에 불편을 겪은 소상공인 사례부터...
휴식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나눔카페가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2013년 11월에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그동안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국내 최초 산업 안전 전문 공익법인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관리 강화 車부품, 철강, 건설 등 중소기업 지원 현대차그룹 6개사, 연간 운영비 보태
현대자동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한다.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