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아이파크는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주상복합 및 아파트로 구성된 최고 45층, 총 2205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를 개발해 진행한 사업으로 노후 된 도시를 재정비하고 단지 내 녹지와 주거 공간을 고급화해 프리미엄 임대아파트로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
주거용 오피스텔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거주 기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인상률이 최대 연 5%로 제한된다. 계약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용면적 25~29㎡(1인 주거), 59㎡(신혼부부)로 구성됐으며 현재 오피스텔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다음 달부터는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업무시설인 오피스는 SH공사가 리츠로부터 일괄 임대해 11년간...
아울러 공공주택사업자가 보유한 미분양된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에 대해 미분양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종부세 합산배제를 허용해 공공주택사업자의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지원토록 했다.
개정안에는 주택 수 제외 특례 및 기본 누진세율 적용 특례 신청 시 최초 신청 후 신청사항에 변동이 없는 경우 다음연도부터 신청의무를 면제하는 내용도 담겼다.
현재...
이를 위해 국가는 건설 사업 주체인 비영리 주택협회에 싼 값에 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는 건설비용 보조금 등 여러 금융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지어진 사회주택은 임대료를 30%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공공임대 주택 비중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한다.
이상영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또 서울시 상생주택 등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모델 확산을 위해 지원한다. 상생주택은 서울시가 민간 소유 토지를 빌려 임대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주거 형태를 말한다.
공공임대주택도 연내 10만7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하반기 중으로 약 3만8000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과 입주를 시행한다. 지역별로 서울 8000가구, 경기·인천 1만4000가구, 지방 1만6000가구...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기반 마련
우선 범부처 TF를 신설해 지역의 주요 공공·민간 프로젝트 진척도 점검·관리와 애로해소 등을 추진한다.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조정위원회(국토부) 기능 확대·운영 등으로 신속한 투자를 지원한다.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의 설비투자·토지매입 보조율을 대·중견·중소기업 설비투자 보조율 +1%포인트(p)...
△셀트리온,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 신청
△우진아이엔에스, 광양 포스코 홍보관, 교육관 건축설비공사 수주
△백산, 51만 주 자기주식 취득 결정
△STX중공업, 중국 업체와 549억 규모 선박엔진 공급 계약 체결
△한신공영, 도선동 역세권청년주택(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수주
△현대미포조선, 1851억 규모...
업계는 기존 건설산업에 맞추어진 제도와 규제를 개선하고, 특히 시장 활성화 기반 마련과 민간의 투자 촉진을 위한 공공부문 발주 확대, 금융지원 강화 등 적극적인 해외수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모듈러 단독주택이나 학교 등 소규모(2~3층) 건축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스타트업은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사업 초기 원활한 시장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또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시민이 민간주택에서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 가구당 월 40만 원 한도로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실비)한다.
다만, 이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주택에 입주해 월세를 1회 이상 납부한 뒤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주거지원용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제도 지원도 970가구에 그쳤다.
반지하 매입 사업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반지하 매입 현황도 5월 말 기준 현재 매입 접수된 2584가구 중 98가구만 매입이 완료된 상태다. 올해 목표치인 5250가구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시는 향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민간임대주택을...
‘상생주택’은 서울 시내 유휴토지 및 저이용 중인 토지를 SH공사가 빌려 공공주택을 짓고 장기전세 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과 공공이 서로 이익이 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공급 공약사업이다.
장기전세 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유형이다. 오 시장이 2007년 최초로 도입한 공공주택으로 최장 20년 거주할 수...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사이에 있다. 2025년에 하반기 착공 및 입주자 모집 이후, 2027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충남 서천군 귀농귀촌주택은 2026년 입주 예정이다. 주변 시세 이하로 4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정착지 마련 부담을 완화해준다.
공모 대상은 금융사와 건설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인 민간사업자다.
금융사는 자본금 1000억 원...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주거 자산에 투자하는 국내 첫 상장 리츠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578세대를 기초 자산으로 2020년 8월 상장했다. 추가 편입된 자산으로 루프스테이션 홍대, 디어스 명동, 디어스 판교, 미국 멀티패밀리 및 스튜던트하우징 등이 있다.
A-(안정적) 등급은 전반적인 채무상환 능력이 높으며, 자산 구성과 부채비율, 현금흐름...
적극 조성하고 청년안심주택을 ‘복합문화주거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앞으로 은평청여울수영장처럼 공공임대주택에도 민간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며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주민·지역과 소통하는 ‘청년안심주택’을 부지런히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인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LH 예산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사장은 “LH는 매입임대 주택 공급을 위해 올해 2만6000가구, 약 6조5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 가운데 약 1만 가구 물량과 예산이 남는데 이를 전국 피해 가구 지원에 사용할 것이고, 충분하다고 본다”고 했다.
홈앤쇼핑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후원하고 재단은 긴급임시주택에 입주하는 아동 주거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이를 집행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위기가구 지원...
올해부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뿐만 아니라 S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에도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민간임대주택 이주 시에는 보증금을 최대 5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빌릴 수 있다. 또 이사와 생필품 구입 등에 사용된 실비도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반지하 또는 고시원ㆍ비닐하우스 등 비정상거처에서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
경매 우선 매수권 부여…LH 공공임대 신청 가능해
우선 거주 중인 주택 낙찰 지원을 위해선 경·공매를 유예나 정지한다. 또 우선 매수권은 현행 최고가 입찰 경우에만 낙찰 가능한 방식에서 피해 임차인에게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우선 매수를 신고하면 최고가 낙찰액과 같은 가격으로 낙찰받을 수 있으며, 임차인이 희망 시 LH에...
2021년 말 4대 1, 지난해 8월 8.4대 1 수준의 경쟁률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대폭 늘어난 셈이다. 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은 보증금을 기본 5000만 원(월 임대료 12만 원)부터 1500만 원(월 19만2910원)까지 낮출 수 있는 전환제도를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공공이 주관하는 매입임대주택 선호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전세사기 사태 이후 민간 임차인 기피와 전세시장 불안...